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새 넷째날 "그 다음으로 나아가라"

겨울바다(김성*) 0 7,417

왕상 17:17~24  “그 다음으로 나아가라

 

 

 

세상 기근으로 인하여 먹을 것이 없을 때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자신에게 있는 것을 모두 드리는 순종의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사르밧 과부 여인…….

 

그 여인의 삶은 주변에 어떤 사람들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삶이 아니었을까?   

 

여기까지가 오늘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이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음으로

 

세상에서 축복을 받았다고 하는 모습과 일치하는 모습은(믿음이) 아닌가?

 

그러나 그 여인은 세상에서 자신의 생명과도 바꿀수 있을만큼 소중하게 여기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의 생명을 생명를 하나님께서 거두셨다 

 

자신의 과거의 삶속에서 지은 죄를 회상하며

 

모든 것을 자기 탓과 아울러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을 원망하는 것과 더불어

 

하나님을 원망하고 있지 않는가

 

여인의 믿음은 영원한 생명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자신을 위해 필요한 것을 충족 시켜주시는 곳에 국한되여 있는 믿음이 아닌가

 

이 또한 오늘을 살아가는 나의(우리들의) 믿음의 척도는 아닌가?  생각해 본다……

 

죽은 아이를 안고 다락으로 올라가는 엘리야……………

 

       누구보다 하나님의 율법을 잘 알고 있을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가

 

그는 자기 희생을 통하여 한생명을 살리고자 하는 행위는

 

하나님의 사랑을 대변하는 모습이 아닌가?

 

신약시대에 다가올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과 같은 맥락의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 아닌가?  

 

 

 

24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진실한 줄 아노라하니라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11:26)

 

 

 

주저 앉지 하지 말고 그 다음으로 나아가라

 

나는 오늘 새벽 목사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중에 나의 삶을 뒤돌아 보게 되었다

 

     세상 살아가면서 힘들다고 하는 것이 무엇인가?

 

     사람이 건강을 잃으면 하나님 앞에 건강을 구하고……….

 

     사람이 건강하게 살아가면 그것은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건강주심에 감사함을 모르고 살아가고 있지 않는가?

 

그 다음에는 어떻게 먹고 살것인가 를 생각하며 앞만보고 달려 갈 때

 

하나님앞에 구하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겠습니다 

 

라는 말은 구호에 불과 하고 오직 자신을 위한 욕망의 바벨탑을 쌓아올리고 있지 않았는가?

 

더 많은 것을 추구하며 그것을 하나님의 은혜라 생각하며 살지 않았는가?

 

 

 

신혼때 우리들에게 아이가 없을 때 자녀를 두고 기도를 했고

 

아들을 얻었을때는 세상에서 우리들만 아들은 얻은 것 같이 좋아하지 않았는가?

 

나는 그때에 기억이 떠오른다 골목에 아이들이 죽어 나갈 때 

 

우리 아이도 아팠다 병이 호전되지 않아 병원에 가서 의사와 싸우기도 했다

 

하나님앞에 눈물로 기도 하는 아내의 모습이 떠오른다……..

 

가장 소중하게 여기며 그곳에 우리들에 마음이 머물러 있을 때

 

그 마음이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셨던 하나님의 섭리를 이제야 확신을 가지게 된다

 

 

 

내가(우리들이) 이 세상 삶속에서 가장 사랑하는 것은 무엇인가??????

 

     세상 삶속에서 나에게(우리들에게) 허락 하신 축복은 무엇을 위함인가???

 

     수고 하고 살아온 삶의 댓가를 자신를 위한 삶이라 생각하며 안주 하고 있는가???

 

 

 

믿음의 사람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허락하신 지혜나 물질이나 그 모든 것이

 

그 주어진 자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이 세상 성도들의 삶속에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축복은

 

사람이 믿음으로 구하고 얻은 것을 가지고 그 사람 자신을 위한 삶이 아니라

 

하나님앞으로 나아가는데 필요한 징검다리와 같은 것이라 생각하게 된다…. 

 

엘리야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권능을

 

자기 희생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났으며

 

      그 행위를 통하여 세상것으로 만족했던 사르밧 여인이 하나님의 나라을 볼수 있게 하셨고

 

      그 여인이 그땅에서 얼마나 많은 하나님의 증인 된 삶을 살았을까? 생각하게 된다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백성된 성도가 오늘를 살아가는 삶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 기도의 자리로 나아 갈 것이 아니라  

 

지금 나에게 허락 하신 것을 가지고 어떤일을 하시기를 원하십니까?

 

물어 기로되 기도의 자리로 나아갈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될 때

 

지금 삶의 현실에서 놓여진 문제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내가 한발더 앞으로 나아갈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것이라는 믿음이 내안에 충만할 때

 

하나님의 일하심을 느낄수 있지 않을까?

 

 

 

하나님아버지~~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가 지나가는 곳에서는

 

살아서 역사 하시는 하나님의 생명샘 물이 흐르게 하심과

 

또 다른 생명샘의 우물을 파서 남기고 떠나는

 

엘리야의 삶을 바라보게 하신 하나님앞에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하나님아버지~~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된 부족한 종에 입술로

 

하나님의 은혜를 전할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 멘 ---

 

           2021/10/7     - 김 성 하

 



l  나는 고백한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때는 내가 하나님의 백성 같으나

 

          하나님의 말씀을 오래동안 묵상하지 않으면

 

세상으로 흘러가는 자신을 발견하고 화들짝 놀랄때가 있다

 

나는 자주 넘어진다

 

그 때 내가 의지할수 있는 하나님을 찾게 된다

 

이 또한 감사 하며 하나님앞에 기도 한다

 

육신이 물이 없어 목말라 함 같이

 

          내영혼이 하나님의 말씀이 없을 때 갈급함을 느끼게 하소서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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