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순절을 보내며 무엇을 생각 하고 있는가?"

겨울바다(김성*) 0 13,117

나는 사순절 기간에 무엇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뚜벅 뚜벅

묵묵히 걸어가시는 예수님,,

 

걸어가시는 그 길이

순종에 길이든가요?

죽음에 길이든가요?

 

모든 권세 모든 영광

아버지께서 주셨는데

그 영광 그 권세 누굴 위해 쓰시나요?

 

뚜벅뚜벅

걸어가시는 그 길이

이 죄인을 위한 길이던가요?

이 죄인을 위해 가시는 희생에 길이던가요?

 

공생에 짧은 삶에

그 권세 누굴 위해 쓰셨나요?

오직 세상 어둠에 빛을 밝히시며 묵묵히 걸어가시는 그길...

...........................................

 

이천년 전

우리주님 걸어가신 그 길에서

이 죄인은 무엇을 보았나요?

 

이천년 전

예수님~~무엇을 남기셨고

그 길 따라 오라 하시나요?

아버지가 주신 사망권세

오직 세상 죄인들을 위해

아버지께 영광 돌리신 나에 예수님,,,,,,,,,,,

 

머리에는 가시 멸류관

몸에는 붉은 흉포

가슴에는 수많은 인간들에 모멸에 상처,,,,

마음에 담으시고 걸어가시는 나에 예수님,,,,,,,

.......................................

 

그 길 그 자리에

돌 던진 자 누구이며

그 날 그 자리에

그 몸에 상처 준 자 누구이던가?

 

그의 허물 이 누구에 허물이며

그 상처 누구 때문이던가?

...........................................

 

불가마속에 사망을 모르고

순간에 미쳐 날뛰는 인간에 본성 ......

 

육신에 눈에 보이는

현상과 현실에 장님이 되어

죄에 노예가 되어 살아가는 인간들에 삶 ,,,,

 

그들이 던진 돌

그들이 세운 창끝에서

아버지 뜻을 따라

묵묵히 걸어가시는 나에 예수님 ......

..................................................

 

고난에 길

고통에 십자가위에서

우리들에 죄 용서를 위해

아버지께 기도 하셨던 나에 예수님 .....

 

나는 들리는 가

나는 보이는 가

그 십자가 위에서

나를 부르시는 예수님에 음성이 .......

............................................

 

해마다 절기로 지키는 사순절

그 순간에 시간 속에서나마 ....

나에 주님 바라보게 하시고

부르시는 나에 주님에 음성 듣게 하시고

회칠한 무덤 같은 죄 많은 이 죄인이

수많은 죄악으로 얼룩진 이 죄인.....

주님에 귀한 보혈에 피로 씻어 정결하게 하시고

이제는 죄에 자녀에서 하나님 자녀로 옮겨졌으니.

옛것은 지나고 새 삶 되었으니

어둠이 담겨진 내 마음의 그릇에 복음에 빛이 가득하니

내 주여 밝히 바라볼 수 있는 눈을 주시고

내 주여 빛에 소리 들을 수 있는 귀 을 주시니 무한 감사 합니다

이제는 이기고 지는 것은 순종에 미덕이니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그 손이 내려가면 아말렉이 이김 같이

내 마음속에 성령님의 손이 높이 들려지게 하시고

그 말씀 따라 순종하는 삶속에

하나님 앞에는 영광되게 하시며

종에게는 기쁨과 은혜가 충만한 삶이 되게 하소서

 

2017.3.25. - 김 성 하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묵상 나누어요 게시판 용도입니다. 웹관리자0(관리*) 03.05 16496 1
731 나의 영혼은 깨어 있어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수 있는 성도인가? 겨울나그네(김성*) 9일전 129 0
730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는자, 성령 하나님의 부르심의 음성을 들을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겨울나그네(김성*) 04.24 144 0
729 십자가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시는 예수님을, 나는 어떤 마음의 눈으로 보고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4.15 360 0
728 나에 일상의 삶의 모습에서 예수그리스도의 향기가 있을까? 마음의 눈으로 나 자신을 바라본다... 겨울나그네(김성*) 04.11 273 0
727 주님~ 내 입술을 통해서 나오는 소리를 내가 듣고 내 마음 밭을 점검하는 종이 되게 하소서... 겨울나그네(김성*) 04.07 240 0
726 나에 일상의 삶에 모습이, 믿음이라는 바퀴와 행함이라는 바퀴는 잘 조화를 이루고 있을까??? 겨울나그네(김성*) 03.27 380 0
725 내 입술로 말하지 않아도, 나의 일상의 모습이 그리스도 인 같이 보일까??? 겨울나그네(김성*) 03.21 906 0
724 내가 머물다 떠난 자리에는 예수그리스도의 증인된 모습이 남아 있을까??? 겨울나그네(김성*) 03.15 1391 0
723 내 심령안에는 말씀에 거울이 살아있는가? 자신에게 물어 본다 ...... 겨울나그네(김성*) 03.05 1601 0
722 나에 인생 길에서 고난이라 생각될때, 나의 마음은 어디를 향하고 있었든가? 겨울나그네(김성*) 02.26 2046 0
721 내 마음의 길은 어디를 향하고 있으며.. 내 인생길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겨울나그네(김성*) 02.19 2621 0
720 나는 좋은 나무에 접붙임바 된 가지 같이 살아가고 있는가? 자신에게 물어본다 겨울나그네(김성*) 02.06 2944 0
719 출 애굽 한 이스라엘 일세대 중에 갈렙에 일생의 삶를 바라보면서 나는 무엇을 느낄수 있었나 ? 겨울나그네(김성*) 01.30 2821 0
718 나에 심령은 하나님의 은혜를 얼마나 사모하고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1.21 2893 0
717 나는 예배의 자리를 얼마나 사모 하고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1.17 30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