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7/30 주일 말씀을 듣고, 오늘 이 시대에 선교적 교회란 어떤것일까? 생각해 본다 ......

겨울나그네(김성*) 0 4,519

주일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듣고

나는 이 시대에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선교적 교회 란, 무엇일까?   

      또 그 역할을 감당해야 할 성도의 삶은, 세상에서 어떤 모습의 삶을 살아야 할까?

      생각해 본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라(1:1)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을 때 먼저 하나님이 누구인지 어떤 신이지 먼저 알아야 하지 않을까?

하나님을 복음을 듣고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의 십자가을 믿는 믿음의 고백으로

구원을 얻고 하나님의 은혜안에(사랑안에) 있다고 고백하는 나는

하나님을, 예수그리스도를 얼마나 알고 있으며 그 뜻을 깨닫아 알고 이해하고 있는가?

교회에서 주일날 목사님께서 전하시는 말씀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라는 것과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설교를 듣고 내가 하나님을 얼마나 알 수 있을까?

지상교회에 목회자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며,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쉽게 풀이해서 성도들에게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 제시를 하는 목자로 생각한다면 잘못된 것일까?

사마리아 여인이 참 목자인신 예수님을 만난 것 같이(4)

올바른 좋은 목자를 만나면 좋은 영에 양식을 공급받고

그 영혼이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할 때

하나님의 그 은혜와 사랑이 성도의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감동이 밀려올 때…….

하나님의 그 은혜와 사랑을 성도가 깊이 깨닫아지고, 알아갈 때……….  

하나님의 뜻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때……….

성도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성경말씀을 통해 자신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느끼며,

육신의 눈으로 보고, 마음의 귀로 들을 수 있고, 깨닫을 수 있지 않을까?

하나님의 복음을 깨닫아 알아갈 때

하나님을 모르고 살아왔던 성도의(나에) 삶은………

육신을 입고 살아가는 그 모습이 살아 있으나

그 영혼의 생명은 실상 죽은 생명이 아니었는가?

세상 물결이 흘러가는 대로 죽음을 향해 떠내려가는 영혼이 아니었는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무의미하게 목적없이, 산 소망이 없이, 세상 물결에 떠밀려 흘러가는 생명이……..

살아야 할 진정한 목적이 있는 소망을 바라보게 되였다면

그 영혼은 새 힘을 얻고 힘차게 세상 물결을 거슬러 올라 가게 될 것이다.

소망 없이 살아가던 영혼이 복음을 듣고 새로운 소망을 바라볼 수 있는 희망을 얻는다면

그 소망에 빛을 어디에서 볼 수 있고 어디에서 얻을 수 있을까?   

쌓아도, 쌓아도 끝이 없는 육신의 욕망을 향해 달려 가는 영혼이

삶에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지쳐 갈 때

부족한 가운데 족할 줄 아는 지혜를 얻을 수 있는 한줄기 빛이 있다면

그 빛이 요한복음 4장에 나오는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을 만났던 것과 같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명수를 만나는 것이 아닐까?  

사마리아 여인이 하나님을 복음을 익히 듣고 알고 있었으나

또한 예수님의 복음의 소식을 들었으나

참 복음의 진리를 전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하고 있지 않았는가?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그 복음이 자신들을 위한 자신들의 전유물로 생각하며

복음위에서 굴림 하는 자들 (서기관들이나 제사장들) 때문에

진정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의 빛이, 빛을 잃어가고 있지 않는가?    

그러나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4:21~26에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어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 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할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 지니라

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이가 오실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말하는 내가 그라 하시니라 `

눈앞에 두고도 알지 못했던 사마리아 여인에게 자신의 신분을 밝히 보여 주신 예수님……..

하나님의 복음을 믿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는 믿음으로 거듭난 성도는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사마리아 여인과 같이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안에서 영에 눈을 뜨고

영원한 생명수를 만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율법아래 갇혀 소망 없이 살아가던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새생명이 있는 소망 빛을 바라보고

그 기쁨을 감출 수 없어, 동네로 뛰어 들어가 예수를 증거하는 것 같이

하나님의 복음을 믿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는 믿음으로 거듭난 성도는

      그 성도가 머무는 자리에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에 증인 된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의 십자가를 믿고 구원의 이른 성도가

자신이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곧 교회인 것을 믿는 믿음의 확신이 있다면

그 성도가 어디에 국한된 장소에서만, 증인 된 삶을 살아서 빛을 밝히는 것이 아니라

그 성도가 머무는 일상속에서 주님이 말씀하시는 빛과 소금같이

그 삶을 통해서 등불을 켜서 등경위에 둠 같이 빛을 밝혀야 할 것이다 

지상교회는 그 성도들을 가르치고 훈련하는 곳이다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의 십자가을 믿고 구원에 이르러

하나님의 사랑안에 있다는 성도가

주일날 하루 지상교회에서 공급되는 영에 양식으로 충분할 수 있을까?

      성도가 어둠의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매일 만나고 하나님과 매일 대화를 하고 하늘에 지혜를 구해야 할 것이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라(1:1)

      성경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며 하나님 곧 말씀이 아닌가?

혹이라도 성경을 깊이 묵상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다른 곳에서 찾고 있지는 않는가?

구원받은 성도의 영혼에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성경에 기록된 말씀을)통해서 나에게 하고시고자 하시는 말씀이 무엇일까?

그 뜻을 알기 원하며 또 그 뜻을 이해하기 위해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하늘에 지혜를 구하고 그 영이 깨어 있어 말씀 따라가는 믿음이 올바른 믿음이 아닐까?   

우화에 나오는 청개구리 같이

동으로 가라 하면 서로 가고 서로 가라 하면 동으로 가는 것 같이

하나님의 복음을 들었으나, 자기 중심적인 믿음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군인이 전쟁터에 나가기 전에 혹독한 훈련을 받아야 전쟁터에서 살아남을 수 있듯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 된 성도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보고 듣고 깨닫아 알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하고

그 말씀이 내 삶 속에 접목이 되어, 내 것이 되어야 세상물결에 휩쓸리지 않을 것이다

성도가 주일 예배에 잠시 참석하고

하나님의 뜻안에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군인이 훈련을 형식적으로 받고 전쟁터에 임하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이 그 마음속에서 작동하고 작용하여

      성도의 삶에서 적용이 되여 그 삶속에서 예수님의 자녀 다운 모습이 나타나야 할 것이다

우둔한 내 지혜로는 할 수 없을지라도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알고자 부단히 노력하는 자에게는

죄로 말미암아 사망에 이른 죄인들을 (나를)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던져 나를 구원하신 주님께서 성도를(나를) 의에 길로 인도하시기 위해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시고,

그 보혜사 성령 하나님께서 성도를 (나를) 도우시고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

119~10)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 이니라”  

무엇을 찾고, 무엇을 구하고, 어떤 문을 두드리라는 말씀일까?

       하나님의 자녀가 아버지의 뜻을 알기 원하며

하나님 아버지 사랑안에 거할 수 있는 길을 묻고 찾으며 두드리라는 말씀이 아닌가?

즉 하나님의 이름으로 구하는 기도,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를 하라는 말씀이 아닌가?

14:20~21”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에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타내리라

하나님 아버지안에 예수님이 계시고, 예수님 안에 하나님 아버지가 계심같이,

하나님의 아버지의 뜻을 깨닫아 알기 원하며 하나님아버지 사랑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안에 예수님 계심과, 예수님 안에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볼 수 있고

      또한 믿는 자에게 함께 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느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 성령 하나님과 동거 동락하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이 머무는 곳에는

      세상에서 육신의 눈은 밝으나 그 영혼이 어둠을 헤매는 영혼들에게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인을 찾아 감 같이, 빛으로 다가갈 수 있고

갈급한 영혼에게 영원한 생명수를 줄 수 있는 빛과 소금 같은 존재 들이 아닌가?

육신의 눈으로 바라볼 때는 그들이 살아 있으나,

영원한 소망을 볼 수 없어, 소망이 없이 살아가는 그 영혼들은 실상은 죽은 자들이 아닌가?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찌어다(에스겔37:4)

에스겔서에서 말씀하시는 마른 뼈와 같은 그들에게 생명수로 다가가기 위해서……..  

성도는 세상 어둠속에서 방황하는 세상 사람들에게 어둠에 빛으로………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썩지 않는 소금으로 다가가기 위해서서는…………

그 성도의 평소 일상의 삶이 빛 되게 소금 되게 살아야 할 것이다,

12:2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오늘날 세상에는 하나님의 복음을 들고 살아가는 교회가 세상을 염려하고 있다고 하나   

세상이 교회를 염려하는 세상이 되어 가고 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우리들 각자가 자신에게 솔직하게 물어보자

내 가족이 아닌, 내 이웃에게, 나는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의 증인 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내 삶을 통해서 그들이 내 삶을 바라보고 예수님의 말씀을 알고자 하는 마음이 생길까?

      아니면 교회에 성도라는 사람이,, 교회에 직분을 가진 자라는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할 수가 있을까? 하는 지탄에 대상은 아닐까?

성도는 먼저 그 삶을 통해서

내 주변 내 이웃에게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의 증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내가 내 입술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전에,

내 삶을 통해서 예수그리스도의 향기나 나타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빛과 소금 같은 삶을 살아가는 삶이 되어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물질 문명이 풍부한, 오늘 이 세대를 살아가는 세상에는 무엇을 필요로 하고 있을까?

      물질문명은 풍부하나 사랑이 메말라가고 있지 않는가?

      자기희생과 같은 용서가 없고 이기적이고 시기 질투가 가득한 세상이다

물질 만능주의가 되여 오늘을 살아가는 이 시대에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에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는 말씀을 생각해 본다

5:13~16너희는 세상에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위에 두나니

이르므로 집안에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 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 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등불을 밝힐 수 있는 소재는 자신을 희생하고 자신을 태워야 빛을 낼 수 있듯이…….  

소금은 자신의 결정체를 부인하고 자신이 녹여 없어져야, 그 본분을 다 할 수 있듯이…….

하나님의 종으로, 성도로 살아가는 제자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는 자아가 죽어야,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고,

그 순종의 삶을 통하여 복음의 빛을 밝히 밝힐 수 있지 않을까?  

제자들에게 혹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일까?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쫓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10:38)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쫓지 않는 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14:27)

하나님의 말씀을 앞세워 자기 유익을 구하는 자는,

겉 모습은 직분자요, 목자요, 하나님의 양인지 모르겠으나

그 시대에 바리세인이나 서기관들이나 대 제사장들과 같이

예수님 앞에 책망을 받게 될 것이다 

목자는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양을 선한 청지기 같이 잘 양육하면

그 양은 질 좋은 털과, 질 좋은 젖을 많이 생산하게 될 것이며

또한 좋은 열매를 많이 맺게 될 것이다   

17:9~11내가 그들을(제자들을)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자들을(제자들을) 위함이니이다, 그들은(제자들은)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내 것은 다 아버지 것이요, 아버지 것은 내것이온데

내가 그 들로(제자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나를 믿고 따르는 제자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 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안에 예수님이, 예수님 안에 하나님이 계심같이

나를 믿고 따르는(예수님 사랑안에 있는) 그들도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게 하옵소서)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여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지상교회는 강단에서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성도가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아 알게 하고,

철저한 회개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 속에, 그 성도의 마음 밭이 옥토 밭이 되여,

성령 하나님이 살아 계셔서 역사하실 수 있는 옥토 밭을 만들어야 할 책무가 있다면,

성도는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을 수 있는 복된 귀가 있어,

그 말씀을 듣고 예수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순종의 삶을 살아 갈때

그 마음에 참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참소망을 누리는 삶을 살수 있지 않을까?   

 

하나님아버지~~ 하나님의 복음을 보고 들을 수 있는 은혜 주심을 감사합니다

        부족한 종이 깨어 있어, 부족한 종에 삶이 하늘나라 보화를 발견하고

기쁨으로 가득한 소망의 삶을 살아가는 삶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 멘 -   2023/8/2    - 김 성 하 -

 

(13;44)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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