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11;15~19 성전을 깨끗하게 하시는 예수님…….
내 마음의 성전은 성령 하나님 임재 하시기에 합당한 성전일까?
내 마음의 성전은 하나님의 일을 하시기에 합당한 의로운 병기인가? ???
예수님께 예루살렘성전을 들어가시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여야 할 직분자들이
하나님을 이름을 욕되게 하는 바리세인들과 서기관 대제사장들의 행위를 보시고
그들의 행위 책망하시며 내 집은 만인 기도하는 집이라 하심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그 말씀이 어떻게 들려오고 있는가?
이 시대에 진정한 복음이 변질되지는 않았는가?
“이에 그르쳐 이르시 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인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 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 도다 하시매”(막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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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23:26~34 십자가을 통하여 변화되는 삶 (십자가에 못 박히시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양 옆에서 십자가을 지고가는 두 행악 자의 모습이 우리들의 모습이 아닌가?
눅26;42.43)“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 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나는 문득 이런 생각이 난다
어떠 사람이 유명한 배우를 무척이나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 생각에는 그 배우는 자신과는 다른 신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그 배우도 사람과 꼭 같은 생활을 한다는 것을 알고
무척이나 실망을 하고 말았다고 한다
그 사람은 배우만 바라보았지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진정한 의미를 모르는 사람이었다
배우는 무대위에 올려진 이름 그대로 배우이다
배우는 작가의 시나리오 대로 연기를 잘 하면 훌륭한 배우로 인정을 받게 되는 것이다
배우는 그 작가의 의도를 연기로 잘 표현하여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그의 의무이며 사명이다
나는 지구세계를 하나의 거대한 무대로 상상을 해 보았다
지구 무대를 여시고 연출하시는 시나리오 작가는 하나님이시다
작가의 뜻을 헤아리지 못하고 재 멋대로 연기하는 배우는 퇴출당하게 마련이다
그르므로 배우로 택함 받은 사람은 시나리오 작가의 뜻을 올바르게 이해를 해야 하고
그 뜻을 잘 표현해서 세상 관객들에게 작가의 뜻을 올바르게 잘 전달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 부름 받은 배우의 올바른 삶이 아닌가?
그 삶을 말씀에 견주어 이렇게 생각해 본다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 된 하나님의 백성은
자신을 부인하고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가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 보았다
참소망을 바라볼 수 있는 자는 자신의 십자가을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소망이 없는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는 형틀의 십자가 고난의 십자가가 될 수 있다
그르므로 성도는 깨어 있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을 수 있는 하늘의 지혜를 구해야 한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 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 느니라 (롬8:26)
“마음을 살피기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7.28)
성도가 힘들고 지칠 때 성령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할 때
성도는 성령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것을 믿고 나아갈 때 성령님은 역사 하실 것이다
성도는 어떤 환경속에서도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습관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말씀묵상과 기도의 습관이 성도에 본분이며 구원을 이루어가는 성도의 믿음에 삶이 아닐까?
성도가 세상 삶속에서 어떤 환경에 처해있다 할지라도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참소망을 바라보는 자에게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이….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이 아닐까?
연출자가 되신 예수님께서 함께 성도의 손을 잡고
이 세상 무대에서 삶으로 나타낼 수 있게 도움을 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이 아닌가?
“또 백성과 및 그를 위하여 가슴을 치며 슬피 우는 여자의 큰 무리가 따라오는 지라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 되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들을 위하여 울라”(눅23;27.28)
골고다 언덕을 향해 십자가를 지러 가시는 예수님을 따라가며
수많은 무리들이 우는 것을 바라보신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곰곰이 생각을 해본다
그들의 울음에서 예수님을 무엇을 바라보시고 하시는 말씀일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은
우리들(나)자신을 위한 눈물의 기도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함을 내 삶속에서 살아내지 못함에 대한 회개의 기도인가?
주님께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을 바라보신다면 무어라 말씀 하실까?
하나님아버지~~ 세상 삶속에서 절망가운데 있다 할지라도
나 혼자 어둠을 헤매는 것이 아니라
나와 함께 십자가을 지고가시는 주님을 기억하게 하소서
언제나 나와 함께 동행하시는 주님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여
하나님의 뜻을 올바르게 깨닫아 알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여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멘 –
2022/4/12 - 김 성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