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전 2:4~5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너희도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 지니라”
우리들이 어떻게 구원의 은혜를 입었고 제사장직을 받게 되었는가?
요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막15:38)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 둘이 되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사랑을
믿는 믿음안에서 성도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은혜를 입었다
구약시대에 지성소안에는 대제사장들만 들어가 하나님 앞에 제사드릴 수 있었으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들의 죄를 담당하시고 운명하시는 순간
지성소에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로 찢어져 둘로 나누어지고
예수그리스도를 구원의 주로 믿는 자 들에게는
그 십자가의 사랑을 믿는 믿음 아래 있는 사람들에게
제사장 직분을 허락하시고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 제사(예배) 드릴 수 있는 구원의 은혜를 입었다(구원을 받았다)
엡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구원은 사람의 어떤 행위로 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특별한 은혜의 선물이다
그렇다면 그 구원의 은혜를 입은 성도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른봄 작은 나무를 심고 좋은 열매를 맺을 때까지 정성을 다해 가꾸듯
하나님의 그 은혜와 사랑을 내 마음 밭에 심고 고이 가직하고 키우며
그 구원의 은혜를 온전하게 이루어가는 것이다 (감사함으로 성장해 가는 것이다)
그르므로 구원의 역사는 현제 진행형이다
빌2:12) “그르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 아니라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바울사도가 빌립보 성도들에게 하시는 말씀은
내가 가르치고 함께 있을 때만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그 믿음의 키워가는 것이 아니라
성도 스스로가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그 말씀을 따라 순종의 삶을 살아,
하나님의 대한 사랑을, 믿음을 키워 가라는 말씀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는 것 같이
그 믿음의 분량이 예수님의 믿음을 닮아 가라는 말씀이다
아담과 하와가 뱀에 유혹에 빠져 산악과를 먹고 눈이 밝아진 것은 (창2:17)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믿음으로 세상을(죄를) 전혀 사랑하지 않았던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음으로 육신이 원하는 욕망에 눈,
죄악을 사랑하는 눈이 밝아져 세상을 사랑하게 되고
육신의 욕망을 따라 영원하지 않는
세상에서 없어질 욕망의 바벨탑을 쌓고, 곧 죄악의 업을 쌓는 것이다
그 죄악의 업으로 말미암아 하늘나라를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점점 어두워져
영적 맹인이 된 세상 사람들에게 영적 눈을 뜨게 해 주신 사건이
인류의 구원주로 오신 메시야,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건이다
롬6:10) “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의 살으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으심이니”
인류의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를 지고 대신 죽으신 예수님께서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하늘나라로 올라 가셨다(행1:9)
구원의 은혜를 입은 성도들이
육신의 옷을 입고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산소망은 무엇인가?
영원한 하늘나라 하나님 우편에 계시는
예수님을 다시 만날 그날을 생각하며 하늘나라 소망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의 산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성도들의 삶이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일까?
아담과 하와처럼 육을 위해 눈을 뜨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영에 눈을 뜨고 영을 위한 삶
영원한 하늘나라 소망을 바라보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육신의 옷을 입고 살아가는 성도들은
이 세상 속에서 두 종류의 삶을 살아가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육신이 먹고 마시며 입어야 하는 삶과, 영원한 하늘나라 소망을 바라보는 삶…….
이세상에서 어떻게 하늘나라에 삶을 살아갈 수 있는가?
“스데반 집사가 돌에 맞아 죽는 순간 까지도 돌로 치는 그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었던 힘(믿음)
하나님을 향한 확실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사행7:59)
그르므로 성도는 세상 삶속에서 어떠한 상황이 나를 엄습한다 할지라도
보이는 현상과 현실에 주눅들지 말고
나의 몸을 성전삼고 함께 하시는 성령 하나님 계심을 믿고 의지하며
내 몸과 마음을 영혼을 주님께 의지하고 나아가는 믿음의 확신이 있을 때
성도는 온전한 구원을 이루어 갈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베후1:5~6)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믿음에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에 우애를, 형제의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
사람들은 모름지기 하늘나라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한다고 외치고 있지만
보이는 현실은 사람들 앞에서 높아지고자 하고, 대접받기 원하며
더 많는 것을 소유하고자 하며, 자신의 뜻과 부합하는 사람들을 앞세워
자신의 영역을 쌓는 것은 현실이며 이런 것들을 부인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 아닌가?
하나님의 의를 교묘하게 포장하여
자신의 의를 나타내고자 하는 무리들이 세상에는 많이 있지 않는가?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위선자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르므로 성도는 그 영이 깨어 있어야 한다
베전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세상 모든 것이 살아남기 위해 육신의 욕망에 초점을 맞추고 사력을 다해 달려가고 있다
이 기운을, 이 욕망을, 절제할 수 있고 이길수 있는 힘은 어디에서 나올 수 있는가?
마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니라”
요14:17)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속에 계시겠음이라
하나님을 믿고 구원의 은혜를 받은 성도는, 예수그리스도의 성령을 영접한 성도는,
그 영이 깨어 있어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사망권에서 벗어나 영에 눈을 뜨고, 마음의 눈으로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성도는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그 음성이 들려올 때 결단의 믿음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바울사도는 고백을 한다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15:31)
어디로부터 죽는 것일까?
성령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올 때, 그 음성을 듣고 자신의 자아를 내려 놓는 것이다
즉 순종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언제 까지 하나님을 만나는 그 날 까지…..
이러한 삶이 구원의 은혜를 입은 성도의 삶이며 그 구원을 이루어가는 삶이라 생각해 본다
그르므로 성도에게 구원은 현제 진행형이며 이루어 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성도에게 성령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와도
내 자아가 죽지 않기 때문에 순종할 수 없고
순종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을 볼 수 없고
육신을 통하여 오는 시험에 덧에 걸려 넘어지게 되는 것이 아닐까?
데살2:12)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함이라
복음의 소식은 구원의 소식이며 또한 심판의 소식이다
복음의 소식은 죄를 죄로 알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회계의 기회를 주시는 것과 동시에 죄사함을 받는 기회와 구원에 이를 수 있는 기회이다
그러나 복음의 소식을 듣고
외면하는 자들이나 회계하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심판의 소식이다
(딤4:2)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딤4:19)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이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 파선하였느니라”
구원의 은혜를 입은 성도가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하는 것은 참 중요하다
꼭 알아야 하고 바르게 알아야한다
그 다음에는 그 구원의 은혜를 어떻게 이루어 가는가에 중점을 두고 살아야 할 것이다
성경 말씀은 하나의 역사에 스토리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그 말씀 속에서 믿음의 선조들의 삶을 거울로 삼으라는 교훈의 말씀이며
성도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 길을 제시하시고 있다
그 말씀을 올바르게 깨닫을 수 있고
그 말씀을 그 성도의 삶 속에 접목해서 살아낼 수 있는 성도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러나 사람의 의로는 할 수 없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모든 짐을 예수님의 십자가을 의지하고 주님께 맡기되
내 십자가을 지고 따라간다는 것은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말씀 앞에서 내 양심이 부끄럽지 않게 자기부인을 하고
말씀에 순종함으로 주님을 따라간다는 것이
곧 내 십자가을 내가 지고 주님을 따라 가는 것이라 생각한다(마16:24)
성도가 산제사를 드리는 제사장 직분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은
세상 모든 사람들에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 사람들은 듣고 외면하였으나
복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복음으로 듣고 받아들일 때 구원의 은혜를 입은 사람들이다
즉 세상으로부터 구별되게 하나님 앞에 선택함을 받은 사람들이다
택함을 받은 성도들이 하나님께 감사 예배 드리는 삶이 제사장의 직분을 준행하는 삶이다
어떻게 감사함으로 기쁨으로 드려지는 예배의 삶이다
이 사순절 기간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께서 걸어가시는 공생애의 삶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백성 된 성도들에게(나에게) 하시고자 하시는 말씀이 무엇일까?
깊이 묵상해 본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듣을때 깨닫을 수 있는 지혜와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착한 양심으로 주님을 따라갈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멘- 2022/3/16 - 김 성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