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 하리이다”(시73:28)
성도가 어떻게 살아가는 삶이 하나님을 가까이할 수 있는 삶이며
주 여호와를 피난처로 삼고 하나님의 의로운 병기로 살아갈 수 있을까?
또 지상교회는
하나님의 성전인 성도들에게(교회들에게) 어떻게 비춰져야 하며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
지상교회는 성도들이 세상 삶속에서 힘들고 지칠 때
혹은 세상에서 상처받은 영혼이 있다면
교회안으로 들어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 받고 치유 받을 수 있는 곳?
지상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새 힘을 얻고
세상 마귀 권세와 싸울 수 있는 영적인 무장을 할 수 있는 곳이 아닐까? ………………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 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나에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11:29)
성도는 하나님의 성전이다, 그러나 완전하지 못한 미완성의 성전이다
일생동안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새롭게 다듬어지고 지어져 가는 하나님의 성전이라 생각한다
온전하신 성전은 오직 한 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라 생각한다
성도는 육신의 옷을 입고 이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 말미암아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덧입고
하나님의 백성 된 것을 믿고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구원주로 알고
그 아버지의 뜻을 깨닫아 알아 가며 그 말씀을 따라 순종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 아버지를 내 마음에 모시고 함께 살아가는 것을 깨닫아 알아가는 것이며
내 안에서 나를 인도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순교할 수 있는 믿음에 이르기까지 할 수 있는 믿음이 있을 때
온전하게 지어진 하나님의 성전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성도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을 수 있고 온전한 성전을 지어갈 수 있을까?
하나님의 말씀 묵상과 하나님과의 대화인 기도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한 자리에 머물러 갇혀 있는 물처럼 썩게 된다
“새 언약이라 말씀 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쇠하고 낡아지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 이니라”(히8:10~13 중에서 13절)
옛 사람은 죽어지고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새롭게 태어나고 새롭게 그 마음 밭은 일구고 새 집을 지어가는 것이다
사람의 생각으로 그 집을 지어가고자 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그러나 사람이 스스로 하나님의 의에 이르고자 그 집을(성전을) 짖고자 할 때
세상 삶도 힘들어 지쳐가는 영혼들이, 한 짐을 더 지고 가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또한 이룰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그렇게 살고자 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을 것이다
그르므로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올바르게 깨닫아 알아야 하고
교회는 그 은혜와 사랑을 올바르게 깨닫아 알 수 있도록 깨우쳐 주어야 할 것이다
억지로가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사랑하고 위로 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아 알아가게 하는 것이 지상교회의 사명이며 본분이 아닐까 생각하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구원 받은 성도의 마음속에 싹을 틔울 때
그 기쁨은 무엇으로도 비교할 수 없는 희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 마음속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감사함으로 자리 메김 할 때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기 위한 주추돌이 놓여 지게 되고
하나님의 성전이 지어져 가게 되는 것이 아닐까?
교회~~, 하나님의 성전 된 성도는 개개인이 교회이다
그러나 그 교회가 먼저 된 자와 나중 된 자 가 있게 마련이다
말씀안에서 잘 지어져 가는 집도(성전도) 있을 것이며
아직 어떻게 지어야 할지 몰라 허술하게 지어져 가는 집도(성전도) 있을 것이다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으므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여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엡4;16)
먼저 된 자는 절대로 굴림 하는 자세를 취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예수님의 마음을 올 바르게 인식하고 본받은 성도라면
가장 낮은 곳에서 섬김의 본을 보여주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고자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20:28)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이 예수님의 마음을 닮기 원합니다,
혹은 나는 주님의 제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라는 고백은 하는데
먼저 된 자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감투를 쓰고 굴림하고 있지는 않는가?
스스로에게 물어볼 대목이다
“가령 내가 의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살리라 하였다 하자
그가 그 의를 스스로 믿고 죄악을 행하면
그 모든 의로운 행위가 하나도 기억되지 아니 하리니
그가 그 지은 죄악 중 곧 그 중에서 죽으리라”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죽으리라 하였다 하자
그가 돌이켜 자기의 죄에서 떠나서 법과 의대로 행하여 전당물을 도로 주며
억탈물을 돌려보내고 생명의 율례를 준행하여 다시는 죄악을 짖지 아니하면
그 가 정녕 살고 죽지 않을지라” (겔33;13~15)
“너는 내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형제여 나로 네 눈에 티를 빼게 하라 할 수 있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 에야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리라”(눅6:42)
내 마음에 눈에 들보를 가지고 형제를 가르치고 의에 길로 인도하려 한다면
소경이 길을 인도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마음 속에는 육신의 욕망으로 가득하여 그것을 얻기 위해
겉 모습은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포장을 하고 외친다면 외식하는 자들과 무엇이 다를까?
성도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길은 어떻게 해야 하며, 또 어떤 모습의 삶을 살아야 할까?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 예수님의 삶을 본받는 것이 아닐까?
올바른 성도의 삶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올바른 깨닫음 속에서
하나님의 그 사랑과 은혜에 감사함으로 말씀에 순종하는 행함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닐까?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행하게 하여 본을 보였노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상전 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니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요13;15~17)
종이 종 답지 못할 때, 종이 선한 청지기의 삶을 살지 아니할 때
그 모습은 잎만 무성한 무화과 같이
하나님 앞에 책망 받는 것과 같은 결과를 자처하는 행위가 될 것이다,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막12;31)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둘째 계명이다, 여기에서 말씀하시는 네 이웃은 누구일까?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 이니라 하시더라”(마12;50)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육신에 형제 자매 어머니 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를 내 이웃이며 내 형제 자매라고 말씀하시지 않는가?
그르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깨닫아 알아가는 성도는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와 사랑을 갚을 길 없어
믿음의 형제 자매를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할 수 있고 섬길 수 있는 마음이
그 마음에 충만하여 선한 청지기와 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갈 때
하나님 앞에 서는 그날, 내 제자이며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받을 수 있지 않을까?
“모든 사람이 같은 것을 보더라도 똑 같이 이해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성도 앞에는 하나님의 말씀에 거울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교훈은 무엇이며
나에게 말씀 하시고자 하시는 내용은 무엇일까?
끝없는 기도와 질문속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성도는 먼저 자신이 은혜를 받고 은혜안에 있을 때 그 은혜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그르므로 성도는 말씀묵상과 기도하는 일에 게으르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종이 하나님의 은혜로
"고희"라는 세월에 이르기까지 맑은 정신과 건강한 모습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은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종이 머무는 자리에서 모난 돌이 되지 않게 하시며
주어진 자리에서 선한 청지기로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부족한 종이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들을 때 깨닫을 수 있는 하늘에 지혜를 하셔서
세상물결에 휩쓸려 따라가지 않게 하시며
오직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느끼며
더욱더 감사함으로 주님을 찬양할 수 있는 삶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멘 -
2022/1/19 - 김 성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