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하4:17~37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 하리다”
수넴 여인의 평소에 삶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었는가? 생각해 본다
수넴 여인은 자신에게 주어진 것을 가지고 자신의 안위만을 구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볼 수 있지 않는가?
하나님께서 신실한 여종에게 무엇이 필요 한지 아시고 축복하시는 하나님……
그 가정에 자식이 없으나
불평함이나 원망함이 없이 신실한 믿음으로 살아가는 여종에게 축복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연단하시고 그 여인에 믿음을 시험하시는 하나님……
수넴의 여인의 믿음을 바라보며 “욥”의 믿음을 생각해 본다
욥1:21”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 사온 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 지라
주신이도 여호와 이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 지니이다 하고”
수넵 여인은 삶속에서 고난이 찾아왔을 때
낙담하거나 낙심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뜻을 알기 원하는 믿음…………….
아들에 죽음을 바라보고
가만히, 급히,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를 찾아가는 여인의 믿음………….
성경에 짧게 기록된 여인의 믿음에서 나에게(우리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교훈은 무엇일까?
이 땅에서 주어진 것을 가지고 선한 청지기로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수넵 여인……..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현상과 현실속에서 주어지는 고난속에서도
조금도 흔들림 없는 믿음의 사람 수넵 여인 …….
만인 제사장 시대에 살아가는 나는
그 여인에 믿음을 바라보면서
나는 그 믿음의 삶을 나에게는 어떻게 적용을 해야 할까? 생각해 본다
요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 예수님에 순종의 믿음을 닮고,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예수님의 삶을 닮아 갈 때
믿음의 성도를 통하여 역사 하시는 하나님의 권능을 받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하나님님의 사람이
겉옷으로 강물을 이리저리 칠 때 강물이 갈라짐 같이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종에는 하나님의 권능이 임하리라 믿습니다
수넵 여인과 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삶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이 사모하는 믿음이 나에게는 있는가?
나의 삶속에서 고난이 있을 때
나는 먼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뜻을 알기를 원하고 있는가?
아니면 내 생각 내 기준으로 어디에서 무엇이 어떻게 잘못되었는가?
내 생각으로 문재를 찾고 있지는 않았는가?
오늘 수넴 여인에 삶을 바라보면서
나는 바울사도의 고백처럼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2:20절 후반부)는 고백처럼
나는 그렇게 고백하며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이 있는가?
나는 생각한다
나에 옛 사람이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것을 획신하고
내 자아는 죽어 없어지고
오직 주을 의지하고 오직 그리스도와 함께(성령 하나님과 함께) 살아갈 때
주님은 나의 길잡이가 되시고 나를 의에 길로 인도하시며
내 마음에는 참 평안과 기쁨으로 살아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하나님아버지~~ 내 마음에 육신의 욕망이 꿈틀댈 때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생각하게 하소서
내가 지고가는 십자가는 큰 고난의 십자가가 아니라
순종의 믿음에 십자가 인 것을 깨닫아 알고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형편과 처지를 아시고
부족한 나를 통하여 영광 받기를 원하며
축복하시기를 원하시는 나의 하나님…….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 멘 –
2024/10/19 - 김 성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