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새 둘째날 말씀을 듣고 나는 무엇을 느낄수 있었나?

겨울나그네(김성*) 0 6,685

7:25~36

 

28절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외쳐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알고 내가 어디서 온 것도 알거니와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니라

 

나를 보내신이는 참되시니 너희는 그를 알지 못 하나

 

29절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라 하시니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이루어 가는 과정에 이적과 기적을 행하시며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그가, 너희가 기다리던 그가, 나라고 말씀하시고 있지 않는가?

 

그러나 하나님을 믿고

 

메시야를 기다리는 유대인들은 메시야 를 눈앞에 두고도 알지 못하고 있지 않았는가

 

    그들이 알고 있는 예수는

 

나사렛에서 온 목수의 아들로서 좀 특별한 사람으로만 보고 있는 것일까?

 

구약성경 말씀은 오실 메시야를 예언하시고

 

그 예언하신 말씀들을 이 땅에 오신 메시야 예수님을 통해 이루어 가시는 과정이 아닌가?

 

그들이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이적과 기적을 보았으나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말씀을 인용하고 접목해서 예수를 바라보고 알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혹은 깨닫는 자가 있는듯 하나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상권세를 누리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그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욕망에 사로잡혀

 

하나님을 향한 믿음에 대한 확신이 흔들려 눈앞에 있는 영광을 보지 못하고 있지 않는가?

 

양손에 떡을 들고 있는 아이처럼 우선 보기 좋고, 먹기 좋은,

 

세상으로 기울어져 메시야로 오신 예수를 외면하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그렇다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듣고 그 말씀속에서(성경안에서) 무엇을 얻고자 하고 있는가?

 

내가 이세상 살아가는 동안 힘들고 지친 일이 있을 때

 

그 고통과 고난속에서 나의 영혼을 맑은 시냇가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찾고 있는가?

 

아니면 내가 살아가는 이세상에서 힘들고 지칠 때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는 지혜와

 

내가 바라고 원하는 것을 채워 주실 때 감사할 수 있는 대상을 찾고 있는가?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그 구원에 방법이 육신의 구원을 통해 그 영혼이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그 영혼이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듣고 깨닫아 그 영혼이 구원을 받고

 

그 영혼이 예수님의 마음으로 육신을 다스릴 수 있을 때

 

그 육신의 선한 행함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인류는 창조주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육신의 부모의 몸을 빌려 육신을 몸을 입고 이 땅에 태어났고

 

육신이 자라나면서 그 영혼도 함께 성장하여

 

이 땅에서 시간여행 하는 것이라고 믿어 의심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온 곳이 있으니 돌아갈 본향도 분명 있는 것이다 

 

저희가 나온 바 본향을 생각 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11:15)

 

    자신이 이 땅에 있게 하신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부모님에 대한 감사 있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영혼의 어버이가 누구인가를 모르고 살아가다는 것은 영적인 맹인 일 것이다

 

영에 눈을 뜨지 못하고 영원히 맹인으로 살아간다면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육을 위해 살다 가는 미물에 가까운 삶을 살다가

 

본향을 돌아갈 때 그 영혼이 갈길 몰라 방황하는 영혼이 될 것이다

 

영적 맹인으로 살아가는 영혼을 깨우쳐주는 말씀이 곧 성경 말씀이다

 

    옛 유대인들에게 구약성경이 그들의 믿음의 선조들이 살아오면서 겪은 일들을 기록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듣고 신뢰 하라고 기록된 말씀이라면  

 

신약 성경에 말씀은 그 구약시대에 예언의 말씀을 성취하시고

 

인류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확고하게 확신을 주시는 말씀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은 축복받은 사람이다 

 

영에 눈이 열어지고 이세상에서 삶이 어떤 삶이 행복한 삶인지 깨닫아 알아가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속에서 창조주를 바라볼 수 있고  

 

우주만물의 다스릴 수 있는 권세를 누구에게 주셨는지도 알 수 있다

 

각 사람의 능력대로 믿음의 분량대로 주어진 일에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이

 

청지기의 삶을 살아가며 그 속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 나는 생각한다  

 

그 삶속에서 감사가 넘칠 때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임마누엘 하나님 하나님과 동행하시는 것을 느끼며

 

그 은혜안에 살아가는 삶이 가장 행복한 삶이 될 것이다

 

이 세상에서 진정한 행복은 육신의 욕망의 노예가 되는 것이 아니라

 

깨어 있는 영혼이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 믿음안에서 그 육신의 욕망을 다스릴 수 있을 때

 

주어진 삶속에서 하나님을 뜻을 알아가는 것이며 순종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될 것이다

 

그 순종의 삶이 말씀안에서 영혼의 생명수를 마시면 감사를 느낄 때

 

그 영혼은 자신이 머무르고 있는 세상에서

 

자신이 몸담고 있는 육신을 세상의 전쟁터로 내어 몰아

 

끝없는 갈급 함을 느끼며 살아가는 혹한으로 내어 몰지는 않을 것이다  

 

그르므로 구원의 은혜를 입은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이 곧 진리요 길이요 생명인 것을 새삼 느끼게 될 것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14:6)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종이 깨어 있어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참 길이요 진리 이신 예수님을 


더욱더 깊이 바라볼 수 있고 느낄수 있는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2022/1/25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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