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4:1~11 “나는 왜 유혹을 이길수 없을까?
4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 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으니라 하시니
사람이 육신의 욕망에 필요한 것으로 만 살 것이 아니다
그것은 육신은 살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그 영혼은 살릴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내는 그 영혼의 삶은
그 영혼이 머무르고 있는 육신의 삶을 더욱더 빛나게 할 것이다
마귀가 말하는 떡
육신의 옷을 입고 살아가는 영혼은
언제나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것을 먼저 접하게 될 때 육신의 욕망은 꿈틀거리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성령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성도는
내 중심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묻는,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때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마음의 귀로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그 음성을 듣고 순종의 길을 걸어가는 성도는
지뢰 밭 같은 세상길을 잘 해쳐 나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육신을 향해 다가오는 세상 유혹을 능히 이길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성도가 세상을 살아가는 삶은 지뢰 밭 같은 길을 걸어가는 것이 아닐까?
세상 공중권세는 할 수만 있다면 성도의 영혼을 병들게 하기위해
그 첫 단계인 그 육신에 원하는 것을 많이 준비하고 유혹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영혼이 머무르고 있는 육신이 육신의 욕망에 취해 행복함을 누리고 있을 때
그 영혼은 병들어 죽어가는 것이 아닌가?
성도의 영혼을 병들게 하거나, 죽어가게 하는 것을 바라볼 수 있고 느끼며
그 길을 피해 가거나 이길수 있는 힘은 어디로부터 나올 수 있는 것일까?
원론적인 말인지 모르겠으나
성도가 세상 마귀의 유혹에 넘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그 영혼이 깨어 있어야 한다
즉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그 안에서 참 소망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때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지혜를 얻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세상 마귀는 예수님께서 사십일 금식을 하시고 난 후에
육신이 가장 갈급 하게 찾는 것을 가지고 예수님을 유혹하고 있지 않는가?
세상 마귀의 화려한 유혹에서
사람에(육신의)옷을 입고 있는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이길수 있었을까?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 말씀에 절대 순종하는 분이시기 때문에
그 영혼이 육신의 욕망 때문에 잠들지 않고 깨어 있었기 때문에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첫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묵상하고 있으시기 때문에
그 영혼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육신을 살리시는 것이 아닌가?
마3:13~17에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 성 삼위일체 하나님이신 예수님, 그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시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인간의 육신에 옷을 입고 사람과 같이
세상 인생길을 걸어가시는 것을 입증하시는 것이며
그리고 육신의 옷을 입고 살아가는 그 삶이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본을 보여주시기 위한 삶이 아닌가?
어떤 삶이 하나님의 백성 다운 삶이며
어떤 삶이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인지 본을 보여 주시기 위한 것이 아닌가?
즉 나를 따르는 자는 네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하시며
세상공중 권세와 싸워 이기는 것을, 직접 본을 보여 주시는 삶이 아닌가?
성도가 삶속에서 고난을 당했을 때
나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구원의 길로 인도 하기위해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그 십자가에 사랑을 기억하고 있는가?
내 삶을 통해서 그 인치심을 받은, 흔적이 나타나고 있는가?
롬6: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은 하나님의 백성은
예수님과 함께 부활의 새 생명을 얻은 사람들이 아닌가?
그 믿음이 있는 성도라면 바울사도의 고백과 같이
갈6:17”이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성령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을 믿는 믿음의 확신이 있는 성도는
세상 삶속에서 어떤 고난이 와도
나 홀로 그 고난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 아닌 것을 믿어야 할 것이다
내가 고난 받을 때
성령 하나님께서 나와 고난의 길을 걸으며 함께 울고 계시며
나를 도우시는 성령 하나님을 나는 느낄 수 있는가?
느낄 수 있는 믿음이 있다면
그 고난을 즐기자
고난을 고난으로 생각하지 말고
내 영혼을 연단하시는 하나님의 훈련으로 생각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즐기는 성도는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일 것이다
육신의 고난속에서
성령 하나님을 만난 성도는 낙담하거나 낙심하지 아니하리라 믿습니다
세상 삶속에서 육신의 고난을 통해서 연단이 없는 성도는
육신의 향락에 취해 그 영혼이 잠들어 있거나 하나님의 영이 떠난 성도 일 것이다
성령 하나님과 동행함이 없는 성도는 죄를 죄로 알지 못할 것이다
그 영혼은 이미 죽어가기 때문이다
성도가 세상 공중권세와 싸워 이길수 있는 길은?
예수님의 삶을 닮아 가는 것이다
즉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 하나님아버지의 말씀을 믿고 순종의 길을 갈 때
그 길에서 나와 동행하시며 함께 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볼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또다시 언급하게 되지만
내 인생길 걸어오는 동안
나를 부르시는 성령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나는 생각해 본다,
내 모습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
결핵환자로 구원의 은혜를 누리지 못하고 생을 마감했을까?
세상 길거리에서 술 주정뱅이처럼 폐인이 되여 자신을 한탄하며 길거리를 헤매고 있을까?
아니면 얼굴에 웃음은 사라지고
공허한 마음을 채우기 위해
얼굴 가득 세상욕망의 악귀로 가득한 삶을 살아가고 있을까?
하나님아버지~~ 순간순간
부족한가운데 족한 줄 알고 감사할 수 있는 믿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육신을 위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는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기도하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종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때
나의 몸을 성전 삼고 함께 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믿음의 종이 되여
부족한 종에 마음에 참소망으로 가득한 삶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2024/10/1 - 김 성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