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듣고, 나는 나의 삶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안에 있음을 확신하는 믿음이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 22

50:15~21 “고난과 후회의 역전” (요셉이 형들을 위로 하다)

 

20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이다

 

 

 

일상의 삶속에서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는 사람이 아닐까?

 

나는 요셉의 일상의 삶을 보면서 나는 무엇을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가?

 

      말씀속에서 불평함이나 원망함이 없이

 

그 삶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요셉은

 

자신의 모든 일생의 삶이 하나님의 섭리안에 있음을 깨닫은 사람이었을까?

 

아버지 야곱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을 때나

 

      형들이 의해 애굽으로 팔려 갔을 때나

 

      보디발의 집에서 모함을 당했을 때나

 

      보디발의 아내의 모함으로 감옥에 있을 때에도

 

요셉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선을 베풀었으나

 

그 일상의 삶은 소망이 없어 보이는 삶이 아니었는가?

 

그러나 그러한 환경속에서

 

요셉의 마음속에서 무엇이 자리잡고 있었는가를 깊이 묵상해 본다

 

요셉은 누구를 원망하거나 미워함이 없이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믿음의 사람이 아니었는가?

 

그러한 요셉에게 그 영을 더욱더 맑게 하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문득 과 다니엘 그리고 3 친구의 고백이 생각난다

 

(23:10) “그러나 나의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 내가 정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3:17.18) “왕 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 불 가운데서 건져 내시겠고

 

왕의 손애서도 건져 내시리이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 이여

 

우리가 왕의 신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 할 줄을 아옵소서

 

다니엘 그리고 3친구 에게서나 요셉에게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오직 하나님의 섭리안에 있음을 믿는 믿음안에 있었을까

 

 

 

오늘 강단에서 주의 종을 통해서 선포되는 말씀을 들으면서

 

인생사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안에 있음을 다시한번 깊이 묵상하는 시간이 되었다

 

나는 또 다시 지나온 시간들을 생각하게 된다

 

      내 삶에 고난이 있을 때

 

하나님 앞에 물어 가로되 기도하기보다

 

나에게는 왜? 무엇 때문에 이렇게………..

 

나 자신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세상을 원망하며

 

스스로 자신을 학대하며 나락으로 떨어졌던 시간들이 있었다

 

그러나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이나 요셉 이나 다니엘 같은 믿음은 주시지 않았다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 나아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믿음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문득 옛날에 있었던 일들이 생각이 난다

 

장로교회에서 예정론을 펼치고 있을 때

 

믿음의 형제들이 토론을 하게 되었다

 

믿음이 신실했던 형제가 예정론을 주장하면서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예정해 두었기 때문에

 

그의 뜻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불평불만이 가득한 어조로 나는 이렇게 반문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위해 축복하시면

 

가만히 있으면 되지 왜 이렇게 고생을 하느냐고……..

 

그때에 나에 신앙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함으로 순종하는 순종아래서 이루지는 믿음이 아니라

 

그 믿음도 내가 이루어 가는 것이고

 

모든 것이 내가 행함으로 이루어진다는 자기 중심적인 믿음으로 가득 차 있었다

 

누가 시원하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안에 있음이나

 

그것을 이루어 가시는 것이 곧 예정론이라고 풀어 주시는 분이 없었다

 

그러나 많은 시행 착오를 거치면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안에 이루어 가시는 예정론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고

 

그 크신 은혜와 사랑을 깨닫아 알고 감사는 믿음안에서

 

순종하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은혜와 사랑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딤후2:24~26) “주의 종은 마땅히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혹 하나님 그들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그 들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로 사로 잡힌 바 되어 그 뜻을 따르게 하실까 함이라

 

 

 

수십년 전에 어떤 목사님께 이런 예화를 들어 말씀하셨다

 

      예술 작품을 만드는 유명한 조각가에게 선택 받은 볼품없는 나무….

 

사람들 눈에는 땔감으로 밖에 볼 수 없는 나무가

 

조각가의 손에 붙잡혀 조각가가 자신이 원하는 작품을 만들기까지

 

톱으로 자르고 물레 물려 비틀고

 

불에 그슬리며 칼로 깎아서 다듬어 가는 과정에서

 

그 나무가 나 자신이라면 어떻게 반응했을까?

 

물퉁 불퉁 모난 돌 같은 나를 다듬어 가실 때

 

나에게는 수많은 시련이 있었고 불평불만도 많았고 원망도 많이 했었다

 

어둠을 지나 아버지에 뜻을, 복음의 빛을, 희미 하게 나만 보게 될 때

 

나는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변화되기 시작하였다

 

삶의 고난속에서 바라볼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은

 

더 많은 것을 탕감 밭은 죄인과 같이

 

더 큰 감사로 돌아오는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게 되었다

 

자기백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그 자녀가 하나님의 나라

 

그 나라 백성으로 살수 있는 조건을 갖출 때까지 (다듬어 질때까지)

 

포기하지 아니하시고 사랑에 회초리를 드시는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와 사랑을 깨닫을 수 있는 은혜가 내 안에 있다면

 

부족한 나 에게도 욥이나 요셉, 다니엘 과 같이

 

삶 속 어떤 상항에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믿고 주님을 따라가는 믿음의 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바울 사도의 고백을 묵상해 봅니다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전15:10)

 

바울사도의 고백과 같이  

 

내가 나 된 것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것을 조금이나 알게 될 때

 

찾아오는 마음의 평안함을 나는 느끼게 되었고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이루어 가시는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깨닫게 될 때

 

더욱더 감사하는 마음이 충만하게 되었다

 

 

 

요셉의 형제들은 자기 중심적인 하나님을 믿는 믿음 때문에

 

진정한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살아가는 그들에게 나타나는

 

육신의 욕망 때문에 생겨나는 시기, 질투, 미움이 가득하여

 

아버지 야곱을 속이고 자신들의 생각대로 살았던

 

요셉의 형제들은 어떤 마음으로 살았을까?

 

순간에 쾌락이나 즐거움은 있었을지 모르겠으나

 

그들의 마음은 참 평안이 없었을 것이라 생각을 하게 된다

 

모든 인생이 하나님의 섭리안에서 운용되고 있음 깨닫아 알고

 

믿음으로 순종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성도에게는)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어떤 환경속에서도

 

그 마음에는 참 평안과 기쁨으로 충만하리라 믿습니다

 

 

 

다시 바울사도의 가르침을 묵상해 봅니다

 

5:1 그르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나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2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 하느니라

 

3다만 이뿐만 아니라 우리가 화난 중에도 즐거워 하나니 이는 환난이 인내를

 

4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라

 

5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나는 때때로 내 마음에 참 평안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은

 

한없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때문이며

 

주님께서 부족한 나에게

 

성령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고

 

깨닫을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심이 아닐까?

 

생각하며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종에 심령이 말씀의 거을 앞에서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영적인 눈과 귀를 열어 주셔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아 알게 하시고

 

그 사랑 그 은혜에 감사함으로 순종하는

 

믿음의 종으로 살아가는 삶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내 삶에 고난이 있을 때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믿음의 종이 되여

 

하나님께서 부족한 종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2025/6/19 - 김 성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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