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6:1~10 (사자 굴속의 다니엘) “최 악의 상황에서 최고의 감사”
“그들 가운데는 유다 자손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샤라’가 있더니
“환관장이 그들의 이름을 고쳐 “다니엘은 벨드사살”이라 하고
“하나냐는 사드락”이라 하고 “미사엘은 메각”이라 하고 “아사랴는 이벳느고”라 하였더라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다1:6~8)
이사야 23장에서 예언한 대로
갈대아 사람이 세운 신 바벨론 나라 “느브갓네살” 왕의 침공으로
이스라엘이 멸망하고 그 시대를 거쳐
‘느브갓네살’ 왕에이어 ‘벨사살 왕’ ‘다리오 왕’ 바사제국 ‘고레스’ 왕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때가 차는 날까지
하나님의 백성들에 정신적 지주가 될 수 있었던 “다니엘”
그에게는 어떤 믿음에 확신이 있었기에
시대를 걸쳐 넘어가면서 하나님의 증인 된 삶을 살수 있었을까? 생각해 본다
“다니엘이 이 조사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을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끓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다니엘6:10)
이스라엘을 침공했던 나라 “바벨론”이 망하고
“고레스” 사람 ‘다리오’ 왕이 나라를 다스릴 때 일어난 사건이다
시대를 거쳐 하나님의 백성들의 정신적인 지주로 우뚝 서 있는 다니엘에게
세상의 거센 파고가 물밀 듯 밀려오는 위기의 상황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다니엘’을 바라보면서
나는(우리들은) 무엇을 느낄 수 있고 어떤 믿음의 자세를 배울 수 있는가?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모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에게 말하되 다리오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나라의 모든 총리와 지사와 총독과 법관과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법률을 세우며 한 금령을 정하실 것을 구하나이다
왕 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나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 이니이다” (다6:7)
그의 육신은 “바사 제국”(페르시아 제국)의 총리의 직을 맡고 있지만
그의 육신은 늙어 힘없는 노인이며 포로의 신분이 아닌가?
그러나 오직 하나님만 바라며, 강직한 믿음으로 살아온 그 영혼은,
세상 어떤 환경에 지배를 받거나, 동요하거나, 조금도 흔들림 없이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는 하나님의 종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지 않는가?
세상에 환경은 그 육신에 올가미를 메기위해
갖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아니하고 자신을 옥죄여 오지만
다니엘은 어떤 환경에도 굴하지 아니하고, 어떤 환경의 지배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을 향한 그의 믿음은 한결 같은 마음으로 변함이 없지 않았는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다니엘을 신앙을 바라볼 때
하나님께서는 신실한 믿음의 소유자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보고 느끼며
어떤 마음에 준비를 하고 하나님의 뜻을 묻는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야 할까?
하나님의 백성으로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나는)
육신은 비록 세상에 얽어 메인 포로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으나
그 영혼들은 자유롭지 않는가?
이 세상에서 육신의 옷을 입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영혼은
세상에 지배를 받고 살아야 하는 육신의 옷에 갇혀 있는 포로들이다
그러나 그 육신의 옷을 입고, 인생길 달려가는 그 삶의 기한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기한을 주시고
그들이 믿음의 선한 싸움 다 싸우고 승리의 개가를 부를 때
하나님의 백성인 그들을 예루살렘으로 회복시켜 주시는 것이 같이
오늘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우리들이, 믿음의 성도들이,
그 믿음을 지키기 위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그 은혜안에서 믿음의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그 믿음을 지킬 때
성도 된 우리들의 영혼은 하늘나라 소망을 바라볼 수 있지 않는가?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는 성도는
어떤 환경 어떤 처지에 놓여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뜻을 묻는 물어 가로되 기도하는 믿음에 성도,
하나님의 뜻을 알기 원하는 깨어 있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이다,
성도의 기도는 끝이 없고 변함이 없어야 할 것이다
깨어 있어 기도하는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고
그 음성을 듣고 순종의 삶을 살아가는 성도에게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누릴 수 있는 은혜안에 있는 삶을 살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에서 자유롭게 회복시키시는 그날까지
하나님의 백성을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인도하셨던 하나님께서……
오늘 이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 에게도…..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영접하는 자들에게도….
성령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 된 성도들을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며 함께 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우리들은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깨어 있는 믿음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 믿음안에서 순종의 삶을 살아갈 때
그 삶은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는 삶이요, 축복받는 삶이라 믿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중거를 얻었느니라”(히1:1.2)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우리들은
다니엘과 과 같은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라 생각해 본다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에 펼쳐진 인생길은
높은 산이 있고, 깊고 넓은 강, 물결이 거센 세상의 강,
캄캄한 밤 바다에 험한 풍랑이 몰아치는 것 같은 세상파고가 몰려올 때도 있다
무심코 들어간 길이 가시밭길 같은 길을 만날 때도 있다
그러나 어떤 환경 어떤 처지에 놓인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나의 몸을 성전 삼고 함께하시며
세상 두려움에 갇힌 나를 부르시고 깨우시며
지친 나에 영혼을 위로하시며
나를 의에 길로 인도하시고자 하심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여호와 그가 네 앞에서 행하시며 너와 함께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 하시리니 너는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신31:8)
하나님의 사람 여호수에게 하신 말씀이
곧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하시는 말씀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을 말씀을 사모하고, 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뜻안에서 살기를 원했던 다니엘에게도
일반 사람들이 상상도 할 수 없는 고난의 길이 다니엘 앞을 기다리고 있지 않았는가?
세상에서는 다니엘을 시기하고 모함하며 그가 죽기를 원했으나
믿음의 사람 다니엘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신실한 믿음의 사람 다니엘을 축복하시고
그를 높이시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다니엘을 들어 쓰시며
다니엘을 통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시고
이방 사람들에게는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느끼게 하시고
후대 들에게는 믿음의 산 증인으로 남아 있어 믿음의 본을 보여 주시지 않는가?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는 다니엘의 삶을 바라보면
다니엘은 어떤 한경, 어떤 처지에 놓인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불평하거나
자신이 하나님의 은혜로 세상권세를 이겼을 때에도
자신을 나타내거나 교만함을 볼 수 없지 않는가?
세상이 다니엘 자신을 모함하거나 원망을 해도
다니엘은 세상을 향해 대항하지도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순한 양같이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살아가는 다니엘의 삶………………
믿음의 사람 다니엘이 걸어온 발자취에서
나는 무엇을 볼 수 있고, 무엇을 느낄 수 있나?
하나님께서는 오늘 이 시대에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나에게(우리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교훈은 무엇일까? ……………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 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찌라
주신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을실찌니이다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하니라”(욥1:21.22)
나는 이렇게 생각해 본다
다니엘에게는 “욥”이 바라보았던 하나님의 섭리를 이미 알고 있지 않았을까?
다니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오직 하나님 만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할 때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하나님을 향한 무한 감사가 있지 않았는가 생각해 본다
다니엘에게는 “욥”과 같은 믿음이 있었고
“욥”이 바라보았던 하나님의 섭리를 이미 알고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크게는 역사를 주관하시는 이가 하나님 이시며
작게는 인생의 생사 화복의 주관자가 하나님 이시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안에 있는 것을 깨닫아 알게 하시는 것이다
그르므로 하나님을 아는 것에
나에게(믿는 이들에게) 주어지는 축복이며
하나님의 복음을 듣고 깨닫아 알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주님 만날 날을 소망하며
기쁨의 누리며 살아가는 삶이 믿는 성도에게 주어지는 축복의 삶이라 믿습니다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얻고 네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의 수효가 심히 번성하리라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6:3~5)
나는 오늘 이세대에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이렇게 생각해 본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은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는 삶의 터전이다
그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옳고 거른 것을 분별할 수 있는 영을 얻기 위해
쉬지 말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며 가나안을 정복할 때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심 같이……….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들도
우리들 앞에 놓여 진 세상 파고를 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 하며 쉬지 말고 기도하며 하늘에 지혜를 구해야 할 것이다
하늘에 지혜를 얻고 하나님에 이름으로 세상을 정복하며 취할 때
그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더 많은 것을 다스릴 수 있고 누릴 수 있는 축복으로 이어질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받은 축복을 가지고
자만해지거나 교만하여 하나님의 자리에 앉은 죄는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은혜에 감사함으로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야 할 것이다
계시록2.3장에 아시아 일곱 교회에 보내신 편지를 묵상해보면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믿음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르므로 성도는 깨어 기도하며 성령 하나님과 함께 호흡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다1:8)
하나님의 사랑으로 독생자 예수그리스도 보혈에 피로 구속의 은혜를 입은 성도는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와 사랑으로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음을 깨닫는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법도를 지켜 행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종이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들으며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할 때
하늘에 뜻을 깨닫아 알 수 있는 하늘에 지혜를 허락해 주시옵소서
하나님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지혜가 얻어질 때
그 말씀 따라 순종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의 복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2/11/23 - 김 성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