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과 함께 예수님 만나는 성경필사 2장

싸비(양정*) 0 5,807

 

 

어머니는 아들이라도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를 알지 못했다.

그런 어머니의 부탁이라도 아들인 예수님은 무시하지 않으시고 물로 포도주를 만드는 표적을 행하여 주셨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첫 표적이 어머니의 부탁이란 점이 인상깊다. 

나도 부모님의 부탁을 외면하지 말고 잘 새겨들어야 하겠다. 

그리고 나의 자녀들이 내 부탁을 들어주는 것이 내 말이 다 옳기 때문이 아니라 어머니의 부탁을 들어주신 예수님의 성품이란 사실도 기억해야겠다. 

 

연회장은 좋은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한다. 2장 5절에서 어머니의 부탁대로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란 말을 따른 하인들은 알았다. 

 

16절에서 예수님은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며 장사하는 이들을 쫓으셨다. 내 부모의 집을 사랑하는 자녀의 모습이다. 

 

나는 부모님의 집을 잘 돌보고 있는가? 부모님께 불편함은 없으신지 연락드려야겠다.

 

나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고 믿을 때가 많다. 지금 이루어지지 않아도 언젠가 이루실 것을 기대한다. 

 

하나님이 내가 믿고 안 믿고와 관계 없이 늘 계신 것처럼 나의 믿음이 하나님을 실체화하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봐야겠다. 

 

하나님은 보이시든 안 보이시든 늘 내 안에 계신다. 

 

내가 믿음으로 장사하고 있다면 성전에서 쫓겨난 이들처럼 나도 그런 장사하는 믿음을 내 안에서 쫓아야겠다. 기도로...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묵상 나누어요 게시판 용도입니다. 웹관리자0(관리*) 03.05 8775 1
683 수료증 감사합니다 *^^* 댓글1 싸비(양정*) 02.07 9727 2
682 묵상 나누어요 게시판 용도입니다. 웹관리자0(관리*) 03.05 8775 1
681 오영칠 집사님의 송년 연주회에 다녀왔습니다. 댓글2 gracekim(김경*) 12.14 8370 1
680 3여전도회 활동 - 예수평강교회 예배 참여 Happytree(노난*) 10.13 8146 0
679 하나님의 사랑이 회복 되기를 갈망하며 기다리는 다윗왕.. 나는 첫사랑을 간직 하고 있는가? 겨울바다(김성*) 08.04 8139 0
678 2여전도회 야외 모임 댓글3 gracekim(김경*) 05.22 8118 1
677 선한영향력 드럼희영(이희*) 10.31 8061 0
676 나는 하나님 보시기에 죽은자 같을까? 살아있는 자 같을까? 겨울바다(김성*) 07.06 7905 2
675 이 책 참 좋아요 gracekim 12.14 7830 1
674 [설교 요약] 감사는 능력이다 (빌립보서 4장 6-7절) 싸비(양정*) 11.21 7785 1
673 진정한 온유의 마음은 어디에서 나올수 있는가? 댓글2 겨울바다(김성*) 09.23 7780 0
672 깔끔한 우리교회 홈피 너무 맘에 듭니다. 댓글1 pearlfishing 11.29 7772 0
671 당신의 하나님에 성전은 온전 한가요? 겨울바다(김성*) 07.23 7706 0
670 성찬 예식를 맞이 할때 나에 마음은 ..... 댓글1 겨울바다(김성*) 06.28 7697 0
669 물과 성령으로 거듭남에 대하여 댓글1 연신(이연*) 04.08 763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