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28 주일 말씀을 듣고 나는 어떤 청지기의 삶을 살고 있는가? 자신에게 물어본다

겨울나그네(김성*) 0 6,175

16:1~13 ’불의한 제물로 친구를 사귀어라” (“옳지 않은 청지기의 비유”)

 

1절  또한 제자들에게 이르시 되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는데 그가 주인의 소유를 낭비한다는 말이 그 주인에게 들린지라,

 

 

 

청지기는 그 직책에 직분에 따라 맡은 일이 다르고 또 그 삶을 여려 가지로 생각할 수 있으나

 

여기에서는 말씀하시는 청지기는

 

주인의 재물을 관리하는 청지기에(관리자) 대해서 말씀하시고 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는 청지기를 어떻게 분류할 수 있고 접근할 수 있을까?

 

그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제사장이나 서기관들이나

 

성전의 재물을 관리하는 청지기 와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음을 감사하고 자신의 소유를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것으로 알고 살아가는 것 또한 청지기의 삶이 아닐까? (28)

 

 

 

그르므로 네가 알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 아름다운 땅을 기업으로 주신 것이

 

네 의로움이 아니니라, 너는 목이 곧은 백성이라(9:6)

 

오늘 이 시대에도 하나님 앞에 구별되게 드려진 물질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 청지기와

 

하나님의 백성으로 이 세상에서 구별되게 살아가는 일반 성도들도  

 

자신들에게 주어진 것을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것으로 생각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도 하나님의 선한 청지기로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청지기에는 선한 청지기와 불의한 청지기가 있다고 말씀하시고 있지 않는가?

 

      오늘 말씀은 불의한 청지기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죄 씻음 받은 것을 믿는 사람은

 

세상에서 구별 되여 하나님의 백성으로 택함 받은 성도들이다 

 

그르므로 믿고 구원받은 성도는 택함 받는 순간에 모든 죄를 탕감 받는 은혜를 입은 자들이다

 

하나님을 믿고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옮김을 받은 성도는

 

하나님께서 그 자신과 함께 모든 소유를 다 정결하게 하시고

 

자신에게 맡겨진 그 소유를 가지고 죄의 길로 가지 말고 선한 청지기로 살라고 하셨다

 

그르므로 구원의 은혜를 입은 성도는 그 직분과 직책에 따라

 

그 삶의 모습이 구별된 삶, 본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구별되게 하시고 그 주신 것을(맡기신 것을) 가지고

 

자신의 의를 나타내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주인의 뜻을 따라 관리자로써 (청지기로 써)

 

그 직무를 게으르게 하거나 불의한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말 보다는 행함으로 그 삶이 본이 되여 세상에서 빛 되게 소금 되게 살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 때, 이 말씀이 나에게 하시고자 하시는 말씀이 무엇일까?

 

      묻고, 그 물음에 답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이 그 주인이 보기에 깨어 있는 사람이 아닐까?

 

      너에게 하시는 말씀이 아니라, 나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생각하고

 

말씀안에서 자신을 성찰하고자 할 때,

 

맑은 영으로 자신을 발견할 수 있고

 

주인이 인정하는 선한 청지기의 삶을 살아낼 수 있을 것이다 

 

 

 

구원의 은혜를 입은 성도가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지 않고 살아간다면

 

      날 마다 그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 삶을 살아갈 것이다

 

      은혜를 잊지 않고 살아가는 성도는 선한 청지기의 삶을 살아낼 수 있을 것이다  

 

성도 중에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다고 생각한다면 보이는 사람에게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기도를 드릴 때   

 

보내심을 받은 자는 하나님께서 더 많은 은혜를 주실 것이라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그르므로 성도는 언제나 깨어 있어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함으로

 

주신 것을 가지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할 것이다

 

 

 

그 주인의 것을 관리하는 청지기는 그 범주안에서는 무한한 권한을 부여 받는다.

 

      그러나 주인의 것을 가지고

 

자신을 나타내는 행위나 그 권한을 남용할 때는 그 책임 또한 무한 할 것이다

 

불의한 청지기 라는 것은 주인이 맡긴 권한을 가지고 주인의 일을 하되

 

주인과 약속된 녹봉 외에, 주인의 것을 가지고 자신의 권위를 나타내거나

 

자신의 안위나 유익을 위해 남용할 때 불의한 청지기라 하시지 않는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 속에서 내가 수고한 댓가로 받은 녹봉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할 텐데

 

하물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구별되게 주어진 제물을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청지기의 삶일까? 깊이 묵상해 본다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깨닫는 성도는 하나님의 무한한 은혜를 입은 것이다

 

사랑에 빚을 진자들이다

 

그 빚은 사람의 어떤 행위나 무엇으로도 탕감 받을 수 없는 큰 빚을 진자 들이다

 

그 빚을 탕감 받을 수 있는 길을 깨닫은 청지기(4절 내가 할 일을 알았도다.)……

 

하나님의 나라는 무한한 사랑의 보물창고이다

 

그 보물 창고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 받은 사람이 하나님의 청지기이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용서할 수 있는 사랑의 마음이다

 

구원받은 성도() 마음의 용량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용서와 사랑을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하늘나라 보화에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가져올 수 있고 나눌 수 있는 것이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용서할 수 있고 사랑할 수 있는 용량이

 

성도의() 마음에 충만해질 때, 하나님 보시기에 얼마나 충성된 종의 모습으로 보일까?  

 

예수님의 제자들이나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세상속에서 하나님을 모르고 죄와 사망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구원할 수 있는 무한한 권세를 부여 받은 하나님의 청지기들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이름을 앞세우고

 

자신을 나타내는 행위를 하는 자는 선한 청지기가 아니라 불의한 청지기이다.

 

그르므로 성도는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하나님 앞에 물어 가로되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올바르게 깨닫아 가는 기도의 시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백성 된 성도가  

 

단체나 개인이나 그 주어진 것을 가지고 그 주인이 보시기에

 

선한 청지기로 살아간다면 그 성도는 하늘의 복과 땅의 복을 누릴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하나님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믿음과 깨닫을 수 있는 지혜를 주셨어

 

        말씀의 거울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하나님 앞에 회개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종 늘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믿음의 종이 되여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선한 청지기의 삶이 무엇인지 깨닫아 알고

 

실천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부족한 죄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 멘

 

                           2022/3/1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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