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7/10 주일 엡6:13~18 "전신 갑주를 입어라" 말씀을 듣는 중에, 예수님의 기도가 생각났다,

겨울나그네(김성*) 0 5,621

주일 말씀을 듣는 중에 문 듯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시는 내용이 생각이 났다

 

요한 복음 17장 중에서도 18,19절이 생각 났다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고

 

    또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17:18.19)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 된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 삶속에서 주님만나는 그날까지

 

그 영혼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전신 갑주를 입고

 

그 영혼이 깨어 있어 완전 무장을 하고

 

세상 공중 권세와 싸워 이기고 살아서 돌아오라는 말씀이 아닌가?  

 

나는 문 듯 이런 질문을 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인류를 세상으로 처음부터 내보내지 않았으면

 

세상 공중권세와 싸우지 않아도 되었을 것을

 

또 주님께서 그 고난의 십자가를 지시지 않아도 되었을 것을,

 

? 인류가 세상에 머물러 세상 마귀들과 싸우고 있어야 했을까?

 

 

 

답은 인류가 창조 될 때,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로부터 시작된 것을 생각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실 때 하나님의 형상대로 빗으시고 사랑하시며

 

생기를 불어넣어 주시고 세상 모든 것 위에서,

 

그것을 다스릴 수 있는 권세를 주셨다   

 

    그러나 뱀(육신의 욕망)에 유혹에 빠져 스스로 무너지고 하나님을 떠난 것이 아닌가? (3)

 

    그것을(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시켜 주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희생 제물이 되어 주시고

 

내가 세상 어둠속에 빛이니 내 말을 듣고 나를 따라오라 하시지만(복음의 말씀으로)

 

    그 복음의 소식보다는

 

세상에 길들여져 돌같이 굳어진 인류들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보시는 주님……. 

 

  

 

인류는 이미 하나님을 떠나 세상으로 나온 것이다

 

      그 영혼이 본향으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살아남기 위해 그 영혼이 지켜야 할 일이 있다  

 

      어떻게 해야 지킬 수 있고, 또 그 영혼이 살아남아서 본향으로 돌아 갈수 있을까?

 

      사람의 의지와 힘으로는 할 수 없다

 

? 공중권세를 사람의 힘과 지혜로는 이길수 없기 때문이다

 

그 공중권세를 이길수 있고 어둠에 갇힌 영혼들에게 밝은 곳으로 인도하시는 빛이 있다

 

곧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다, 그 복음을 믿고 따를 때,

 

어둠에서 벗어나 빛가운데로 들어갈 수 있고

 

하나님의 은혜안으로 들어가 하늘의 지혜를 얻으며 참소망을 바라볼 수 있다

 

그 곳에는 마음의 참 평안과 기쁨을 느낄 수 있고 누릴 수 있는 곳이다

 

그 빛이 멀리 있지 않다, 아주 가까이에 있다

 

복음의 빛으로 오신 성령 하나님을 영접하고 그 말씀을 따라 갈 때

 

어둠에 갇힌 마음 밭은 정화되고

 

또 스스로 고쳐 가는 것이다 (정화해 가는 것이다)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사람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안에서

 

선 악 간을 구별할 수 있는 분별력을 가지게 되고

 

그 영혼이 깨어 분별력을 가질 때,

 

그 영혼은 육신의 욕망에 사로잡힌 세상 마귀에 노예가 되지 않는 것이다

 

말씀에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은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딤전4:7.8)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그 복음의 빛(말씀)을 믿고 따를 때(순종할 때)

 

내 마음의 밭에 있는 어둠은(육신의 욕망을) 서서히 물러 갈 것이다 (5:14)

 

빛과 어둠은 공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어둠의 세상에서 육신의 욕망에 사로잡혀 방황하며 헤매는 영혼이

 

복음의 빛을 맞이하고 영접할 때

 

그 마음 밭에 어둠으로 가득한 절망을 몰아 내고

 

참소망의 기쁨을 바라볼 수 있는 영원한 소망으로 가는 길을 바라보고 따라 가는 길이

 

말씀을 듣고 깨닫아 알고 순종하는 길이다  

 

 

 

바울사도의 옥중 서신 중에서(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세서, 빌레몬서,)

 

4대 교회에 보낸 서신 중에도 에베소 교회의 성도들에게 쓰는 편지를 통해서

 

구원받은 성도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말씀하시고

 

또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그 말씀을 좀더 쉽고, 이해하기 좋게 설명하기 위해, 목사님은 말씀을 풀이하시고 있다

 

에베소서 613~18 말씀 중에서

 

1)    진리의 허리띠를 띠고

 

2)    의의에 호신경을 붙이고

 

3)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신을 신고

 

4)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5)    6)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그 은혜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  

 

주님께서 떠나실 때 약속하신(28:20)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3:24 이와 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여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3:21,22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율법은 그 율법을 통하여 내가 죄인임을 깨닫아 알게 하시고

 

내 의지로는 구원에 이를 수 없음을 알게 하시는 마음에 거울과 같은 것이다

 

내 스스로가 내 죄를 죄로 깨닫아 알게 하는 것이며

 

그 죄에서 놓임 받을 수 있는(사함 받을 수 있는) 길이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다,

 

즉 십자가 사랑이다

 

이제는 그 십자가의 복음을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에서 구원받은 백성이 되었으니  

 

그 은혜를 마음에 새기고

 

그 하나님의 의를, 구원의 은혜의 말씀을 허리에 메고, 세상 궁중 권세와 싸울 때

 

      하나님과 함께 하심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세상권세 앞에서 주눅들지 말라는 말씀이 아닌가?

 

그르므로 성도는 깨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여야 하며

 

      육신이 살기 위해서 숨을 쉬는 것과 같이

 

그 영이 살아 남기 위해서는

 

육신의 호흡과 같은 영적인 호흡

 

하나님과의 소통인 기도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주의 종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깨닫을 수 있는 지혜와

 

부족한 종에게 주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깨닫아 알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세상 한발한발 내어 딛는 발걸음이 때로는 살 어름 위를 걷는 것 같지만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기도하는 삶을 살아갈 때

 

주님께서 나에 산성이 되시고 방패가 되시는 것을 믿습니다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이 모세를 나일강에 띄워 보낼 때(2)

 

사랑하는 아들이 살아 남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했던 그 모습을 상상하며

 

예수님께서 부족한 종에 영혼이 살아서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중보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생각해 봅니다

 

주님 부족한 종이 하나님의 그 은혜와 사랑을

 

감사감사 할 수 있는 깨어 있는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2022/7/15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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