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12:1~8 “풍성한 삶을 누리려면 십자가 사랑을 기억하라”
믿음이란 무엇일까?
진정한 믿음이란 자신의 모든 것을 위임(일임) 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받은 은혜와 사랑이 충만한 곳에 감사 있을 수 있고
그 마음속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충만할 때 진정한 믿음이 생겨나고
그 믿음의 바탕에서 우러나오는 순종이 진정한 순종의 믿음이 아닐까?
순종이란? 누가 강요하거나 명령에 의해서 하는 순종은 순종이 아니라 복종이다
복종에 의해서 생겨나는 믿음은 진정성이 없기 때문에 언제나 변할 수 있다.
자신이 보기에 합당한 것을 보고 느낄 때 그 믿음은 변절 될 수 있다
믿음이란 무엇일까?
진정한 믿음이란 자신의 모든 것을 위임(일임) 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요:11:25 “예수께서 이르시 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 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마리야 가 죽은 오라버니 나사로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을 보고
예수님께서 이전에 하신 이 말씀에 대한 확신에 믿음이 생겨나지 않았을까?
요11:42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 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을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 로 믿게 하려 함 이니이다”
이 말씀을 마리아가 생각하고 있었다면 구약에 예언하신 메시야 가 확실하며
또 그 말씀을 이루어 가실 어린양인 것을 깨닫아 알았기에
인류의 모든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어린양 인 것을 깨닫아 알았기에
자신의 모든 것을 드려 장례예식을 준비하는 마리아야 가 아닐까?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이나 무리들이 깨닫지 못해 바라볼 수 없었던 것을
마리아는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기에
마리아는 진정한 믿음 안에서, 그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순종이 있지 않았을까?
자신의 모든 것을 드려 예배하는 마리아…………
요11:25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실 때
그 예수님을 바라본 사람들의 시각에 차이는 어떤 것이 있는가?……
세상을 구원하려 오시는 메시야 로 바라보는, 육신의 생각으로 가득한 사람들과
십자가의 죽음으로 세상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시는
예수님을 바라볼 수 있었던 마리아와 같은 믿음의 소유자는 얼마나 되었을까?
요12:6”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그는 도둑이라
돈 궤를 맡고 거기 넣은 것을 훔쳐 감이러라”
예수님의 제자중에 제정을 맡은 가롯 유다도
예수님을 참 메시야 로 바라보지 못하고 세상왕으로 기대하고 있었으나
자신이 믿는 믿음대로 되지 않을 때, 자신이 원하는 것이 충족되지 않을 때
예수님을 팔아 넘기게 되지 않았는가?
가롯 유다의 믿음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믿음이 그 마음에 충만하였다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늘 나라 소망이 없고 세상 육신의 욕망으로 가득했던 가롯 유다는
세상 부귀와 명예가 자신을 지켜 주리라 믿고 있었던 가롯 유다는
한 순간에 예수님을 향한 그 믿음이 무너지고 있지 않는가?
가롯 유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는 깨닫음을 얻지 못했다
그르므로 예수님에 대한 감사와 은혜가 없는
자신을 위한 믿음을 가진 가롯 유다는 예수님께서 깨닫을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나
깨닫지 못하고 그 믿음이 변절 되여 영원한 사망에 길로 스스로 걸어가게 되지 않았는가?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 (하나님의 성전이 된 성도)는
하나님의 그 은혜와 사랑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에 피로 구속의 은혜를 입은 것을 잊지 않고 있다면
그 마음에는 언제나 그 은혜와 사랑으로 충만할 것이다
성도가 하나님의 성전에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하는 것은
구원의 은혜를 입은 성도가 세상속에서 살다가
잠시나마 그 은혜를 망각하지는 않았나 자신을 돌아보며
자신의 믿음의 정체성을 찾고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는 예배를 하는 것이다
성도가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더 깊이 알고자 하는 마음(믿음)으로 예배를 드린다면
그 마음이(그 믿음이) 육신의 욕망을 따라가는 가롯 유다 의 믿음으로 닮은 것이 아니라
마리아의 믿음을 닮은 믿음이 아닐까?
하늘나라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충만하여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있는 곳에는
다섯 달랄트 받은 종과 같이 더 큰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성도들이 교회에 나아와서 하나님 앞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예배 드리는 것은
하나님의 종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아 알아가는 것이다
세상 삶 속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것을 쫓아 가는 삶속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어둠에 묻혀 잠들어 가는 영혼이 있다면
예루살렘 성전으로 올라가는 유대 백성들처럼
교회로 나아와 하나님을 향한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어 일어나는 것이다
그 예배가 삶의 연장선상에서 예배의 삶으로 이어질 때
그 삶이 거듭난 성도의 삶을 살아 내는 것이 아닐까?
하나님아버지~~ 이 부족한 죄인이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 된 것과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의 십자가 사랑으로
하나님의 아바 아버지리라 부를 수 있는 은혜 주심과
또 성령으로 오셔서 나의 몸을 성전 삼고 함께 하시며
나를 부르시고 깨우시며 의에 길로 인도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깨어 있는 믿음의 종이 되여
날마다 그 사랑 그 은혜를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멘 -
2022/2/14 - 김 성 하 -
요17:21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여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