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있는 누룩

싸비(양정*) 1 5,595
매일성경 3월 19일
마가복음 8:1-26

오늘 말씀을 읽고 묵상할 때에 숙제를 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하루를 살며 말씀을 붙들게 하소서. 말씀이 나의 생각과 믿음에 뿌리내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사천 명의 무리를 먹이신 일과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표적을 구한 일 그리고 제자들의 이전과 달라지지 않은 모습, 예수님께서 벳새다에서 맹인을 고치신 일을 전하고 있습니다.

제자들은 여전히 깨닫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그런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바리새인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십니다. 하지만 제자들은 떡 가져오길 잊은 것과 먹을 떡이 없는 것, 떡 걱정으로 수군거릴 뿐입니다.

저 역시 내 안의 악한 누룩을 주의하기 보다 오늘 먹을 양식 걱정으로 살아갑니다. 누룩은 당장 보이지가 않으니 무시가 되고 양식은 배가 고파지니 발등에 떨어진 불 같습니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거꾸로입니다. 누룩을 그대로 두면 정말 발등에 불이 되어 제 앞에 나타날 것입니다.

하나님... 저에게 해결하지 못한 누룩들이 있습니다. 그것만 생각하면 두렵고 염려가 됩니다. 하나님 제게 있는 악한 누룩을 해결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김대상전도사(김대*)
저도 저 안에 있는 누룩을 돌아보게 되네요! 아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28 왕상1~2장 바라보는 곳과 추구하는 것이 다른 사람들 ...... 내 마음은 어디를 바라보고 있는가? 겨울바다(김성*) 11.02 5402 0
427 주님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싸비(양정*) 05.17 5396 0
426 우리들에 봄은 어디쯤 오고 있을까??? 겨울바다(김성*) 03.28 5396 1
425 골방으로 인도하시는 주님 xhRLthsu(이혜*) 03.21 5392 1
424 3/8주일 목사님 께서 주신 말씀을 묵상하면서...... 겨울바다(김성*) 03.17 5387 1
423 [설교요약연습] 텅빔에서 채움으로 (룻 4:7-22) 싸비(양정*) 08.29 5386 1
422 주일 올바른 선택 5번째 말씀을 듣고.... 내 영은 깨어있는가? 자신에게 반문해 본다... 겨울바다(김성*) 02.20 5385 0
421 주일 목사님 말씀이 나에게는 많은 것을 시사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겨울바다(김성*) 07.02 5379 0
420 베전2:6 말씀이 나에게 구원에 뿔이 되었는가? 넘어지는 돌 뿌리가 되었는가? 겨울바다(김성*) 06.07 5378 0
419 마태복음 18장 천국에서 큰사람....말씀을 묵상하며 나 자신을 바라본다..... 겨울바다(김성*) 03.23 5377 0
418 하나님의 사람 에레미야가 남유다 백성이나 그 왕에게 만 하시는 말씀일까????? 겨울바다(김성*) 04.24 5372 0
417 주일 목사님 말씀을 듣고...나는 "에녹" 같은 믿음 을 바렘속에 "라맥" 같은 내면은 없는가? 겨울바다(김성*) 01.23 5363 0
416 성전 성막안에 법궤가 있다면....하나님의 성전 된 내 안에는 무엇이 자리 잡고 있는가? 겨울바다(김성*) 06.04 5363 0
415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앞에는 어떤 모습으로 닥아 오는가? 겨울바다(김성*) 09.06 5353 0
414 나에 인생 여행길......그 여행의 길잡이는 누구 이신가?........ 겨울바다(김성*) 04.18 533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