에스더 5장1~14절 “에스더”의 지혜는 어디에서 왔는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부름 받지 아니한 “아하수에로” 왕 앞에
죽음을 각오 하고 나아가는 “에스더” 는 무엇을 가지고 나아가는가?
삼일 동안 삼촌 “모르드개”와 민족이 또 “에스더” 자신이 금식하며 기도 했을 때
어떤 확신을 얻었을까?
자신들 한 사람 한 사람이 곧 하나님의 나라임을 깨달아 알지 않았을까?
자신들의 죽음이 곧 하나님의 나라의 멸망인 것을 알지 않았을까?
(즉 우리들은 하나님의 백성이며
곧 하나님의 나라 그 자체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백성답지 아니할 때는
곧 하나님의 나라를 욕되게 하시는 일이며……
머무는 그 곳에는 그 자리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사라지는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아픔이 있더라도 그 썩은 가지를 잘라내는 아픔이 있을 것이다)
오직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나아가는 “에스더” 왕후…..
왕후 “에스더”는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부르지 않는 왕 앞에 나아갔으나
오히려 왕은 왕후 “에스더”을 환대를 하면서
사랑 서러운 왕후 “에스더”가 원한다면
나라의 반이라도 주겠다고 약속에 약속을 하고 있다.
그러나 “에스더”는 기회주의자 “하만”이 남의 공로를 가지고 왕의 신의를 얻어
두 사람 사이가 더욱더 공고해진 원수 하만을 죽이기를 간청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자신의 궁에 잔치를 열고 그 잔치 자리에 두 사람을 초대 하고 있다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하나님께서 “에스더” 손에 피를 묻게 하지 아니하고
“에스더”을 통하여 잔치 을 베풀게 하시고
나라의 정사를 망각하고 있는 무능한 왕 “아하수에로” 왕과 기회주의자 “하만”
그 두 사람이 스스로가 자신의 들의 길을 갈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모르드개”와 “에스더”을 통하여 일하심을 볼 수 있지 않는가?
우리들은 우리들의 삶 속에서 어느 때에 어떻게 쓰임을 받고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혹은 타인의 공로를 가지고…..
스스로 높아지고자 하며 나타내기를 좋아하고 있지는 않는가?
무능한 왕이 하나님의 백성을 타의에 의해(모사꾼의 의해) 멸망에 길로 걷게 할 때
그 길은 하나님의 백성을 죽이는 것 같지만
하나님의 대적이 되고 곧 자기 자신이 멸망에 길로 가는 것을 모르고 있다.
“아하수에로” 왕은 “에스더”을 만난 것이 그에게는 만남의 축복이 아닐까?
두 사람의 만남의 축복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배반하고 페르시아에 포로 되여 살아 가는 하나님의 백성을…..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 할 수 있고
또한 연약한 유대인을 대신하여 “아하수에로”왕을 들어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백성의 대적 “아말렉”을 물리치시는 일을
진행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바라볼 때 ………………….
세상권세를 인용하여 하나님의 백성을 징계하시기도 하시고
또 세상 권세를 인용하여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사랑하시며 하나님께서 불꽃 같은 눈동자로 지켜 보호하시며
그 어느 때, 어디 에서나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기를 원하심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6장 1절 하나님께서 “에스더”을 통해 그들에게 축하는 잔치 같으나
하루에 시간을 주시고
무능한 왕은 자신을 발견할 수 있고 나라를 다스리는 지혜를 얻게 하신다
그 지혜가 누구를 위한 것인가?
본인을 지키는 듯하나 하나님의 백성을 지키기 위함이다
5장14절 “하만”의 하루를 바라본다
세상에서 최고의 자리 올랐고 자신이 왕과 왕후의 신임까지 얻었으니
눈앞에 보이는 가시들(유대 민족)을 퇴출시키는
최 적기라 생각하며 자신이 죽을 줄을 모르고
“모르드개”를 죽이는 일에 몰두 하며
자신의 무덤을 더욱더 깊이 파고 있다는 것을 자신이 모르고 있다
에레미야 9:23~24 에서
지혜로운 자와 겸손한 자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계신다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들이 머무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부끄럽지 않게 살아야 할 것이며
은혜에 감사 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며
그 삶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 받는 삶이 되어야 할 것이다
(고전15:10) 믿음 자녀들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음을 말씀하신다
“에스더” 는 기회가 왔으나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그들을 칭찬 하고 있다
죽을 사람은 죽음의 길로…. 살 사람은 살 사람의 길로…..
그들 각자가 자신들의 길을 갈수 있게 길을 열어주고 있다
“아하수에로” 왕은 향락과 자기 도취 의 노예로.
“하만” 은 물질을 가지고 더 높은 권력을 추구 하는 권력의 노예로
그들이 그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가지고
자신들의 길에서 춤을 출수 있게 춤 판을 만들어 주는 “에스더” ……
이 모든 지혜가 어디에서 나왔을까?
하나님과의 소통이다,
그들 자신들에게 찾아온 고난과 고통 그 역경을
하나님의 나라에 일로 바라볼 수 있게 하시고
그 중심에 자신들이 서있음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모르드개”와 “에스더”
그들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금식하며 기도 했을 것이다
4장14절 하반절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는가?
우리들 자신에게 하나님께서 이렇게 부르심을 받은 적은 없었을까?
이 대목에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기드온”의 기도를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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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종 깨어 기도 하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소서…………..
부족한 종이 이 생에 삶 속에서 세상과 부딪혀 을 때
육신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세상 사람들에게 지혜를 구하는 사람이 되지 않게 하시고
오직 말씀에 의지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며
하늘에 지혜를 구하는 믿음에 종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2018.10..25 - 김 성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