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 주일 말씀을 듣고..... 나에게 주시는 말씀은 무엇일까 생각해 본다

요한계시록2:1~7 “사랑에 대한 점검” (에베소 교회에 보내는 편지)

1장1절 “예수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2장1절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에베소 교회에 사자에게 누가 누구를 시켜서 편지를 하신 것인가?

      만 왕의 왕이시며 만주에 주가 되시며,

성도들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천사들을 보내어

하나님의 백성들을 양육하는 사자들에게 또한 구원의 은혜를 입은 성도들에게

사도 요한을 통하여 편지를 하게 하신 것이다

1장20절: 내가 본 것은 오른 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라

말씀에 오른손에 일곱 별을 붙잡고 계시는 이가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것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가?

나는 이렇게 생각을 해 본다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에 피를 터전 삼고 그 터 위에 세우신 아시아 일곱 교회에…..

하나님의 은혜로 기름부음 받고 그 교회를 섬기는 하나님의 종들에게 

“즉” 하나님 이름으로 축복하시고 붙잡힘 바 된 하나님의 종들, (하나님의 사자들과)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의 은혜를 입은 하나님의 성전 된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인 아시아 일곱 교회……..

그 중에 에베소 교회를 섬기는 사자와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하시는 것일까?   

 “또” 이 시대에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하시는 것일까?

      2절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인내를 알고 또 악한자들을 용납하지 아닌 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들어 낸 것과

3절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4절 그러나 내가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잊어 버렸느니라,

그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열심을 품고 일을 하고 있는 것을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있다

      그러나 그들에게 있어야 할 무엇이 없어서

책망할 것이 있다, 하시는 것인가를 깊이 생각해 보자 

예수그리스도의 피 값을 치르고 구원의 은혜를 입은 교회가(성도가)

겉 모습은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포장을 하고 열심을 품고 있으나

그들의 행위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이 없는 것을 책망하시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나님의 그 사랑 그 은혜에 감사하여

열심을 품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열심을 품고 있으나

그 열심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으로 시작이 되었으나  

주님의 일을 하는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아가 들어 나게 되고

열심을 품고 일을 하고 있으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하는 것 같으나,

자신의 욕망을 위해 달려가는 열심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받은

자신의 직책이나 직분 의식을 망각하고 귄위 의식에 사로잡혀 있거나,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거나,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을 하면서 자기 위안을 받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지는 않는가?

그렇지 않겠지만 만약 그렇다면 그들은 책망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 아닌가?

열심을 품고 하나님의 일에 열중하고 있는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을 잃어가는 것을 자신도 모르고 있을 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하나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는

사자들과 교회(성도)들에게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떠난다는 말씀이 아닌가,

영혼이 없는 몸이 죽은 것과 같이(약2:26)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이 없는 그 믿음은 죽은 믿음이요 사생아 같은 믿음이다

그르므로 열심을 품되

그 영혼이 깨어 있어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하는 기도를 쉬지 말아야 한다

기도의 호흡이 끊어지지 않을 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은 영원 할 것이다

그르므로 성도는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2장7절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게 하리라”

그르므로 성도는 깨어 있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행함이 있어야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의로운 병기로 쓰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의로, 자신의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거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상을 이기는 자는 오직 하나님 앞에 물어 가로되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순종의 믿음으로 행함이 있을 때

하나님께서 그 성도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실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성도의 삶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고

그 축복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것이며

그 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는 것이다

그 시대에 로마 황제는 로마 정치 아래

아시아 일곱 교회가 다스려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그러나 하나님의 몸 된 교회는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다스려지고 부흥하고 있었다

예수님께서 아시아 일곱 교회(로마에 있는 지상교회),가, 하나님의 몸 된 교회가,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세상문명속으로 녹아져 들어가는 것을

염려하시고 주시는 말씀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하나님의 몸 된 교회는(구원의 은혜를 입은 성도는) 세상과 구별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오늘 이 세대를 살아가 나는 나 자신에게 물어본다   

      나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식으로 자기 합리화를 시키며 하나님을 믿고 있는가?

      만약 내가 후자에 가깝다면

자신이 만든 자기 자신에게 편리한 하나님을 믿는 것이 된다

      즉” 죽은 믿음이다 하나님 앞에 책망받을 수 있는 신앙인이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하나님 앞에 붙잡힘 봐 되었다고 학신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권능에 손길이 나를 붙드시고

나의 영혼을 어루만지시고(운행하시고) 있다는 확신이 있는가?

우리들은 율법에 메인자가 아니다,

율법아래서 죄인임을 깨닫아 알게 하시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그 율법을 이기게 하시고 죄에서 자유 함을 얻게 하셨으니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는 자는

오직 주님의 사랑으로 메인자가 되었음을 확신하고

그 사랑 그 은혜에 감사함으로 순종의 삶을 살아 갈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 사랑안에 살아갈 때

성도는 “이기는” 자가 되고 하나님의 낙원에 생명열매를 얻게 될 것이다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의 터 위에 세워진 교회는

세상에서 상처받은 영혼들이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위로 받고 치유 받는 곳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들의 영혼에 주인이 되시는 주님은 지금도 말씀하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 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그 곳이 어디일까?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에 피로 값을 치른 성도들이 모인 교회…..

구원의 은혜를 입은 성도들을 통하여 역사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교회….

하나님의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여 주님의 이름으로 섬김이 충만한 교회가 아닐까?

먼저 된 성도가, 은혜안에 있는 성도가, 연약한 성도를,

상처받은 영혼들을 위로 할 수 있고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공동체가 될 때

그 곳에는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이 충만한곳이 될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는 성도는, 내 이웃인 내 형제를 돌아볼 수 있어야 한다,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너희에게 진실로 이르노니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함이 곧 내게 한 것이라 하시고”(마25:40)

 예수님께서 그의 천사들을 보내어 사도 요한을 통하여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무엇인가?

      아시아 일곱교회에 주시는 한결 같은 말씀은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지어다”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고 실천 하라는 말씀이 아닌가?

나는 나의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듣고 깨닫음이 올 때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함으로 실천하고 실행하고자 애쓰고 있는가? 자신에 물어본다

나는 하루에도 수없이 죽어야 살수 있는 자신을 바라보게 된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내가 어떻게 나에 모난 부분을 발견할 수 있을까??

이 또한 하나님의 은혜라 생각하며 나는 하나님 앞에 감사 기도를 드리게 된다

광산에서 캐어낸 옥돌이 석공에 의해 다듬어지고 갈아지며

하나의 구슬이 되기까지 과정을 생각해 본다

자기 표현을 할 수 없는 옥돌이지만 그 아픔을 인내하고 견디어 낼 때

길바닥에 버려진 돌이 아니라

아름다운 구슬로 변화 되여 빛을 발하며 사랑을 받을 수 있지 않는가?

하나님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순간도 나를 이끌어 주시고 다듬어 주시며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 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들을 때 깨닫을 수 있는 하늘에 지혜를 허락해 주셔서

      말씀의 거울 앞에서 자신을 발견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함으로

순종의 삶을 살아가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 멘 -  

                2022/11/8       - 김 성 하 -

“나의 가는 길 그가 아시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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