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9장에 나오는 인물들의 삶을 바라보면서............

겨울나그네(김성*) 0 6,938

사사기 19~20 장 어떤 레위 사람과 그의 첩, 그리고 이스라엘과 베냐민 지파와의 전쟁

 

 

 

등장 인물들을 생각해 본다

 

이스라엘의 지도자 격인 레위 지파 사람, 그리고 그 사람의 첩,

 

그브아에 살던 베냐민 지파 사람의 한 노인, 그리고 노인의 딸, 그리고 기브아 사람들……. 

 

그리고 소식을 듣고 달려온 열 두 지파 지도자들과 칼을 든 병사 사십만명………….


베냐민 지파 중에 기브아에서 악행을 저지를 사람을 옹호하는 베냐민 지파 사람들…(20;14)

 

 

 

등장 인물들의 한사람 한사람의 행위를 생각하며

 

나 자신을 그들의 행위에 대입해 가며 생각에 잠겨본다.

 

그들은 모두가 그 순간 자신의 소견에 따라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믿음의 사람들인 그들에게 그 순간 무엇이 없었는가를 발견하게 된다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 중에 하나님 앞에 택함 받은 지도자 레위 지파 한사람

 

그는 그 시대에 하나님 앞에 제사 드리는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가 아닌가?

 

그의 행위에서 무엇을 볼 수 있나?

 

자신의 육신의 욕망을 위해 첩을 둔 것도 잘못이요,

 

그 시대에 간음한 여인을 지도자로써 죄를 묻지 아니한 것도 잘못이요

 

    자신이 살고자 자신의 첩을 기브아 사람들에게 내어준 것은 더 나쁜 행위가 아닌가?

 

    그리고 자신의 자존심 때문에 자신의 잘못은 숨겨둔 체로

 

여인을 열 두 토막을 내어 각지파에게 보내 행위는 어떻게 보아야 할까?

 

 

 

지도자 인 한 사람의 잘못된 삶으로 인하여

 

점점 더 크게 사건이 비화 되여 가고 있는 것을 바라볼 때

 

한사람의 지도의 삶과 행위가 얼마나 큰 불행을 가지고 오는지 바라보게 되는 사건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운 레위 지파 사람이

 

하나님 앞에 물어 가로되 가 없이 자신의 소견대로

 

세상 사람들과 같은 행위를 하고 살아간다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받을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어야 하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어야 하는가?

 

    레위 지파는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존재하며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 살아갈 때

 

    그들의 삶은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보호하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망각했을까?

 

    레위 지파의 사람 첩이나 열 두 지파의 전사들이

 

지도자들의 삶을 위해 존재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이스라엘 백성,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이다

 

그들이 자신들의 친구가 죽어갈 때

 

그때서야 잘못된 것을 깨닫아 알게 되고 하나님을 찾게 될 때

 

이미 얼마나 많은 희생을 치렀는가?       

 

20:23~28 그제서야 물어가 가로되 기도하며 회개하는 이스라엘……..

 

21:3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스라엘에 이런 일이 생겨서 오늘 이스라엘 중에 한지파가 없어지게 하시나이까 하더니  

 

 

 

레위 지파의 지도자 한사람 만의 잘못일까?  

 

    이 세대에 타락한 세상을 살아가는 기브아 사람들과 같이

 

오늘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지 않는가?

 

    섯 부르게 끼어들어 선행을 베푼 노인은 또 무슨 잘못이 있을까?  

 

    열 두 지파 지도자들 중에 어느 한사람이 신중하게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섶 을 짊어지고 불구덩이 들어가지도 않았을 것인데…..

 

수 만명의 사람이 죽은 후 에야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기도하는 사람들……  

 

 

 

등장인들을 바라보면서 그들보다 나는 무엇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의 거울 앞에 그들 중에 많은 사람들 보다

 

더 추하고 더러우며 교만하며 죄가 많은 사람이 아닌가?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들으면서

 

성경 말씀을 통해 나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말씀을 나는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가?  

 

하나님 앞에 물어 가로되 기도할 때

 

말씀안에서 주시는 교훈과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사람은 축복받은 사람이 아닐까?

 

또 그 말씀을 깨닫아 알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돌아서는 사람은 더욱더 축복받은 사람이 아닐까?

 

 

 

나는 문득문득 깨달음이 있으나 내 삶을 뒤돌아보면

 

그대로 그 자리에 주저앉아 있거나,

 

거듭나지 못한 옛사람으로 뒤 돌아가 있는 지신을 발견할 때가 많이 있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나의 기도는 회개의 기도가 대부분인지 모르겠다

 

나는 자기위안을 한답시고 이렇게 돼 내이기도 한다

 

내가 완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나아가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라고…….

 

얼마나 파렴치하고 위선적인 말인가……

 

………………………………      …………………………………. 

 

 

 

하나님아버지~~

 

    말씀을 묵상할 수 있는 은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부족한 종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깨닫아 알게 하시고

 

그 말씀안에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죄 많은 인생을 사망가운데서 구원하신

 

나의 주가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2021/12/11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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