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 21장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도망하다)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도망간 곳이 어떤 곳이었는가?
또 다윗이 머무르고 있었던 곳은 어디인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하나님의 백성들이 살아가는 이스라엘 땅이 아니었는가?
그 땅에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사람 다윗에게 기름 부으시고 왕을 삼고자 하시지 않았는가?
다윗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현상과 현실 앞에서 생명의 위협을 느낄 때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고
21:2절에서 제사장 “아히멜렉” 앞에서 거짓말까지 하며 자신의 생명을 지키고자 했다
다윗은 더 나아가 하나님의 집을 떠나 블레셋의 땅 가드로 도망을 하게 된다
블레셋 땅 가드 왕 “아기스” 앞에 선 다윗……
하나님의 나라가 아닌 적국의 왕 앞에서 선 다윗
미친 개 노릇을 해야만 생명을 부지할 수 있을 때 다윗은 무엇을 생각 할 수 있었을까?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그 영이 깨어 있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지 않았는가?
하나님께서 가드 왕 “아기스”에게 교만한 마음을 주어
다윗을 그 곳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본 다윗………….
그 깨닫음 속에서 다시 하나님의 나라 이스라엘로 돌아가는 다윗…………………..
나는 21장에 나오는 다윗의 삶을 보고 들으면서 무엇을 느낄 수 있었는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의 은혜를 입은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거짓말을 하지 말아야 한다(21:2)
제사장 “아히멜렉” 앞에서 다윗이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였을까?
블레셋 땅 가드까지 가서 미친 개 같은 행위를 하지 않아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의 은혜를 입은 성도는
어떤 어려움이 온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집 안에서 해결점을 찾아야 할 것이다
세상 방법이 아닌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길을 찾아야 할 것이다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세상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의 은혜를 입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확신이 있다면
하나님의 집안에서 해결점을 찾아야 할 것이다
21장 안에서 다윗의 삶의 일부분이지만 다윗에게는 일생일대에 큰 경험을 하지 않았는가?
이 십년이라는 긴 세월속에서 연단에 연단의 길을 걸어가면서
부름 받은 자신을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확신을 얻게 되는 계기가 된 것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본다
극한 상황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성도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
극한 상황속에서 다윗이 하나님을 바라볼 수 없었다면
그는 그렇게 일생을 미친 개처럼 살지 않았을까?
깨닫음이 올 때 성령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세상으로부터 돌아설 수 있는 것은 성도에게 주어진 선택의 몫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다윗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마음으로 느낄 때
기쁨으로 고백할 수 있었던 시가 시편34편이 아니었는가?
우리들은 어려운 환경속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느낄 수 있어
하나님을 찬양할 때
성령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성도의 마음속에 충만하지 않을까?
하나님아버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의 은혜를 입고 하나님의 백성 된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힘들고 지칠 때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할 수 있는 은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 때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 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멘 –
2021/12/6 - 김 성 하 -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 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