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애굽에 관한 것이라 곧 유다의 요시야 왕의 아들 여호야김 넷째 해에 유브라데 강 가 갈그미스에서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 패한 애굽의 왕 바로느고의 군대에 대한 말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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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교만에 가득찬 애굽을 하나님의 백성과의 전쟁에서 패배할것을 예언하시는 장면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백성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빽이 되주시기에 우리는 두렵지 않은 인생을 살고 있는줄 믿습니다.
하지만 간혹 우린 하나님을 의지하는것이 아닌 애굽인들처럼 세상의 스펙이나 잣대로 우릴 포장했고 어쩌면 교만에 빠져있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저 또한 교만하지 않다고 생각하고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엔 제가 너무 교만했었나 봅니다
저번달 회사 영업실적 1위를 달성했던 요즘 한참 회사일도 잘나가던 찰나에 하나님께선 저를 치셨습니다..
뜬금없이 팔을 부러뜨리셨습니다..
아니 하필 지금 이 시기에? 왜? 또?..
그런데 저는 교만했나 봅니다
요즘 히즈윌의 둥지를 흩으시고라는 이찬양이 지금 제상황의 가사인것같습니다
'나의 열심으로하나씩 이룬 정성껏 지은 내삶의 둥지... 내삶의 어느날 폭풍이 일어 내둥지를 흩으시고..'
실은 영업실적을 올릴때 초반에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라는 고백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팀장님과 대표님께 칭찬을 많이 듣고나니 정말 내실력으로 이뤄낸듯 나혼자 뿌듯해 있었고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는 내모습을 보게 됩니다
작은것 하나하나 하나님께 감사했던 고백들이 어느순간에 사라졌던것이었죠
하나님은 그 작은것 조차도 용납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작은것도 감사하지 못하면 우린 그보다 더큰 하늘나라의 기업을 물려받을때에도 나의 노력이라 생각할것입니다
그렇기에 다시금 초심으로 돌아가 아주 작은것 조차도 하나님께서 하셨다는것을 인정하고 앞으로도 잘 되든지 잘 안되든지 늘 하나님께 감사고백을 빼먹지않고 해야겠습니다
"하나님아버지 감사합니다.
내삶의 작은 부분 까지도 만져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내가 앞으로도 더욱더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다시금 초심으로돌아가 고백하는 삶을 살아가는 제가 되게하시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직분을 소홀히 여기지 않고 열심을다해 섬길수 있는 제가되게 하여 주세요 저는 연약하여 하나님의 은혜없이는 살수없는것을 고백합니다
항상 나와 동행하시어 내삶의 예배의 은혜로 살아가는자가 되게하여주세요 감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