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밭에는 무엇이 자라나고 있는가??

겨울바다(김성*) 0 7,210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어떤 일을 할 때  

 

그 일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한다 할찌라도

 

그 일이 하나님의 뜻에 합한 일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되 자신의 생각이 부합되여 있는지

 

분별할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할것이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는곳에 사람의 이름이 나타난다면

 

그 베푸는 곳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있을지 모르겟으나

 

그 행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영광이 떠날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왜 이미 자기 상급은 받았기 때문이 아닐까?(6:3.5)

 

그래서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하시지 않았는가?

 

? 성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즉 은혜에 감사함으로 나아가는 그 곳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 날 때

 

성도에게는 하늘나라 보화가 쌓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사람의 마음속에는 무엇이 싹트고 있는가?

 

     모름지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육신의 욕망이 싹트고 있지 않는가?

 

     세상이, 보이는 현실에서 그렇게 가르치고 있지 않는가?

 

무릇 지킬만 한 것 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4:23)

 

물이 발원지에서 샘물이 솟아나 흘러 가는 길은 달라도 종착역은 같은 곳이듯이…..

 

     어디를 거쳐 어떤일을 하든지, 거친 세상을 살다가 가지만 그 가는 곳은 한 곳이다

 

육신의 옷은 사람의 눈에 보이지만, 그 육신의 옷을 다스리는 마음의 그릇은 보이지 않는다

 

     또한 그 마음 이 머무르고 있는 곳은 또한 육신이 아닌가?

 

     그 육신이 세상여행을 하는 동안 아름다운 동거동락 할 때

 

     그 인생길 여행이 행복하지 않을까?

 

그르므로 그 마음 밭에 무엇이 심어야 하며

 

자라나는 그 마음은 자신을 어떻게 갈고 닦아야 육신의 옷을 올바른 길을 가게 할까?

 

     그 마음 밭에 열매는 또 무엇 인하여 그 열매가 맺어지는 것일까?

 

     마음의 지배를 받아, 육신의 행함으로 그 열매가 맺어지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들 마음밭을 정결하게 하시고

 

그 마음 밭에 그 마음을 다스릴수 있게 심어주신 것이 있지 아니한가?   

 

     성령 하나님이 아니신가?

 

그 성령 하나님을 맞이한 그 마음 밭이, 성령 하나님을 알아볼수 있고,

 

그 마음 밭에서 성령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싹을 틔우고 깨닫을수 있게 하시는 분은 또 누구일까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러나 그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들었으나 이해 할 수가 없을 때

 

그 일을 도와 주시는 분은 또 누구인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름부어 세우시고 보내신, 오늘날 목사님이 아닌가?

 

그냥 두어라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 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 하면 둘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신데(15:14)

 

예수님의 말씀을 보면 목사님의 이름을 가졌다고 다 옳은 것은 또한 아닐것이다

 

그래서 만남의 축복이 참 중요 한다,

 

성도의 인생 여행길 끝자락에서 뒤돌아 갈수 없는 길목에서

 

누구탓이라 할때는 이미 때늦은 후회가 될것이다 

 

그르므로 성도는 깨어있어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기도 하는 가운데 하늘의 지혜을 얻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다져지는 가운데 분별력을 가져야 할것이다,

 

대답하여 가라사대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여자가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15:26.27)

 

그 여인의 심령이 가난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볼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그 여인의 마음 밭에 세상 욕망으로 가득하였다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수 없지 않았을까?

 

그르므로 성도의 마음밭은 예수님의 보혈에 피로 정결하게 하였으니

 

그 영이 깨어 있어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주의 종을 통해서 주시는 말씀을 듣고 깨달아 알아야 할 것이며

 

그 말씀을 깨달아 알았다면 그 마음에 순종하는 믿음이 있을 때

 

그 삶을 통해서 성령의 열매가 맺어지는 삶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재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5:22.23)

 

이 같은 열매를 누가 맺을수 있는가?

 

구원 받은 성도가 성령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 하심속에서

 

순종의 믿음으로 살아갈 때 그 삶속에서 이루어지지 않을까?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자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8:28)

 

사람의 마음은 완악하여 그 열매을 맺을수 없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의 은혜를 입은 성도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는 믿음안에 있을때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순종의 삶을 살아갈 때 가능하다는 말씀이 아닐까?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것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8:23)

 

바울사도와 같은 사도들도 처음열매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

 

그음성을 직접 들었으나 그 삶속에서 마음으로 탄식하며

 

하나님의 양자 될것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삶을 영위하고 있지 않았는가?   

 

그런데 하물며 나 같은 죄인이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아들이라 칭함을 받는 것을 합당하다 생각할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와 사랑이 아니면 감당할수 없는 일이 아닌가?

 

그르므로 하나님의 은혜로 성도된 나는

 

내 자아(내 생각 내 기준의 잦대)는 간곳이 없어야 하고(내려 놓아야 하고)

 

세상의 욕망에 지혜가 아니라,

 

하늘나라 소망가운데 하늘의 지혜를 구하며

 

하나님의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는 마음으로 

 

그 말씀따라 순종의 삶을 살아야 하는것이 조금이나마 그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 아닐까?

 

그 은혜에 보답하는 것 조차도

 

하나님께서는 구원 받은 성도 들을 위해 예배하신 길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본다

 

 

 

하나님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종이 어느곳 어느곳에 머문다 할찌라도

 

         나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피흘리시며

 

이 죄인을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깨어 있는 종이 되게 하소서

 

그 음성이 들려 올 때 아멘으로 순종하는 순종의 삶을 살아

 

주님 따라 갈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보고 들을 때나 주의 종을 통해 말씀을 들을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 아멘

 

                   2021/6/23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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