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여행길에서...........

겨울바다(김성*) 0 7,370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14:6)

 

 

 

모든 우주 만물속에 생명이 있는 것은 태어나면서 삶의 여행길을 떠난다

 

     깊이 뿌리를 내린 나무는 오랜세월 만고풍상을 겪으며

 

흔들리지 않기 위해 더욱더 깊이 뿌리를 내리며 자기 힘을 과시 할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등치보다 수십배가 작은 지혜을 가진 인간이 왔어

 

자신의 삶을 위해 필요하다고 그 나무을 베어 갈것이다

 

인생길 여행에서 사람의 힘으로, 지혜로, 아무리 튼튼한 집을 지어도

 

영원히 자신의 것이 될수는 없듯이, 언제가는 그 자리에서 떠나야 한다 

 

인생길은 긴 여행이다

 

      태어나서 어머니 젖꼭지를 물고 빨 때부터 인생길 여행은 시작이 되는 것이다

 

      아장아장 부모님의 손을 잡고 길을 걸을 때

 

      보호자의 사랑과 도움속에서 인생여행을 하지만

 

키가 자라고 마음이 자라 분별력을 가지게 될 때 

 

그 마음 밭에 심어지는 것이 육신의 욕망의 씨앗을 심을것인지

 

아니면 이세상에 왔어 본향길 가는 동안

 

해야 일이 무엇인지 옳바르게 알수 있는 것을 심는다면

 

그 마음에는 소망으로 가득한 기쁨의 삶을 살수 있지 않을까?

 

육신의 욕망으로 그 욕망을 충족시기키 위해 채워지는 것 또한

 

인생길 여정에 필요하나 그것은 그 육신의 욕망을 충족하는 것으로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

 

망망대해에 칠흙 같은 어둠속에서

 

높은 파도에 자신을 맡기고 하루하루를 버티는 삶이 아니라

 

육신의 눈으로는 볼수없다 할지라도

 

마음의 눈으로 볼수 있는 등대를 바라보고 소망의 닷을 올린다면

 

아담과 하와가 에덴에서 쫏겨나 세상에서 방황할 때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들을 보호하시고 인도 하셨던

 

하나님의 손길과 같이 마음의 빛으로 그 인생길을 보호하시고 인도 하시지 않을까?

 

인생길은 긴 여행길이다

 

코로나로 인하여 사람들이 여행을 못가서 안달을 하는듯하다

 

예방접종 참가률을 높이기위해 예방접종을 맞은 이들에게 그 재한을 풀어주고 있다

 

사람들은 여행길에서 무엇을 보았고 무엇을 그 마음에 담아 왔을까

 

자연의 웅장함이나 위대함을 보았을까

 

그 육신의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은 것이

 

그 인생 여행길에 어떤 방향을 제시하며 도움을 주었을까?

 

창조자의 뜻을 조금이나마 깨닫고

 

그 분의 뜻을 알기 원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인생 여정길을 걸어 갈까?

 

아니면 남들이 보지 못한 것을 보았다고 우쭐대며 들뜬 마음으로 살아갈까

 

 

 

인생길 가는 동안 크다고 자랑하지 말고, 많이 보았고, 많이 가졌다고 자랑하지 말고,

 

내 고향 본향가는 길에 징검다리 건널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깨닫고 준비하는 자가 지혜로운 자이며

 

그것을 향해 달려가는 자가 복된 자이며

 

그것을 조금씩 성취해 가는자가 그 마음에 평안과 행복을 누릴수 있지 않을까?

 

그 성취함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내가 나에 죄로 말미암아 사망가운데 있을때 나의 죄를 사하시고

 

나를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함으로 살아가는 삶이 아닌가?

 

그렇다면 나 자신에게 반문해 본다

 

      나는 구원의 은혜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못된 아이처럼 아버지를 믿고 망나처럼 살아가고 있는가?

 

(삼상4 엘리 제사장 의 아들 홈니와 비느하스처럼, 하나님을

 

자신들이 필요할 때 응답하시는 하나님 정도로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가??  )

 

옛날 어릴적에 이런 우화를 들은적이 있다

 

      어느 두매 산골에 두 가장이 장날에 나갔는데

 

      두 가장이 가지온 물건을 다 팔아서…..

 

한 가장은 가족을 위해 산골에서 볼수 없고 먹을 수 없었던

 

맛있는 것도 사고 고운 옷감도 사고

 

바리바리 준비해서 지게를 지고 첩첩산중 사랑하는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향했다 

 

한고개를 넘을 때 도적이 나타나 가진 것 중에 소중한 것 한가지를 요구했다

 

도적이 원하는 것을 내어 주고 한 고개 한고개 열두고개를 넘었을 때

 

그 가장에게 남은 것은 빈 지게와 생명뿐이 었다

 

늦은 밤까지 가장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다리던 가족은

 

무사히 돌아온 가장을 얼싸안고 춤을 추며 감사 했다고 한다

 

그러나 한 가장은 집에서 가지온 것을 모두 팔아 자신의 욕망 추구하는 곳에 다 솓아 붓고 

 

쥐 꼬리만큼 남을 것을 가지고 허접을한 것을 사가지고 산을 넘을 때

 

도적을 만나 생명을 부지 하기위해 내어 놓은 물건이 허접하여

 

물건도 빼았기고 죽도록 매를 맞았다, 고개를 넘을 때 마다

 

매를 맞은 가장은 집에 도착하기도 전에 저승길을 가고 말았다고 한다  

 

어리적에 들은 우화이지만 내가 신앙새활을 하면서 가끔 이 우화를 생각나게 한다

 

      인생길 달려갈길 다간후에 난 무엇을 들고 주님앞에 설수 있을까?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죄로 말미암아

 

사망가운데 있는 자신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 하는 마음의 믿음으로

 

신앙에 열매를 맺으라 하고 불가 에서는 자신의 고행으로 공덕을 쌓으라 한다

 

이 모두가 무엇을 위함인가???

 

인생 여행길 끝나는 그날을 위해 준비하라는 말씀들이 아닌가

 

창조주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지 않는가?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느니라

 

인생 여정길에서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안에서 죄사함 받고 천국 백성이 되었으니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기쁘고 즐겁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천국복음 전파하며 하나님의 백성된 증인된 삶속에서 인생여행을 즐기라는 말씀이 아닌가?

 

어떻게 즐기라는 말씀인가?

 

      “예수님 말씀에 내가 곧 길이요 진리하고 말씀하시지 않았는가?

 

      내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욕망을 추구 하는 인생 여행길이 아니라

 

소망 없는자 같이 세상에 취해서 살지말고

 

십자가의 사랑으로 나를 사랑하신 주님께서

 

나에게 부탁하신 내 십자가을 지고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

 

하늘 소망을 바라보며 주님을 따라가는 인생 여행길이 즐거운 여행길이 아닐까?   

 

내가 이 만큼했으니 내게 복을 주실까?

 

내 의지로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 미 완성된 믿음이 아니라

 

      이제는 천국백성으로 된 것을 믿고, 받은 줄로 알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증인의 삶을 살아가는 인생 여정의 여행을 떠나야 할것이다

 

 

 

하나님 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이죄인이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과 은혜를 망각하지 않고 깨어있는 종이 되게 하소서

 

추하고 더러운 나의 마음밭은

 

주님의 귀한 보혈에 피로 정결하게 하시고

 

나의 몸을 상전 삼고 함께 하시는 성령 하니님……

 

이 부족한 종이 깨어있어 주님의 음성을 들을수 있는 종이 되게 하소서

 

인생길 가는 길에 바르지 못한 길에 서 있을 때,  

 

주님의 음성이 들려 오면 그 음성에 순종하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소서 

 

말씀의 거울앞에 설때마다 허물뿐이 이 죄인을 사랑하시는 주님…..

 

주님의 그 은헤와 사랑을 감사 드리며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믿으며 주님 이름으로 기도 드림니다 아멘 ---

 

                      2021/6/19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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