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에게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육을 제어 하라”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일을 보고 오시는 그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베전2:11~12)
우리들은 일상 속에서
죽음을 향해 달려 가고 있다고 누가 말하면 기뻐할 사람을 별로 없을 것이다.
누구나 삶의 현실에서 오늘이 영원할것 처럼,
영원한 내일을 약속이나 받은 것처럼, 그 순간에 빠져 그렇게 살아가고 있지 않는가?
그 순간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이다
게으르지 않고 그렇게 살아야 하는 것이 옳바른 삶이다.
그러나 무엇을 위해 달려 가는지
그 이유와 그 목적지를 올바르게 알고 달려가야 한다는 말씀이 아닌가?
내가 살아가는 이 세상이 전부인것 처럼
오직 자신의 안위를 위해 달려간 인생들에게 하시는 말씀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은 성도라면 구별되게 목적이 있는 삶을 살라는 말씀이 아닐까?
영적인 맹인이 되여 산 소망을 바라볼수 없는 세상 사람들에게
그들이 바라볼수 없는 세상을,
성도들이 세상 삶속에서 또 다른 세상을 소망하며 살아가는, 성도의 삶을 통해서
그들이 육신의 눈으로 보고 느끼며 하나님의 나라를 볼수 있게 하라는 말씀이 아닌가?
내가 살아가는 인생길이
서울에서 부산까지 달려가는 인생 길이, 종착역이 부산이라면,
그냥 주어진 시간 즐기고 살다가 사라지는 인생으로 살아갈것인가?
아니면 그 곳에서 누가 기다리고 있으며 누구를 만날것인가?
산 소망을 가지고, 또 다른 세상을 꿈구며
영원히 함께 할 동반자를 만나기 위해 부푸른 꿈을 안고 달여 가는가?
아니면 그 곳까지 가기위해 오직 자신의 안위를 지키기 위해 먹고 마시며 달려 가고 있는가?
전자가 목적이 있는 삶이라면
후자는 뚜렸한 목적지는 있는데, 명분이 없이…….
강 물이 흘러가듯 흘러가는 시간에 인생을 맞기고 흘러 가니까?
목적지가 부산이니까
아무런 생각 없이 부산까지 가는 동안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하며 달려가는 것이 아닌가?
아니면 기다리는 여인이 있다 하여도
자신만을 위해 먹고 마시며 종착역에 도착했다면 그 여인앞에 무엇을 가지고 설 것인가?
인생길 가는 길이
거류민과 같고 나그네 같은 길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인생에게 하시는 말씀이 아닌가?
목적지가 있고 이유가 있는 인생 여행길을 떠난다면
부산까지 가는 길에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며 달려가는가?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기 위해 달려가는 길에 어려움이 있을 때
그 여인을 생각하며 사랑하는 여인이 원하는 것을 준비하며
어려움 있어도 기쁨으로 감내하며 소망를 가지고 달려가지 않을까?
성도의 삶 가운데서는 그 어려움이 닥쳐 올 때
주님은 말씀 하시지 않는가? 나의 십자가를 보고 배우라
그 십자가을 기쁨으로 감당할 때, 산 소망인 부활의 기쁨이 있다고 말씀 하시지 않는가?
내 인생길 가는 길 종착역에서는
누가 기다리고 있으며, 누구를 만날것이라 생각하며 달려 가고 있는가?
인생길 종착역에서 심판의 자리에서 (갈림 길에서)
내 삶의 보따리에서 무엇을 내어 놓을수 있을까?
내 인생길 달려 오는 동안 총착역까지 오기 위해
내가 살아남기 위해 내가 먹고 마시며 나를 위해 열심히 살았다고 고백하며
새로운 나라 하늘나라 들어가는 문앞에서 준비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고백할것인가?
인생길 종착역까지 오는 길에 어려움이 많아지만
운이 좋아 때를 따라 낯과 밤을 주시고 굶주릴 때, 먹을 것과,
목마를 때 물을 먹을수 있었기에….
내 한 몸 건사할수 있음을 감사함으로 즐거운 여행길를 맞치고 왔으나
당신께 드릴것을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했다고 고백할것이가?
인생이 나그네 길 떠날 때
그 생명의 주인이 그 마음의 보따리에 무엇을 주셨는가?
무엇을 하라는 말씀이 아니라, 선한 마음과 착한 행실이 아닌가?
성도에게는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
세상 마귀 유혹에 미혹 되지말고 아름다운 여행을 즐기라고…….
그 마음속에 성령하나님을 그 여행길에 동반자로 보내 주시지 않았는가?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일을 보고 오시는 그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베전2:11~12)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여인을 만나기 위해 종착역을 향해 달려 갈 때
길목에서 누가 무어라 하더라도
내가 사랑하는 여인을 비방하거나 나를 바보라 하거나 무슨 말을 하더라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
또 나를 사랑하고 나를 위해 모든 것을 아끼지 아니하는 사람
그 여인을 생각하며 내가 준비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준비하며
곁눈 팔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달려 가야 하지 않는가?
그것이 나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나를 기다리는 여인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
하나님께서는 인생길 가는 동안 갈길 몰라 방항할 때
복음을 사모하는 사람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세상 죄로 얼룩진 죄를 사하시고, 영에 눈을 뜨게 하셨어
복음의 빛을 보게 하시고, 또 내 마음에 성령 하나님을 보내주셨어
나와 동행 하심을 깨닫아 알게 하시고
세상 삶속에서 내 마음이 힘들고 지칠 때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인생길 잘 달려오라 하신 하나님아버지….
세상 삶속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
그 날에 하늘나라 문앞에서 나를 맞이해 주실
그 주님을 생각하며 주져 앉지 말고, 산소망을 바라보라 하시고
그 고난의 십자가를 기쁨으로 감당하라 하신 하나님아버지….
그 삶을 통해 어둠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어둠에 빛이 되라 하신 하나님 아버지…..
그들이 비방 하여도
구원 받은 성도의 마음속에 거하시며
함께 동행히시는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산 소망의 삶이 어떤 것인지…..
네 삶을 통해 그들이 깨닫아 알게 하라 말씀하시는 하나님아버지……..
인생길 달려 갈길 다 갈수 있는 지혜와 힘은 어디로부터 공급 받을수 있는가?
오늘 목사님 말씀을 통해서 그 길을 세가지로 요약해서 재시해 주셨다…..
1) 매일 자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묵상과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의 시간과
2) 일상의 순간마다 성령 하나님의 인도 하심을 받아
3) 그 말씀에 순종하는 순종의 삶을 살아가기위해
자아를 내려놓을수 있는 훈련이 필요 하다고 결론의 말씀을 하셨다
그때 누구를 만날수 있을까?
내 마음 깊은 곳에서 나를 인도 하시고 보호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볼수 있고 만날수 있지 않을까?
성겸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이 살아온 역사이며 스토리이다
그 스토리안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그 말씀을 깨닫아 알고 순종하는 사람과,
그 말씀을 들었으나 깨닫지 못하고 불 순종한 사람들의 삶을 통해서
구원 받은 성도들에게주시는 교훈의 말씀이며 표본을 삼으라는 말씀이 아닌가?
그르므로 말씀을 보고 듣고 깨닫고 순종하는 자는 축복의 통로에 들어선 사람들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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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그리서도의 보혈에 피로 구속의 은혜를 입은 부족한 종이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아 알게 하시고
산 소망안에서 다시 만날 주님을 바라보며
그 구속의 은혜에 감사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 아멘 -
2021/11/9 - 김 성 하 -
l 에덴 동산 =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 하여 에덴 동산을 떠나는 아담과 하와,
l 노아의 방주 =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노아의 방주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
l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를 믿는 믿음안에 있는 구원의 방주=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십자가를 부정함으로 구원의 방주를 타지 않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