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1:11 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 갔으며
고라 의 패역을 따라 멸망을 받았도다
(창4:8) 가인이 그 아우 “아벨”에게 고하니라
그 후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 아우 “아벨”을 쳐 죽인지라
(민22:23) 발람의 길: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하여 육신의 욕망에 미혹 되여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자기 길로 가는 사람 “발람”
자신이 타고 있는 나귀는 하나님의 사자를 보았으나, 나귀 보다 못한 사람 발람,
(민16:1~35) 고라 와 다단과 아비람 의 반역으로 하나님의 진노아래 놓인
그들의 삶의 결과는 무엇이었는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순종의 길이 아니라
자신이 왕이 되고자 하는 가인, 자신의 길을 가는 가인의 삶…….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백성 된 우리들에 삶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자신의 육신에 욕망을 따라, 자신의 바벨탑을 쌓는
자기 중심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발람 과 고라 자손들과 같지는 않는가?
그들에게 진노 하셨던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무엇을 말씀 하시고자 하시는 것일까?
하나님의 백성 된 우리들에 삶의 모습을 바라 보시며
이들과 같은 삶을 살지 말라는 진리의 말씀이며 동시에 경고의 말씀은 아닌가?
12절 그들은 기탄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희의 애찬에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된 사람 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신의 육신의 욕망을 위해 살아가는 그 삶에 모습에서
그들이 먹는 애찬은 자신의 앞길을 막는 암초와 같은 것이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신의 바벨탑을 쌓는 것은 도적 같은 목자 같으며….
그 쌓은 탑이 높아 보이나
높은 하늘에 흘러가는 구름 같이
메마른 대지에 비를 내리지 않고 흘러 가는 구름 같이
욕망에 갈급함을 채울 수 없는 헛된 것을 쫓는 것과 같은 허망함이 아닌가?
13절 자기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암흑으로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
욕망으로는 채울 수 없는 마음이, 속 빈 강정 같이 비어 있고
소망이 없는 자신을 감추기 위해, 바다는 파도로 자신의 위용을 뽐내며
물결은 거품으로 자신을 감추고자 하는 것처럼
육지로 올라 갈수 있는 소망도 없고 갈 곳도 없으니,
깊은 바다 속 암흑 같은 마음으로 바위에 부딪치고 부딪치며 몸부림 쳐보지만
밝은 세상으로 올라 올래야 올 수 없는 자신이 살아온 삶의 모습이 아닌가?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백성 된 성도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이 아니라
도적 같은 삶을 살아 왔을 때…..
영안이 열리지 않아 복음의 참 진리를 바르게 알지 못하여
자기 자신은 아니라고 몸부림을 쳐보지만
돌아가야 할 그곳이 하늘의 소망이 있는 곳이 아니라
어둠의 길로 가고 있는 것을 말씀 하시고 있는 것은 아닐까?
교회는 들을지어다…… 하나님의 성전 된 성도들은 들을지어다………………
주님은 이 시간도 말씀 하시고 있지 않는가?
“너희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8:32)
“형제들이 와서 네게 진리를 증거 하되
네가 진리 안에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 하노라(요한3서1:3)
“수고 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11:28)
복음의 진리를 알고 진리 안에 거하는 자는 진정한 쉼을 얻을 수 있고
그 속에서 참 기쁨과 소망을 바라보며 은혜가 충만한 삶이 되지 않을까?
하나님 아버지~~ 내영이 깨어 있어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내 영이 깨어 있어 복음의 진리를 바르게 깨달아 알게 하소서
부족한 종에 삶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달려가는 길이 되게 하소서
복음의 진리 안에서 참 기쁨과 소망을 누리는 삶이 되게 인도 하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간구 합니다 – 아멘 –
2019/10/28 - 김 성 하 -
l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 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 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