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말씀을 묵상하면서 ...십자가의 보혈을 상기하게 되다.....

겨울나그네(김성*) 0 5,675

3:1~21, “예수 바이러스를 전파하라” (예수와 니고데모)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 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말라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우리들은 먼저 니고데모라는 사람을 알아야 할 것 같다

 

      그 시대에 유대인들의 지도자라 함은 종교 지도자라는 말씀이 아닌가?

 

거듭나지 못한 사람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인도하고 있다?

 

이 말은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닌가? (15:14)

 

육신을 지배하는 것은 영혼이다

 

그 영혼이 깨어 있는 사람은 선한 영의 지배를 받는 사람일 것이다

 

그러나 신령한 영이 잠들어 있는 사람은 악한 영에 지배를 받는 사람일 것이다

 

즉 육신의 욕망에 지배를 받는 사람이다

 

신령한 영이 잠들어 육신의 지배를 받는 다는 것을 모르고

 

그 욕망이 충족될 때 마다,

 

희열을 느끼며 더 많은 것을 추구한다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점점 더 깊은 수렁으로(어둠 속으로) 빠져 들어 가는 것이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고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하나님의 동산에서 살 때는 (빛가운데 살아갈 때는)

 

주어진 현실에서 감사하며 육신의 욕망에 지배를 받지 않았다

 

그러나 뱀에 유혹에 넘어 갔을 때

 

자신을 들어내고자 하는 육신의 욕망과 자기 중심적인 인간으로 변해가게 되었다

 

즉 악한 영에 지배를 받게 되여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인간의 마음속에 자아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그르므로 선한 영이신 하나님을 멀리하게 되고 숨기까지 하게 되었다

 

빛을 피해 어둠을 찾게 되는 시작이 아닌가?

 

하나님의 동산을 떠난 인류는 서서로를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바벨탑을 쌓게 되었다

 

      육신의 욕망에 사로 잡힌 가인이 아우 아벨을 죽이는 사건이 무엇에서 시작이 되었을까?

 

      육신의 욕망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사건이다(4)  

 

      인간은 악한 영에 지배를 받아 점점 더 어둠속으로 깊이 들어가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우리들의 마음속에는 두 마음이 있다고 생각한다

 

육신의 욕망을 추구하는 악한영과

 

성령 하나님의 지배를 받고자 하는 선한 마음(착한 영)이 있다고 생각을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몰랐을 때 악한영에 지배를 받았다면

 

이제는 하나님을 알았으니 성령 하나님의 지배를 받아야 할 것이다

 

어둠속에서 벗어나 빛가운데로 걸어 나와야 할 것이다

 

즉 성령 하나님의 지배를 받는 새로운 삶, 거듭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고전2:12)

 

 

 

그 선한영이 깨어 있어 성령 하나님의 지배를 받는 사람을 거듭난 사람이라 하지 않는가?

 

그렇다면 스스로에게 반문해본다 우리들은(나는) 거듭난 사람인가?

 

그렇다면 그 삶의 행위에서 욕망에 사로 잡힌 자가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본받고

 

구속의 은혜에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예배의 삶이 거듭난 성도의 삶이 아닐까?

 

즉 선한 영의 (성령 하나님의) 지배를 받는 삶이 거듭난 성도의 삶이 아닐까?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 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15:31)  

 

죽어야 살수 있다고 고백한 바울사도의 고백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자신의 영이 머무르고 있는 육신의 욕망이 원하는 자아를 죽일 때

 

성령 하나님이 살아 역사 하실 수 있음을 고백하는 말씀이 아닌가?

 

즉 하나님의 종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말씀이 아닌가?   

 

    

 

모세가 놋 뱀을 만들어 장대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 마다 놋 뱀을 처다 본 즉 살더라(21:9)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고

 

그것을 바라 보라고 외치는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바라본 자는 살았다.

 

자아, 교만, 불신,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축복을 받은 사람들이다

 

죽음에서 살아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은혜에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삶이 진정한 순종의 삶이 아닐까?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 로다55(6:51~57) 

 

이 말씀을 읽고 또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얼마 만에 예수님의 십자가가 보혈의 피를 이렇게 깊이 묵상하게 되었는가?

 

      죄 서럽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한다

 

나는 처음 성찬예식을 할 때 참 많이 주저했다

 

      내가 살고자 예수님의 피를 마시고 살을 먹는 다는 것은 상상할 수가 없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6:53)

 

      예수님께서 네가 내 살과 피를 먹고 마시지 아니하면

 

나와 아무 상관이 없다는 말씀을 대하고

 

나는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며 눈물로 회개하며

 

얼마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성찬예식에 참여를 하게 되었든가? 그때를 기억한다

 

내가 오늘을 살아가는 이순간 순간

 

하나님의 은혜를 얼마나 감사하며 예배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일면식도 없는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리기까지 나를 사랑하신 그 크신 은혜와 사랑을

 

나는 어떻게 감사할 수 있고 어떤 삶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3:24)

 

그르므로 자신을 위해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지 말아야 할 것이다

 

자신의 삶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도구로 인용하여서는 절대로 안될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그저 받았으니 그저 주는 것이 마땅한 것이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부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누는 것이 사명이며 곧 의무이다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거듭난 성도는

 

높아지고자 함이라 낮아지며 겸손한 마음으로 이름없이 빛도 없이

 

감사함으로 섬김이 있는 그 삶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자연 서럽게 나타나지 않을까?  

 

 

 

예수님께서 공생에 기간에 말씀하신 내용들이

 

구원받은 성도들에게(나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듣고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감사함으로 행함이 이어지는 삶을 살아낼 수 있도록

 

말씀의 거울 앞에 자신을 비춰 보며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할 때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주의 앞에 놓으시며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 빛가운데 두셨나이다(90:8)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3:23)

 

너희가 기도할 때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말라

 

        저희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6:5)

 

 

 

하나님 아버지~ 나의 몸을 성전 삼고 함께 하신다는 말씀을 입술로는 고백을 하면서

 

        은밀한 가운데 바라보시는 하나님을 내가 순간마다 느끼지 못하고 깨닫지 못함은

 

내영혼이 깨어 있지 못함 이거나

 

내자아가 죽지 않고 거듭나지 못함이라 생각합니다

 

부족한 종이 깨어 있어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믿음과

 

회개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종이 사람에게 나타내고자 하는 행위나

 

사람의 말을 마음에 두고 염려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위로 받고

 

빛 가운데로 나아갈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2022,4.1   - 김 성 하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67 2021 특별새벽부흥회 은혜 나눔 둘째날 웹관리자0(관리*) 10.05 7435 0
466 2021 특별새벽부흥회 은혜 나눔 첫째날 웹관리자0(관리*) 10.05 6695 0
465 2021 가을 특새 2일차 은혜나눔 - 나의 그릿 시냇가 댓글1 김경재(김경*) 10.05 8087 3
464 특새 첫째날 ~~ 디셉사람 엘리야..... 겨울바다(김성*) 10.04 7202 0
463 [설교 요약] 무엇을 섬기는가 (열왕기상 16장 29절-17장 1절) 싸비(양정*) 10.04 9917 2
462 새벽 부흥회를 참여하는 마음을 준비하면서......... 겨울바다(김성*) 09.30 7176 0
461 [설교 요약] 우리는 이동 중이다 (베드로전서 1장 13-21절) 댓글2 싸비(양정*) 09.26 8946 2
460 베드로전서 필사 1일차 은혜 나눔 댓글1 싸비(양정*) 09.22 7578 0
459 [설교 요약] 금보다 귀한 믿음 (베드로전서 1장 5-12절) 싸비(양정*) 09.19 8564 2
458 [설교 요약] 당신은 무엇으로 기뻐하는가 (벧전 1장 3-9절) 싸비(양정*) 09.13 9272 1
457 [설교요약] 바울에게 배우는 기도 (에베소서 3장 14-21절) 싸비(양정*) 09.11 9023 0
456 9월 첫주 베드로전서 첫 강해 말씀을 듣고..... 성도의 정채성을 생각해 보다......... 겨울바다(김성*) 09.10 7118 0
455 [설교요약] 택하심을 받은 흩어진 나그네 (베드로전서 1장 1-2절) 댓글4 싸비(양정*) 09.09 9437 1
454 8/29 주일 룻기서 마지막 강햬를 들으면서......... 겨울바다(김성*) 09.01 7007 0
453 [설교요약연습] 텅빔에서 채움으로 (룻 4:7-22) 싸비(양정*) 08.29 8422 1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