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있는가?

겨울바다(김성*) 0 6,866

나는 하나님께서 나를 택하시고 부르셨어 나와 맺은 언약을 나는 기억하고 있는가?

 

 

 

또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은 언약은 이것이니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8:10)

 

 

 

 

 

나에게 믿음이란 어떻께 정의를 내려야 할까?

 

     하나님의 말씀를 보고 듣고 그 말씀따라 순종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 말을 하고 있다

 

     때로는 이런 질문을 나 자신에게 해 보면서

 

믿음 생활이란 단어가 막연하게 들려오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렇다면 기도는 또 어떻게 정의를 내려야 할까?

 

     내가 이해할수 없었던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할수 있도록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것일까?

 

     교회 공동체에서는 이렇게들 말을 하고 있다

 

     예수님의 형상을 닮아 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그길을

 

순종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따라가는 것이라 하기도 한다

 

여기에서 순종과 맹종이 등장한다

 

     세상속에서 삶이 그리 녹녹하지 않다

 

자신을 완전히 내려 놓기전에는 그 순종의 삶이 고난이요 고통의 연속이 아닌가

 

자아를 완전히 내려 놓을 때의 삶은 맹종으로 보일수도 있지 않는가?

 

그러나 어떻게 되였던 나는 이땅에서 사람들과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는가?

 

     이 세상에서 지혜롭게 살아가는 삶은

 

조금씩 타협하며 살아가는 것이 현명한 삶 같이 보인다

 

(즉 세상 말처럼 누이 좋고 매부좋고 라는 식으로……)

 

그러나 조용한 시간 나자신을 하나님앞에 내려 놓을 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정의를 벗어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수 있지 않는가?

 

그러나 나 자신에 현실의 삶은 공동체안에 속해서 살아가고 있지 않는가?

 

그러나 그 속에서 나의 삶은 고집불통 모난사람 등등 많은 수식어를 달고 살아가고 있다.

 

나는 그런 내 마음을 위로 받고 싶을때가 많다

 

그래서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 어린아이처럼 하소연을 하지만

 

그 마음의 평안은 내가 혼자 있을 때

 

그 기쁨과 평안을 누린다

 

그러나 그것도 오래 가지 않는다  

 

내가 삶의 현실로 돌아왔을 때

 

그런 내 마음에 그 평안은 아침 안개처럼 서서히 사라져 가고 있는 것을 느낀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다,

 

또한 예수그리도의 십자가의 사랑으로 흘리신 보혈의 피로 구속의 은혜를 입은것을 믿는다

 

그리고 그 그속의 은혜을 감사 함으로 예수그리수도의 이름으로 하나님앞에 나아갈 때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시고 승천 하실 때 약속하신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시고,

 

그 보혜사 성령하나님께서,

 

예수님의 그 약속의 말씀을 믿는 믿음안에 있는 나에 몸을 성전삼고 함께 하심을믿는다

 

그렇다면 내 영혼이 이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분은 누구인가?

 

나와 동거동락하시는 성령 하나님이 아니신가?

 

그런데 왜 나는 내 마음깊은 곳에서 말씀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 올 때

 

온전한 순종이 아니라

 

육신의 옷을 입고 살아가는 곳에서

 

필요 한것만 골라 육신에 욕망에 필요한 것만 골라 들으려 하는것일까?

 

그 말씀의 등불이 내 삶에서 멀어질 때

 

어둔밤 길목에서 다시 돌아서는 자신을 발견한 것이 어디 한두번인가?

 

구약에 이스라엘을 바라보면서

 

나는 머리로는 그들의 삶이 이해할수 없지만 내가 그렇게 살아가고 있지 않는가?

 

 

 

그렇다면 나는 하나님의 자녀로써 나의 삶속 어디에서 행복을 찾아야 하고 기쁨을 누려야 할까?

 

나름대로 이렇게 정의 내려 본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아 알수 있는 범위안에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안에서)

 

나의 삶을, 나의 발걸음을 인도 하신 것을 믿는 다면

 

나의 삶 속에서 주어진 그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 할수 없을 때 자신의 의지대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확신을 얻을때까지

 

하나님 앞에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 놓고 기도하는 사람이 될 때

 

하나님께서 그 마음에 평안을 주시지 않을까?

 

그 마음의 길을삶의 길을 인도해 주시지 않을까? 하는 믿음의 마음을 가진다

 

 

 

모세가 그랬고,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그랬고, 다니엘이 그랬고, 호세아가 그랬고,

 

다윗이 그러했고, 성경에 수많은 인물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의 삶을 살아갈 때

 

그들을 부르시고 이르켜 세우시며

 

그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만날수 있지 않았는가?

 

자신이 연약하고 보잘것없다고 생각했던 기드온도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 올 때

 

자신이 없는 기드온은 (믿음에 확신이 없는 기드온은)

 

하나님의 말씀을 시험하여 묻고 또 물어도 응답해 주셨던 하나님….

 

그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갈 때  

 

하나님의 은혜를 맛볼수 있지 않았는가?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하늘의 지혜를 자신의 것으로 알고 살았던 사람 솔로몬은

 

세상 사람들 보기에는 그 보다 더 화려할수 없고 존경 받을 수 없는 사람이 었으나

 

      회한의 삶을 살다가 가지 않았는가?

 

이 세상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것은

 

      주신이도 여호와 하나님이시요 거두시는 이도 하나님 이신 것을

 

믿는 믿음안에 있었던 사람 욥은

 

하나님께서 그를 축복하시고 그의 삶을 통해서 큰 영광을 받으시지 않으셨는가?

 

……………………………….   …………………………….   …………………..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종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 때

 

그 말씀 안에서 자신을 바라볼수 있게 하시며

 

주어진 현실에서 하나님앞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충만하게 하여 주소서

 

삶의 현실속에서 때가 이르매

 

가라하면 갈수 있고 서라하시면 설수 있는 순종의 믿음이,

 

부족한 종에게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아버지~~성령하나님의 인도 하심가운데

 

육신의 눈으로 볼수 있는 모든 것을

 

예수님이 마음으로 볼수 있는 믿음의 복을 종에게 허락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삶속에서 힘들고 지칠 때

 

 기드온과 같이 주저함 없이 하나님앞에 물어 가로되

 

기도의 자리로 나아갈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 하여주시옵소서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죄인 때문에

 

그 누구도 상처 받는 일이 없도록

 

       종에 입술에 재갈을 물리시고 종에 발걸음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리옵나이다  - 아멘

 

                    2021/10/26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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