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싶어지는 오늘 말씀 묵상

슬픔(양정*) 0 3,861
오늘 새벽 말씀에서 내 마음을 사로잡은 인물은 두로 왕 히람이었다.

솔로몬의 아버지 다윗은 작은 도시의 왕 히람을 인간적으로 대해주었고 히람은 주눅들지 않고 다윗을 사랑했다.

히람은 다윗이 가진 모든 것 앞에서 자신를 초라하게 보는 대신 평생토록 사랑하기로 한 것이다.

오늘 이끄미 훈련을 마치고 집에 오니 전화가 걸려왔다. “포항인데요. 피아노 선생님께서 사과를 선물하고 싶다고 하셔서요. 주소 불러주시면 맛 좋은 사과 보내드릴게요”

작년에 학원비를 내기 버거워서 당분간 쉬겠다고 말씀드렸다. 그런 나를 선생님이 그냥 오라고 부르신다.

과거에도 격투기를 배우다가 돈이 없어 나가지 못하던 나를 우연히 길에서 본 관장님이 불렀다.

“정미야, 돈 안 받을 테니까 그냥 와서 운동해. 너 운동 안 하면 안 돼”

ㅠㅠㅠㅠㅠㅠㅠㅜ

나는 왜 이렇게 사랑 받는 걸까 >0<)꺄~

오늘 이끄미 훈련 때도 담임목사님을 힘들게 한 학생이었던 것 같은데 목사님은 나를 보며 “집사님 내가 더 잘 할게” 하신다.

앞으로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나도 사랑하며 살고 싶다.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셔서 자녀가 되어 그 사랑으로 충만하니까.

성령 하나님 사랑하며 살도록 제 안에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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