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과 함께 예수님 만나는 성경필사 2장

싸비(양정*) 0 7,695

 

 

어머니는 아들이라도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를 알지 못했다.

그런 어머니의 부탁이라도 아들인 예수님은 무시하지 않으시고 물로 포도주를 만드는 표적을 행하여 주셨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첫 표적이 어머니의 부탁이란 점이 인상깊다. 

나도 부모님의 부탁을 외면하지 말고 잘 새겨들어야 하겠다. 

그리고 나의 자녀들이 내 부탁을 들어주는 것이 내 말이 다 옳기 때문이 아니라 어머니의 부탁을 들어주신 예수님의 성품이란 사실도 기억해야겠다. 

 

연회장은 좋은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한다. 2장 5절에서 어머니의 부탁대로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란 말을 따른 하인들은 알았다. 

 

16절에서 예수님은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며 장사하는 이들을 쫓으셨다. 내 부모의 집을 사랑하는 자녀의 모습이다. 

 

나는 부모님의 집을 잘 돌보고 있는가? 부모님께 불편함은 없으신지 연락드려야겠다.

 

나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고 믿을 때가 많다. 지금 이루어지지 않아도 언젠가 이루실 것을 기대한다. 

 

하나님이 내가 믿고 안 믿고와 관계 없이 늘 계신 것처럼 나의 믿음이 하나님을 실체화하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봐야겠다. 

 

하나님은 보이시든 안 보이시든 늘 내 안에 계신다. 

 

내가 믿음으로 장사하고 있다면 성전에서 쫓겨난 이들처럼 나도 그런 장사하는 믿음을 내 안에서 쫓아야겠다. 기도로...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97 기쁠때나 슬플때나 내 주님 바라보게 하소서....... 겨울바다(김성*) 02.07 7714 0
496 에스겔19장 나는 내 마음 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품고 있는가? 사자 새끼를 품고 있는가? 겨울바다(김성*) 08.12 7701 0
495 열왕기하 18~20 장에 나오는 인물 "히스기야" 왕을 다시 생각해 본다 ...... 겨울바다(김성*) 12.06 7697 0
열람중 요한과 함께 예수님 만나는 성경필사 2장 싸비(양정*) 04.07 7696 1
493 에레미야서를 내려 놓으면서................. 댓글1 겨울바다(김성*) 05.31 7693 1
492 [설교요약연습] 텅빔에서 채움으로 (룻 4:7-22) 싸비(양정*) 08.29 7687 1
491 이 위기상황을......누구를 탓할수 있을까??? 겨울바다(김성*) 03.01 7680 1
490 "예수님에 정체성" 두번째 시간 복음의 빛이 나에게는 어떻게 다가 오는가? ' 겨울바다(김성*) 12.10 7663 0
489 에레미야 41장을 보면서 나는 무엇을 볼수 있었고 느낄수 있었나????? 겨울바다(김성*) 05.02 7658 0
488 내 안에 있는 누룩 댓글1 싸비(양정*) 03.19 7658 0
487 솔로몬에게 책망하시는 말씀이,,,, 나에게는 들려오지 않는가? 겨울바다(김성*) 05.20 7648 0
486 느헤미야 가 바라본 예루살렘 성전이 허물어져 가고 있다면 ... 나 자신이 바라본 나의 성전은........… 겨울바다(김성*) 03.03 7645 0
485 안녕하세요! 댓글1 배원모배(배원*) 06.12 7640 0
484 올바른 선택 아홉 번째까지 말씀을 듣고.. 메말랐던 나에 땅에는 다시 기근이 찾아오지 않았는가??? 겨울바다(김성*) 03.28 7637 0
483 2/16 박현신 목사님 말씀을 듣는 중에..... 나에 성전에서는 어떤 물이??????? 겨울바다(김성*) 02.18 7631 0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