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6/11 주일 말씀을 듣고, 나 자신에 물어본다, 나는 예수님에 제자도의 길을 가고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 4,729

14:25~33 제목: “제자들로 채우는 교회” (제자가 되는 길)

 

25수많은 무리가 함께 갈새 예수께서 돌이키사 이르시 되

 

26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며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27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이세상 삶속에서 육신의 부모 형제는 피와 살을 나눈 가장 가까운 내 이웃이다,

 

     그르므로 주님은 말씀하신다    

 

너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명한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 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5:16)

 

육신의 부모는 내가 이세상에 존재하기까지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며 존경에 대상이 되어야 한다

 

     어버이에 몸과 사랑이 없다면 어떻게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겠는가?

 

     육신의 부모는 내 영혼이 머무를 수 있는 육신을 있게 하신 분들이며

 

내 지각이(영혼이) 자랄 때까지 나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혼신에 힘을 다해 나를 길러 주신 분들이다 

 

그러나 그 육신의 부모님은 내 영혼이 육신의 옷을 입고 살가는 동안

 

육신의 욕망으로 말미암아 지는 죄를 탕감해 줄 수는 없는 분들이다

 

그 영혼이 지은 죄를 탕감하시고 속죄해 줄 수 있는 분이

 

오직 한 분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 이신 것을 알아갈 때

 

인류의 영혼에 구원주로 오신 분은 (예수그리스도)

 

내 육신 형제 또한 그 구원주를 통하여 영생을 누리게 되는 것이 아닌가?  

 

그르므로 구원의 은혜를 입은 성도에게 우선순위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가 되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가?

 

 

 

예수님을 따르는 많은 무리들 중에는

 

      육신의 욕망을 충족시켜줄 대상으로 생각하며 따르는 무리들과

 

      하나님의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여 주님을 따르는 무리들도 있었을 것이다

 

그때에 예수님을 따르는 많은 무리들을 바라보시고

 

26절에서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깊이 묵상해 보아야 할 것이라, 생각해 본다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깨닫는 자가 될 때

 

나를 이 땅에 있게 하신 육신의 부모님의 사랑을 외면할 수 없지만

 

우리들의 영혼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복음,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깨닫아 알게 될 때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구원주가 되시는

 

주님의 그 은혜와 사랑을 깊이 깨닫아 알아가게 된다면   

 

육신의 부모 형제도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영접해야만

 

함께 영혼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될 때

 

육신의 부모와 함께 섬겨야 할 대상이 곧 구원주가 되시는 예수그리스도가 아닌가?  

 

그르므로 하나님의 복음을 알지 못했을 때

 

이 세상에서 자신이 의지하고 믿었던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과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제일 우선순위에 두라는 말씀이지

 

부모 형제를 버리라는 말씀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들은 알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육신의 부모 형제는 내 영혼에 구원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깊이 깨닫아 알아갈 때

 

      (예수 그리스도의복음을 올바르게 깨닫아 알아갈 때)(복음의 비밀을 알아갈 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깨닫아 알고 영생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에 이르러 있다면

 

      육신의 부모보다 하나님을 우선순위에 두고 더 사랑하게 될 것이며

 

      그 믿음이 충만할 때,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닮아

 

예수님의 마음으로 가장 가까운 내 이웃을 더욱더 사랑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구원받은 성도가 예수님의 마음으로 그들을 사랑한다는 것은

 

성도 중에 예수님을 모르는 부모님들이 있다면

 

그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그들이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섬김이 있는 것이 곧 제자도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며

 

그 삶 속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 나를 구원에 하시기 위해 지고 가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이겨 내는 것이 곧 내 가 지고가야 할 십자가 사랑이 아닐까?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올바르게 인식을 하고 깨닫아 진다면  

 

      예수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육신의 부모님 에게도

 

감사함으로 더욱더 사랑할 수 있고 존귀하게 여기며 섬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   ………………………………….  …………………………………

 

그렇다면 나는 제자도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가? 자신에게 반문해 본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깊이 묵상하며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와 사랑이 깊이 깨닫아 질 때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헌신)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세상죄로 말미암아,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죄로 말미암아,

 

사망에 이를 수밖에 없는 내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대신 드려 죽으시고

 

나를 구원하시고 의에 이르게 한 것을,…. 내 영혼이 깨닫아 알아간다면,

 

어떻게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며 순종하지 않을 수 있을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 나를 죄와 사망가운데서 구원하시고

 

      내가 이세상을 살아가는 가는 동안에는 어둠의 세상에서 빛이 되여 주시고

 

내 영혼의 주인인 하나님 아버지를 만나는 날까지 나를 인도해 주겠다고 약속하시고

 

내 마음 밭에 성령으로 오셨어 동거 동락하시는 우리 주님 뜻을 내가 깨닫아 알았다면

 

어떻게 그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따르지 않을 수 있을까?   

 

 

 

하나님의 뜻과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깨닫아 알고 순종하는 성도가 예수님의 제자들이 아닐까?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는 성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가시는 것이 아닌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의 은혜를 입고 깨어 있는 성도는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사람을 두려워하거나 사람에게 아부하는 사람은 아니라.

 

그 영혼이 깨어 있는 성도는 자신이 일상의 삶속에서 육신의 욕망을 이기지 못해

 

하나님의 뜻안에서 벗어나게 될까, 하나님 앞에 범죄하지는 않을까?

 

염려하며 어떤 상황에서 굴하지 않고

 

스데반집사 와 같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을 사모하며

 

성령 하나님에 인도하심을 받기 원하는 성도일 것이다

 

 

 

27~30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너희 중의 누가 망대를 새우고자 할 진 대

 

자기의 가진 것을 준공하기까지 에 족 할는지 먼저 앉아 계산하지 아니 하겠느냐,

 

그렇게 아니하여 그 기초만 쌓고 능히 이루지 못하면 보는 자가 다 비웃어  

 

이르되 이 사람이 공사를 시작하고 능히 이루지 못하였다 하리라

 

이 비유의 말씀에서 나는 무엇을 볼 수 있나?

 

      세상 사람들의 눈으로 바라보이는 예수님은 좀 유능한 한 청년에 불과 하며

 

저 사람이 어떻게 나를 세상으로부터 구원해 줄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하시는 말씀이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하나님의 복음속에 숨겨진 비밀을 깨닫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육신의 욕망에 끈을 내려 놓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오늘 이세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예수님의 부활의 십자가를 말씀을 통해 듣고

 

     그후에 일어날 일들은 계시록을 통해 또 말씀하시고 있지 않는가?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하나님의 자녀라고 고백하는 성도가 믿음의 확신이 없을 때

 

     자신이 세상에서 지고가야 할, 삶의 십자가를 내려 놓을 수가 없다는 것이 아닌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그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는 주님 정도로 알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머무르는 사람은 거듭나지 못한 성도가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독생자 예수그리스도가, 인류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에 부활하신, 부활의 십자가를 바라보지 못하는 사람은

 

(믿음에 확신이 없는 사람은) 주님과 함께 부활의 은혜를 맞이하지 못한 사람이 아닐까?

 

27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내 생각에, 내 앞에 장차 다가올 모든 두려운 생각을 주님 앞에 내려 놓고

 

, 내 자아를 내려 놓고, 자기부인을 하고,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기 원하며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것이 곧 내 십자가는 내가 지고 주님을 따르는 것이 아닐까? (8;14)

 

 

 

그리스도인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뒤에 숨겨진

 

비밀을(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볼 수 있는 영적인 눈이 열린 사람들이다

 

영생을 바라볼 수 있는 성도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삶속에서

 

(신앙을 지키기 위해)주어지는 고난과 고통은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육신의 몸을 입고 살아가는 동안

 

올바른 그리스도인으로 살아남기 위해 세상에서 겪어야 할 십자가를 외면한다면

 

그 성도는 하나님을 믿으나 참소망에 대한 확신이 없거나

 

하나님을 믿는 것이 은혜에 감사함으로 믿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 하나님을 믿고 위로 받기 원하는 사람일 것이다  

 

, 자신에게 주어지는 십자가를 지지 않으려고 외면하는 자들이다 

 

복음의 정의보다는 적당하게 타협을 하고 넘어가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

 

아합 왕시대에 제사장들처럼 세상도 섬기고 하나님도 섬기는

 

이중적 잣대를 가진 사람들일 것이다

 

결코 이런 믿음의 소유자들을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시지 않을 것이다

 

14:33, “이와 같이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34소금은 좋은 것이나 소금도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자게 하리요

 

35땅에도 거름에도 쓸 데 없어 내버리리라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하시니라

 

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8: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하나님을 기쁘게 할 것인가? 사람을 기쁘게 할 것인가?

 

      이렇게 질문을 던지면 모두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 옳다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들의 삶의 현실을 냉정하게 돌아보자,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것이 먼저가 되고 사람 앞에 잘 보이려고 애쓰는 사람과

 

자신에게 충성하기를 원하는 것이 오늘날에 현실이 아닌가?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앞서가는 사람들이

 

예수님 이름을 앞세우고 자신의 안위를 염려하고 걱정하는 것이 현실이 아닌가?  

 

 

 

제자도의 삶을 살아가는 삶이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깊이 깨닫아 알아 갈 때

 

그 삶의 모습은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일 것이다

 

성도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깨닫아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헌신하는) 모습은

 

세상에서 더욱더 겸손한 마음으로 섬김의 삶을 살아가는 성도일 것이다

 

그 삶이 세상에 빛이 되고 소금이 되여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그 삶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이 아닐까?

 

내 가장 가까운 이웃, 내 속을 속속들이 아는 내 이웃에게

 

먼저 존경받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내 이웃에게 존경받지 못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어찌 먼 이웃에게 존경을 받으려고 애쓰는 모습은 이률 배반 적인 삶이 아닐까?  

 

 

 

나는 몇일전에 옛날부터 알고 지내던 어떤 모임에 참석을 하게 되였다  

 

      모두가 칠십중반을 넘고 팔순을 지난형제들도 몇이 된다 그 중에 남자는 내가 막내이다

 

      대전에 계시는 77세 되시는 원로 장로님께서 교회에 일어난 일을 자랑 서럽게 말씀하셨다

 

젊은 부부가 있었는데 어린아이 셋을 두고 남편이 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나니 살길이 막막하여

 

어린 아이 셋을 고아원에 보내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듣고 담임 목사님께서

 

조금도 망서림 없이 어린아이 셋을 좁은 사택으로 데려와 키우겠다고 했을 때

 

사모님께서 동의해 주셔서 집으로 데리고 오기로 결정을 하였다는 소식을 성도들이 듣고

 

성도들이 한마음이 되여 십시일반 힘을 합쳐 전세금을 마련하여 함께 살게 하였는데

 

생활비는 목사님께서 몰래 사래비를 나누어 그 가정으로 보냈는데

 

나중에 교회에서 알게 되여

 

당회에서 그 아이 들이 자라때까지 목적헌금을 하자 했을 때

 

많은 성도들이 동참하여 그 가정이 안정을 되찾았다는 이야기를 자랑 서럽게 말씀 하셨다  

 

성도의 마음속에 예수님 마음을 닮아 실천하고 무리가 따르니, 한 가정을 살릴 수 있고

 

성도들에게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게 하시는 축복을 받게 되는구나 하는 생각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고 감동을 받게 되었다

 

 

 

나는 이 말을 듣고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날밤에는 새벽에 이르도록 머리속에는 생각하지도 않았던

 

구약에 솔로몬 왕과, 바울 사도의 삶을 대조해 보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하나님 앞에 하늘에 지혜를 구한 솔로몬이 하늘에 지혜를 가지고 살아온 삶이

 

과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온 삶이었을까?

 

하나님의 이름을 앞 세우고 자신이 안위를 위해 살아온 삶일까?

 

또 한사람 바울사도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피팍했던 사울이 부활의 주님을 만난후에 삶은

 

자신이 누려던 모든 부귀영화와 명예를 배설물로 여기고

 

오직 주님의 말씀을 믿고 따라가는 삶을 그려볼 때

 

누가 하나님의 제자로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사람이었을까?   

 

이세상에는 바울사도가 많은 교회들에게 보낸 서신서를 가지고 예수님의 복음을 가르치고

 

본받아야 한다고 가르치면서, 솔로몬과 같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이

 

오늘에 현실인 것을 부정할 수 없지 않는가?   

 

나자신에 물어본다,

 

나의 삶에 현실은 전자와 같은 삶을 추구하고 있는가?

 

아니면 후자와 같은 삶을 살기위해 몸부림 치고 있는가?   

 

  

 

나는 후자 같은 사람이라고 입술로는 고백을 하고 있는데

 

내가 살아온 뒤안길을 돌아볼 때 전자 와 같은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르므로, 내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는 나의 모습은

 

가장 먼저 회개의 기도가 주루를 이루고 있지 않는가?

 

 

 

하나님아버지~~ 부족한종에 영혼이 깨어 있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아 알게 하셔서

 

        믿음으로 순종하는 믿음의 종이 되여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그 어떤 것에도 굴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 부르시는 그날까지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소서

 

          나의 영혼에 구원주가 되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2023/6/16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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