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6장1~14 (잠 못 이루는 밤)
왕후 “에스더”가 준비한 잔치에 초청받은 두 사람…..
잔치에 초청한 사람의 생각은 전혀 알지 못 하고
두 사람이 모두 동상이몽 이다
왕후 “에스더” 자신의 민족의 살길을 찾고 있고
“아하수에로” 왕은 연민에 빠져있고
“하만”은 자아도취에 빠져 자신이 살길인지 죽을 길인지 모르고 흥분하고 있다
“아하수에로” 왕은 자신이 왕후 “에스더”에게
귀한 선물을 할 것이라 생각 하고 있을지 모르겠으나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 나라를 보호 하시기 위해 일하심을 볼 수 있지 않는가?
자아 도취에 빠진 “하만”은 남의 공로를 가지고 왕 외에는
누구도 자신을 거역할 수 없는 권력에 자리까지 올라 갔는데
이제 그 가시(모르드개)를 재거 후에 잔치에 참여 하고자 하고 있지 않는가?
.6장 4절~6절에서 전개되는 사건을 바라볼 때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자신을 내려 놓고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육신의 욕망을 위해 탐욕하며 살고자 하는 자는
한치 앞을 모르고 죽음의 길로 달려가는 광경을 볼 수 있지 않는가?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나라를 지키기 위해
성전 문 앞에서 금식하며 죽기를 각오 하고 기도 하는 “모르드개”와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남의 공로를 이용하여 높은 자리에 올랐으나
그 주인공을 죽이고자 하는 “하만” 의 행동 ………..
우리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백성이며 왕 같은 제사장이라 하셨다
그렇다면 그 삶이 하나님의 나라,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제사장 직분도 잊어 버리고 자아도취에 빠져
그 직분을 남용하며 자신의 욕망을 추구 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가?
하나님께서는 신실한 믿음의 소유자 “모르드개”와
말씀에 순종하는 “애스더”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심을 볼 때
우리들은(나는) 어느 때 어느 자리에 있는가?
하나님께서 “이때를 위함이 아닌가” 하시고 부르실 때
신실한 믿음의 종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자리는 절망에서 소망으로……
사망의 길에서 영생의 길이며.
축복의 길로 인도 하시는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며
의의 길로 인도 하시는 것을 나는 알고 있는가?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은 자리는
그 인물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우리들이 머무는 자리.. 각자에게 주어진 자리
손과 발이 하는 일이 다르고 머리가 하는 일이 다르듯이
주어진 자리를 감사함으로 나아가며 순종하는 것은
곧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길인 것을 우리들은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6장 12절 “모르드개”는 다시 대궐 문으로 돌아오고
“하만”은 번뇌 하여 머리를 싸고 급히 집으로 돌아가서…………
그들은 다시 각자의 자리로 돌아 갔다
“모르드개”는 대궐 문지기 자신이 하던 일자리로
“하만”은 하든 모르드개”을 죽이고자 하든 일을 멈추고 집으로 돌아 갔다
아직 아침 잔치 시간까지 시간은 남아 있다
누구에게?? “하만”에게 ………….
그는 죽을 것을 직감을 했을 터인데 세상을 바라보고 세상에서 길을 찾고 있다
한치 앞을 바라볼 수 없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삶의 현장에서
죽으면 죽으리 이다 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모르드개”와 “에스더”와 그 민족…
그 믿음의 백성들에게 살길을 열어가시며
구원의 길로 인도 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다
“하만”은 자신의 부와 권력을 믿는 것일까?
잘못을 뉘우치고 용서를 구하지도 아니하고
그는 무엇을 믿고 죽음의 잔치 자리로 나아가고 있는 것일까?
나는 여기에서 무엇을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나?
나의 삶 속에서 주어진 자리 주어진 시간에서
한 부모님의 아들로서.. 세월이 지나 한 가정에 가장으로서….
또한 더 세월이 흘러 한 가정에 자녀들의 어버이로서…..
또한 주어진 일터…..섬기는 교회 에서…..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주어진 삶에 감사 하며 순종하고 있는가?
내가 서있는 자리…. 머무는 그 자리가
하나님의 집을 지키기 위해 허락하신 자리……
하나님의 성을 지키는 문지기 라면
그 문을 잘 지켜야 악한 사탄 마귀가 하나님의 나라를 흔들지 못할 것이다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6,17.18절
“범사에 감사 하라….
쉬지 말고 기도 하라…..
범사에 감사 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하나님 아버지~~~
귀한 은혜와 사랑을 감사 드립니다
범사에 감사 하라는 이 말씀이
오늘 말씀을 통해서 더욱더 깊이 받아 들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어느 곳, 어느 처소 에 머문다 할 지라도
먼저 자신이 하나님의 백성인 것을 잊지 않게 하시고
주어진 일이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가는 일에 동참하고 있음을 알게 하소서
우리 주님을 바라볼 수 있는 은혜주심을 감사 드리며
언제나 나에 삶 속에서
주어진 일에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 멘 –
2018.10.26 - 김 성 하 -
마태 복음 25:23 절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 하였으니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 찌어다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