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 자신의 어떤 모습을 보고있는가?

겨울바다(김성*) 0 9,455

 

 

누가 복음 큐티를 끝내면서

주님께서는 복음서를 통해서 나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가?

곰곰 하게 생각을 해본다.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그 시대에 등장인물 들을 생각해 본다,

그 시대에 대 제사장, 바리새인, 율법학자 들 또한 가장 낮은 곳에서 메시야를

애타게 기다리는 하나님의 백성들 개 취급당하며 살아가는 사마리아인들,,,

심지어 예수님 까지도 사마라아 여인에게

개 에게는 음식을 주지 아니한다 하셨다.

 

나는 영문밖에 있는가? 영문 안에 있는가?

주님께서 베푸신 연회 잔치 마당에 들어가 있는가?

아니면 밖에서 육신의 욕망을 위해 배회를 하고 있는가?

주님은 복음서를 통해 오늘 이 시대에 하나님의 자녀인 나에게 말씀하신다.

믿지 아니하는 백성들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오늘 하나님에 자녀라고 말하는 나에게 말씀하신다.

책망을 하신다, 독사에 자식이라고 호되게 질책을 하신다.

달란트에 비유, 포도원에 비유, 바리새인의 비유, 겨자씨에 비유.

수많은 비유에 말씀이 나에게 하시는 말씀들이다.

나 자신의 삶을 주님의 말씀에 비춰 볼 때

누구 보다 호되게 질책을 받을 수밖에 없는 삶이 아닌가?

씨를 뿌리시고 가을 추수를 기다리는 농부에 마음과 같이

돌밭과 같고 가시나무가 가득하여 얼키고 설켜 있으며

썩어가는 그 곳을 들어올 수 없는 그곳을 그 마음 밭을

주님은 찾으시고 보혈에 피로 씻어 정결하게 하시고

그 마음 밭에 씨앗을 뿌리시고 그 씨앗이 자라 새들이 깃들어 있고

상처받은 영혼들이, 나그네가 쉬어가기를 원하시며

모든 좋은 환경과 조건을 만들어 주셨는데...

철을 따라 단비를 내리시듯 내 영혼에 단비를 내시시며 나를 부르시고 찾으시는 데..

포도원지기 같이 자신을 위해서 자기유익을 위해서만 살아가는 나에 삶이 아닌가?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에 뜻대로 사는 자가 아버지를 만날 것이라 하신 주님,,,,,

 

나에게 영안이 열어 지기를 원했고 내게 주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 했을 때

이 죄인이 주님의 음성을 들었고 나를 찾으시고 부르시는 주님을 바라보았을 것인데

베드로가 그 음성을 듣고 주님을 바라보고 물위를 걸어 주님께로 나아 간 것 같이

이 죄인이 주님의 음성을 들었을 때

나는 십자가에서 나를 부르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따라 갔습니까?

나에게 결단에 믿음이 있었습니까?

주신 달란트는 나를 위해... 주신은혜와 사랑도 나를 위해,,,

모두가 나 자신을 위해 살아가고 있다가, 더 많이 도 좋은 것

나 자신을 위해 바벨탑을 쌓고 대접 받기를 좋아하고 있지는 않는가?

내 눈에는 들보를 가지고 내 속에는 추하고 더러움으로 가득하며

겉으로는 거룩한 성전에 모습인데 속에는 썩은 냄새가 나는 예루살렘 성전처럼,

주님 나를 바라보실 때 나는 회칠한 무덤이요. 독사에 자녀일 것인데...

오늘도 거룩한 모습으로 바리새인처럼 성전에 나아가 주님 앞에 머리를 조아립니다.

상위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고 사는 이방인들도

거룩한 모습으로 도덕적으로 살아가려고 애쓰고 노력하는데

지나가는 소문을 듣고도 메시야를 알며

소문을 듣고도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이방인들도 있는데,,,

하물며 하나님과 함께 먹고 마시며 살아가는 나 자신일진데,,

주님의 음성을 듣고도 행함이 없는, 내 양심은 화인을 맞았는가?

진노에 불이 진노에 회초리가 어느 때 까지 피해가기를 기다리는가?

어느 때 까지 나에 하나님께서 바라보고만 계시리라 믿는가?

촌음을 달려가고 있는 세월 앞에 서 있는 나,

나 자신이 이 죄인이 이 모습 이대로 주님 앞에 설 때 무어라 하실까?

주님~ 베푸신 은혜를 자신의 것으로만 알고

나눔에 사랑과 용서에 사랑과 아가폐적인 사랑을 주시며 행하라 하시는데

주님의 긍휼은 꽁꽁 묻어 두었던 한 달란트 받은 종에 모습과 같지 않는가?

다섯 달란트 밭은 종과 같이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 받는 종에 삶이 되게 하소서

 

내 마음 밭은 성령님 임재 하시기에 합당한 성전으로 깨끗하게 씻겨 있는가?

주님의 보혈에 피로 씻음 받은 그곳에

내 자아와 내 기준으로 가득 채워 놓고

오늘 도 주님 앞에 나아가 축복받기를 원하는 모습은 아닌가?

주님~~~~

먼저 그 나라와 그 의의를 구하는 하나님의 종이 되게 하여 주소서

날마다 나에 마음 밭은 들여다보며 주님 앞에 나아가 회개하며

나에 마음 밭을 정결하게 하여

주님을 바라볼 수 있고 느낄 수 있으며

주님과 동행함을 감사하며 기쁨의 찬송을 부르게 하소서

주님 ~ 삶속에서 청지기에 직분을 감당 할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

 

20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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