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이 깨어 있어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겨울바다(김성*) 0 7,571

시온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네 힘을 입을 지어다

 

    거룩한 예루살렘이여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 찌어다

 

    이제부터 할례 받지 않은 자와 부정한 자가 다시는 네게로 들어 옴이 없을 것임이니라

 

너는 티끌을 털어 버릴지어다 예루살렘이여 일어나 보좌에 앉을찌어다

 

사로잡힌 딸 시온이여 네 목줄을 스스로 풀찌어다 (52:1.2)

 

 

 

여기 말하는 시온은 나의 영혼이며,(우리들의 영혼이며) 예루살렘성은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에 피로 깨끗하게 씻음 받은 마음의 성전이 아닐까?

 

깰찌어다, 깰찌어다 잠자는 네 영혼아 깨어 일어나

 

성령 하니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하시는 말씀은 아닐까?

 

육신의 눈으로 바라볼수 있는 성전은 있다면

 

그 마음을 담고 있는 구원의 은혜를 입은 성도의 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 성전이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에 피로 씻음받은

 

마음의 성전이 새 마포를 입고

 

육신의 삶을 통해 거듭난 행위의 삶을 살아갈 때

 

    이제로부터는 그 마음의 성전에 할례받지 아니한 사람의 생각이

 

그 마음의 성전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라는 말씀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 영혼이 잠들어 있을 때

 

그 육신이 육신의 욕망으로 인하여 죄악에 얽메인 몸이라면

 

이제는 보혈에 피로 씻음 받은 마음의 성전이 떨처 일어나

 

(성령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어 일어나)

 

마음의 성전이 머무르고 있는,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는 성전으로 구별된 삶을 살라는 말씀이 아닌가?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백성 된 성도는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성전이며

 

그 성전을 통하여 예배의 삶을 살아가는 그 성전이 머무는 곳 마다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리라는 말씀이 아닌가?

 

나의 삶은 어떠 한가?

 

 보혈에 피로 성결하게 하시고 새 마포를 입혀 주신 내 영혼이 깨어 있어

 

성령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수 있는 믿음의 사람으로 거듭난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자신에게 반문해 본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10:10)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2:12)

 

영혼 없는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2:26)

 

이 모든 행위가 나의 믿음으로, 내 의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영혼이 깨어 있어

 

구원의 은혜에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 할 때 

 

성령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수 있고

 

그 말씀안에서 세상죄악을 바라볼수 있는 분별력을 가지게 될것이며

 

그 말씀안에서 세상을 이길수 있는 지혜로

 

거듭난 삶을 살아낼수 있를것이라는 말씀이 아닌가

 

 

 

우리가 비록 노예가 되었으나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종살이 하는 중에 버리지 아니하시고

 

바사 왕들 앞에서 우리 불쌍히 여김을 입고 소생하여 우리 하나님 성전을 세우게 하시며

 

그 무너진 것을 수리하게 하시며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우리에게 울타리을 주셨나이다,

 

우리 하나님이여 이렇게 하신 후에도 우리가 주의 계명을 배반 하였사오니

 

이제 무슨 말을 하오리까(에스라9:9.10)

 

이스라엘이 서서로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 앞에 범죄 함으로

 

바벨론의 포로가 되여 살아가고 있지만

 

      그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갈망하는 믿음의 사람들과

 

그 사람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나는 어떤 마음으로 바라볼수있으며 

 

나는 구원받은 백성으로 살아간다고 말을하고 있지만

 

하나님 보시기에 나의 삶의 모습이 세상에 포로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습은 아닐까?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백성된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된 몸을 가지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이 아니라

 

세상 마귀에 종노릇 하며 살가는 우리들을(나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성령하나님을 우리들에게 보내시고 우리들에 마음의 문을 두드리시며

 

깨어 일어나 그 마음 밭을 갈아 엎고

 

다시 회복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아버지의 사랑을

 

나는 얼마나 알고 있으며 그 말씀따라 순종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아직 내 영혼이, 세상에 취해 깊이 잠들어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 와도 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고 있지는 않는가?

 

나의 믿음이 온전한 순종의 믿음이 아니라

 

어설픈 믿음으로 내 마음의 성전안에 이만큼이라는 교만의 믿음은 있지는 않는가?

 

내 마음의 성전에 입성하신 성령 하나님은 지금이순간에도 무어라 말씀하실까????

 

자신에게 반문해 본다………………

 

 

 

종려 나무를 가지고 맞으려 나가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12:13)

 

저희에게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기도 하는 집이라 일커름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로 만드는 도다 하시니라(21:13)

 

그 시대에 하나님의 성전인 예루살렘 성으로 입성하신 예수님을

 

        그들은 어떤 마음으로 영접하였으며

 

또 예수님께서는 어떤마음, 어떤 모습으로 입성 하셨으며

 

또 성을 바라보신 예수님께서는 어떤 행동을 취하셨는가?

 

바라보는 사람들과 들어오시는 예수님의 뜻은 너무나 다른 것을 나는 볼수 있는가?

 

그 시대에 예루살렘 성전은 하나님의 법궤를 모시고 있는

 

성소와 지성소가 있는 곳으로 하나님앞에 제사 드리는 곳이 아니었는가?   

 

그렇다면 오늘날 예루살렘 성전과 같은 하나님의 성전은 어디 일까?

 

작게는 성도의 몸이 성전이며

 

크게는 그 성도들이 모여 예배하는 곳이 곧 하나님의 성전이 되는 것은 아닌가?   

 

예루살렘 성전에 입성 하셨던 예수님께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나의) 마음에

 

성전으로 들어오신 예수님께서 바라보실때

 

하나님의 범궤가(말씀이) 그 마음밭에 온전하게 있어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백성된 백성이 백성답게 예배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하실까

 

아니면 이도저도 아닌 모습, 자신에게 합당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말씀만을 골라

 

자신에게 필요한 하나님을 만들어 믿고 있는 성도를 바라보신다면

 

예수님께서 무어라 말씀하실까

 

혹 나의 밭이, 나의 믿음이 예수님 보시기에 그와 같지는 않을까?

 

 

 

그 성전을 온전히 하나님의 성전으로 회복 시키기 위해 예수님께서는 어떤길을 택하셨는가?

 

사람의 힘으로, 사람의 생각으로는,

 

사람의 믿음으로는 그 죄악의 굴레에서 헤쳐 나올수 없는 것을 보셨기에

 

그 죄악들을 담당하시고 짊어지고 가신 것이 십자가의 사랑이 아니었는가?

 

그 순간에는 몰랐으나,

 

그 순간에는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것이 득새하여 그 예수님을 조롱하거나

 

예수님을 따르던 무리들 마져 그 주님을 떠났으나

 

부활의 주님을 바라본 그들은 자신들의 권위에, 권력뒤에 숨기에 바빳고

 

회개 할줄 모르는 사람들이 아니었는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속에서는 (나의 삶속에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이 아니라

 

나의 믿음이,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을 위해 존재 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에 필요한 것으로 자기합리화 하며 

 

참 복음의 진리를 떠나

 

자신에게 맞는 자신만의 하나님을 만들고 믿는 삶을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가?  

 

자신의 잘못된 것을 발견하고 회개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그것을 발견하게 하시는 것도 성령 하나님의 도움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일이 아닌가?

 

        세상 것으로 그 마음에 가득했다면

 

성령 하나님의 말씀이, 복음의 빛이 그 마음에 들어갈 틈도 없었을 것이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쫓을 것이니라(16:24)

 

그러나 주님께서 말씀하신 자기 십자가을 지고 주님을 따르는 성도라면

 

그마음에 성령 하나님의 빛이 들어 올수 있자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러나 성도들에게(내마음에) 들어오신 성령 하나님께서….

 

육신의 욕망을 해결하기 위해, 세상 것으로 가득한 나의 마음밭을 바라보시고

 

내 정신력으로는, 내 힘으로는, 그 죄악된 것을 어찌 할수 없음을 보시고

 

그 욕망의 죄악들은 예수그리스도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 정결하게 하시고

 

그 마음밭에 복음의 씨앗을 심으시고

 

세상에서 볼수 없었던 하늘나라 소망을 바라볼수 있는 영안의 눈을 열어 주시고

 

그 하늘나라 소망가운데 살아갈수 있는 길로 인도 하시는

 

보혜사 성령 하나님을 내 마음에 보내주시지 않았는가?

 

 

 

이제는 내가 마음의 문을열고 빛으로 오신 하나님을 만나기 원할 때

 

보혜사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수 있고

 

그 말씀 따라갈 때

 

하나님의 은혜안에 살아갈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을 받지 않았는가?

 

내 의지로 무엇을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안에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에 이르고 행함으로 말미암아

 

그 구원을 완성해가는 것이 성도의 삶이 아닐까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은 이 집에 들어와서

 

내 앞에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이 모든 것은 가증한 일을 행하려 함이로다(에레미야7:10)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삼가 이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 하리라(딤전4:16)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아가는 일류가, 믿음의 백성들이,

 

      창조주에게 도전하는 인간이 욕망에 바벨탑을 쌓는것에 대한 결과는아닐까?

 

이 지구세계에 몰아치는 환경 재해나 질병이 창궐하는 것을 바라볼 때

 

      오늘을 살아가는 인류가 어느때까지 지으신이의 뜻을 망각하고 살아갈수 있을까????

 

……………………..   ………………………..   ………………………………   ………………………….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자신의 욕망을 위해 무엇을 얻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그사랑 그 은혜을 깊이 묵상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하는 마음으로……

 

주님께서 말씀하신 나에십자가, 내가 감당해야할 십자가가 무엇인지

 

밝히 바라볼수있는 깨어있는 종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아버지~~ 부족한종에 영혼이 깨어 있어

 

내 마음깊은 곳에서 말씀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여

 

그 말씀따라 순종의 삶을 살아 갈 때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에 이르고 행함으로 말미암에 그 구원에 이를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 아 멘 -  

 

                2021/7/ 13   - 김 성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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