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7:7~12 “기도로 시작하는 자”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
7절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 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 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
사람이 이세상에서 살아갈 때 어떻게 살아가는 삶이 세상에 지배를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살아갈 수 있는 삶을 살수 있을까?
사람이 이세상을 살아갈 때
그 사람이 구하는 이상의 목표가 어디를 향해 있느냐 에 따라
그 달려가는 길의 방향이 정해지는 것이 아닐까?
사람이 세상에 것을 얻기 위해(육신의 욕망을 위해) 달려간다면
원하는 것을 얻을 때까지 그것을 사랑하고 그것에 노예가 될 것이다
죽는 날까지 욕망의 끈을 놓지 못하고 세상에 노예가 되는 것은
그 욕망의 끝이 어디인지 모르고 살아가는 것이 문제가 아닌가?
그러나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알기 원하며 하늘나라 소망을 얻기 위해 달려 간다면
하늘에 지혜를 얻을 것이며(솔로몬과 같이)
그 지혜를 가지고 하나님께서 주신 세상에 시간을 행복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역으로 사람이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하늘에 지혜를 구한다면
그 욕망은 채우기 위한 하늘에 지혜는 얻어지지 않을 것이다
하늘에 지혜는 (하나님의 은혜는)
작은 것에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이 있는 곳에 임할 것이며
그 마음에는 참 평안과 기쁨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 마음에 평안이 있음은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주관하시기 때문일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안에서 구원의 은혜를 입은 것을 믿는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이다
그렇다면 그 성도의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백성 답게 살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백성 답게 살기 위해서는
그 주인의 뜻을 올바르게 알아야 하고, 또 그 법도를 지킬 때
그 주인이 주시는 은혜와 사랑을 누릴 수 있는 권세와 특권을 가지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하나님이 은혜안에서 그 특권을 누릴 수 있는 길은
그 마음의 길을(뜻을) 하늘나라에 소망을 두고
하나님의 뜻을 알기 원하는 기도의 삶을 살아갈 때 가능한 일이 아닐까?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 속에서 하시는 말씀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주님은 말씀하신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6:33)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길은 하나님과의 대화인 기도의 삶이다
기도 란?
나의 몸을 성전 삼고 함께 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의 자세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기 원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것이 기도의 시작이며
하나님의 뜻에 대한 깨닫음이 올 때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성도이 본분이며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하늘에 복과 땅에 복을 누릴 수 있는 시작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우리들의 인생길은 한치의 앞도 알 수 없는 짙은 안개가 덮인 것과 같은 길이며 어둠의 길이다
짙은 안개가 덮인 환경에서 몇 미터 앞을 볼 수 없을 때
태양에 빛이 들어오면 안개가 사라지는 것 같이 ………
먹구름 뒤덮고 억수 같은 소나기가 쏟아져도
구름위에 하늘은 평혼하고 쨍쨍한 햇살이 빛이고 있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들의 육신의 눈과 생각으로는 바라볼 수 없는 세상이 아닌가?
내 심령에 짙은 안개가 앞을 가리고 있는가?
내 마음에 먹구름이 덮여 있는가?
그렇다면 내 영혼은 불안하고 초초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사람이 내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 내려 놓고 기도할 때
그 심령에 사람의 생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평안함이 찾아온다면
성령 하나님께서 그 영혼을 주관하시고 인도하심을 믿어도 무방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는 사람을 세상사람들이 바라볼 때
내일 일을 염려하지 아니하는 사람, 무능한 사람, 천하태평이라 할 수 있으나
그 마음속에는 세상에 보이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아니하고 있으며
그것에 (육신의 욕망에)지배를 받지 않기 위해 하늘나라 소망을 바라보며
하나님 앞에 끝없는 기도와 간구가 있음을 세상 사람들은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이 머무르고 있는 육신을 학대 하며 그 욕망을 이루고자 하지만
그 육신이 상하면,
그 영혼이 머무르고 있는 그 영혼의 집이 병들고 사라지면
자신이 이루어 놓은 바벨탑도 소망도 함께 사라지는 것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시대를 풍미하며 청빈의 삶을 살다 가신 종교지도자들 세사람을
세상에서는 그 분들의 삶을 두고 말을 하고 있다
기독교 에서는 ‘한 경직’ 목사님, 천주교에서는 ‘김 수환’ 추기경님, 불교에서는 ‘성철’ 스님
이렇게 세 분을 두고 그들이 살아온 삶과
그 분들의 영혼이 이 세상을 떠난 후에 남긴 것을 가지고 논하고 있었다
세상 모든 분들에게 존경을 받고 추앙을 받은 인물들이다
그 세분은 한결같이 이 세상 것들에 대한 무소유의 개념이었다
예수님의 마음을 닮기 원하며, 또한 그 마음을 본받아 살며
작은 것에 감사하며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아 섬김의 삶을 살다
그 영혼이 하늘에 부르심을 받고 육신의 옷을 벗고 떠나신 분들이다
기도의 삶이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예수님의 마음을 닮기 원하며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그 길을
참 기쁨과 소망으로 가득한 마음으로 따라 걸어 갈수 있는 마음을 얻기 원함이 아닐까?
그 삶이 성령 하나님의 지배를 받는 삶이 (다스림을 받는 삶이) 아닐까?
성도의 기도 란?
하나님과의 관계의 끈을 놓치지 않기 위해 늘 깨어 있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것이며
일상 속에서 세상 공중권세와 대적할 때 하늘에 지혜를 받아 승리하기 위함이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베전5:8)
하나님 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종의 한 해의 삶이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께서 부족한 종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깨닫아 알게 하셔서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 섬김의 삶을 본받아 작은 것에도 감사할 수 있는 믿음과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감사하는 삶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 멘 –
2022/1/3 - 김 성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