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말씀을 듣고... 나는 지체로써 어떤역활을 감당하고 있었는가????? ㅠㅠ

겨울바다(김성*) 0 7,437

고전12:12~31 “교회와 직분” (”하나님의 몸과 많은 지체”)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사람의 모습에서 하나의 몸을 지탱하고 있는 지체들은

 

그 몸에 꼭 필요한 요소요소들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필요하게 창조를 하셨고 그자리에 있게 (머무르게) 하셨을 것이다,

 

그러나 그 지체들의 역할은 무엇이며 왜 필요한 것일까?

 

      다른 지체가 자신을 위해 존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다면

 

그 지체는 그 몸에 필요악이 되는 지체가 되는것이 아닐까?     

 

나는 가끔 자녀들에게 이렇게 말을 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때

 

나는 당신을 위해 필요한 사람이라는 마음으로 만날 때

 

      아름다운 사랑으로 발전할수 있고, 상대 또한 너 자신에게 없어서는 안될

 

필요한 사람으로 서로가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을 한다

 

사랑은 내가 줄 때, 돌려 받을수 있는 것이지, 내가 받고 주는 것이 아니라고 나는 생각한다    

 

오늘 주일 목사님 말씀을 듣는 중에 많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평소에도 많이 듣던 말씀인데,

 

직분자 선출을 앞두고 주시는 말씀이라 그런지  

 

말씀을 듣는 중에 나 자신의 삶을 뒤 돌아보게 된다

 

내 육신의 몸, 내 몸에 한 지체가 아프게 되면

 

그 아픈 부분을 위해 약을 바르고 싸메고 온갖 노력을 하면서 살아오지 않았는가?

 

삶속에서 가장 가까운 지체 아내와 자녀들이 아플 때

 

자신을 내어 던지며 까지 그 지체를 지키기 위해 희생을 감내하지 않았던가?

 

그 순간에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닮은듯한 사랑의 표현이 아니었을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값을 치른, 형재 자매을 한 지체라고 말씀하시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나는 하나님의 그 사랑 그 은혜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그 은혜와 사랑을 나눔이 있는 사랑으로 교회안에서 실천하고 있는가?

 

자신에게 반문해 본다.

 

그 사랑을 옳바르게 깨닫지 못하고, 이기적인 사랑, 자기중심적인 믿음으로

 

신앙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사랑을 실천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 은혜와 사랑을 깨우쳐주기위해  

 

그 사랑의 눈을(마음의 눈) 띄워 주기위해

 

가르치는 자로 새움을 받은 사람이 오늘날 교회 목사님이며 교역자들이 아닌가

 

그 사랑을 가르치고 실천하는 것이 결코 그들(목사님이나 교역자)만의 몫은 아닐것이다.

 

그르므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좀더 믿음이 신실한 자를 세워

 

가르치는 자의 동역자로 세우기 위해 일꾼을 뽑는 자리가 아닌가?

 

나는 오늘 이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나 자신에게 반문을 해 보았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몸된 교회안에 내 지체는 어디에 있으며

 

그 지체들을 예수님의 마음으로 그 지체들을 돌아보고 있는가?

 

그렇다면 예수님의 마음을 닮기 원한다고 입술로는 고백을 하는데

 

      보혈피로 하나된 믿음의 형제들을 내 지체로 여기며 사랑하고 있는가?

 

또 다른 질문을 가슴에 손을대고 나에게 질문해 본다,

 

      나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정말 하나님의 그사랑과 그은혜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앞에 나아가 경배를 드리고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자기 중심적인 믿음안에서

 

자기위안을 받고자 예배의 자리를 찾고 있지는 않는가?

 

목사님 설교 끝 부분에서 고전 13장에 대해서 잠깐 언급을 하셨다

 

      하나님의 그 사랑과 그 은혜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수 있는 믿음이 없는 믿음은 죽은믿음이 아닌가?

 

하나님의 사랑이 그 마음속에 없는 믿음이라면

 

하나님에 말씀의 거울 앞에서

 

자기 양심을 숨기고 있는 자기 중심적인 믿음, 이률배반 적인 믿음의 소유자가 아닌가?

 

각자가 자신에게 반문해 볼 때,

 

이 시대에 서서로가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는 선한 청지기로

 

의인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의 사람일 것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추수할곳은 많은 일할 일꾼이 없다고 말씀하신 구절이 생각난다  

 

이르시되 추수 할 것은 많되

 

일군이 적으니 그르므로 추수할 일군을 보내주소서 하라(10:2)

 

이 말씀을 대할 때

 

나는 부끄럽기 그지없음을, 고백 할수 밖에 없는 몸이다

 

? 나는 일꾼으로 부름을 받았고 하나님의 몸된 교회에 직분자로 세워진 사람이 아닌가?

 

그러나 나는 그렇지 못함을 자신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부족할수 있고, 실수 할수 있다고, 자기 변명은 할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마음에 화인을 맞지 않았다면

 

사람은 거울뒤에 숨겨진 자신를 바라볼수 있고 서서로 자신을 잘 알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교회안에서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현실과 형상 앞에서

 

        나름 열정으로 교회를 섬기다가 자주 넘어지고,

 

주저 앉아 있었음을 부인할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내 믿음이, 내 마음이 오직 주님만 바라볼수 있었고

 

내 자아가 죽어지는 자리에, 주님의 그 사랑과 은혜가 내안에 충만했다면

 

모든 소리에 귀를 막고 주님을 바라볼수 있었을텐데 나는 그렇지 못하지 않았는가

 

  나는 이번 임직선거 앞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고

 

직분자로 살아오면서 직분에 걸맞지 않게 살아온

 

나자신에 부족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며

 

회개하는 마음으로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며

 

하나님의 몸된 교회가 새롭게 거듭나며 새출발 할수 있는 계기가 되길 소망해 본다

 

 

 

나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가시는 역사속에서

 

구원에 은혜를 입은 성도로써 어디쯤에서 어떤일을 감당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가


자신에게 반문해 본다

 

인생의 출발점에서 시작하여 하나님을 알고 신앙에 철이 들어가고 있다면

 

이제는 내가 머무는 자리에서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할지 분별력을 가질수있는 시기가 아닐까

 

자신에게 반문해 본다 

 

아니면 아무런 생각없이 그날그날에 만족하며 무의미하게 살아가면서

 

그것을 하나님의 은혜라 생각하며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면 

 

하나님 보시기에 나는 참 게으르고 무익한 종이 아닐까?

 

 

 

하나님아버지~~ 시간이 흘러 갈수록 후자에 가까운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게 됩니다

 

       또한 그렇게 아닐 무사하게 살아가는 것에 젖어

 

그날그날에 감사하는 듯한 자신을 바라보게 됩니다

 

고인물은 썩게 마련이고 죽음을 기다리는 물고기는 물을 거슬러 올라갈수 없듯이

 

그렇게 무의미하게 살아가는 삶이 되지 않게

 

깨어 기도 하는 종이 되게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아버지~~ 주님의 보혈에 피로 값을 치르고 세우신 한 지체지체 마다

 

하나님께서 필요한 일꾼으로 부르시고 세우신줄 믿습니다

 

목사님을 중심하여 먼저된 자들이

 

이른 봄 갓여린 새싹에 따뜻한 햇쌀과 봄비를 내리시듯

 

갈급한 심령으로 하나님의 전을 찾는 갓여린 영혼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으로 돌볼수 있고

 

하나님의 양들을 잘 양육하고 다스릴수 있는 일꾼을 세워 주시옵소서 

 

세상에서 상처 받은 영혼들이 하나님의 몸된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치유 받고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새삶의 원동력을 찾을 있도록 양육할수 있는 교회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종이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내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을수 있는 깨어 있는 종이되여 살아 움직이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건강할 때 주의 일을 감당할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 아멘

 

                     2021/5/26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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