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 제목 “공동체의 회복”
데살전1: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아버지 와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 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하나님아버지와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가 인의 교회………………….
이 말씀을 듣는 순간……….
나는 지금 이예배의 자리에 있는 내 마음이나
나의 삶의 모습이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가? 자신에게 반문해 본다….
그냥 무덤덤하게 살아오다 주일이 다가오니까
마음의 준비를 하고 교회에 가서 가인과 같은 마음으로 예배에 참여 하고 있지는 않는가?
아니면 아벨 처럼 하나님앞에 예배하기를 기다리다
자신에 소유 중애 첫 새끼가 태어나자 먼저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기쁨으로 하나님앞에 산제사를 드리는 것 같이…….
자신에게 주어진 한주간에 첫날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생각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드리는 시간으로 생각하며
마음을 모아 하나님앞에 산재사를 드리는 마음으로 달려와 예배에 자리에 앉아 있는가?
하나님을 향한 예배는 어디에서 시작이 되고,
어디에서 드리며, 어디에서, 그 예배의 모습이, 나타나야 하는 것일까?
예배는 자신의 마음속에서,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믿음으로 시작하여,
믿음의 형제들이 모인 공동체 안에서 예배를 드리며,
가르치는 자를 통해 자신의 믿음을 점검하고,
삶의 현장에서 예배의 삶을 살아내는 것이 아닌가?
코로나 시대 때문에 대면 예배를 떠나 영상으로 예배드릴 때
혹이라도 자기 중심적인 믿음으로 변질되거나 편리주의로 변질되지 않을까 염려도 된다
하나님은 나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하나님이시며,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눔이 있는 곳이
예배의 삶을 살아가는 시발점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공동체 안에서, 예수그리도의 마음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랑하고 사랑을 받으며, 강한자는 약한자 위로하고 위로를 받으며,
세워가는 곳이 교회 공동체가 아닐까?
세상 삶속에서 상처 받은 영혼이 있다면 공동체 안에서 위로 하고
위로를 받을수 있는 공동체,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된 공동체가 있을 때
그 모습이 바울사도가 말한 “하나님아버지와 예수그리스도안에 있는” 공동체가 아닐까?
나는 감히 말하고 싶다
처음 이 공동체에 왔을 때 너무나 행복했고 감사 했다
훌륭하신 주의 종을 만나게 하신것에 대한 감사와
마음놓고 기도 할수 있는 예배당이 있는 것 등…….
내가 마음놓고 일할수 있고, 봉사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음에
이 공동체를 섬기는 것이 나에게 기쁨이었고 행복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을 향한 나에 마음은 변함이 없는 것 같은데
공동체 안에 큰 벽을 느끼게 되었고, 내가 들어 갈수 없는 벽을 보게 되었다
교회는 만인이 기도 하는 집이며 …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에서 힘들고 지칠 때
그 영혼이 일어서기 위해 발부둥치며, 울부짖으며, 하나님을 찾는 곳이며,
주의 종이 전하는 말씀을 통해, 지친 영혼들이 쉼을 얻고 위로 받으며……
믿음에 형제들의 사랑을 통해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으며
위로 받고 치유 받기를 원하는 곳이 지상교회가 아닐까? 생각한다……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다
나는 지금 이 공동체에서 시무장로로 공동체를 섬기고 있다
그러나 나는 내가 그때 느꼈던 마음을,
혹이라도 새로운 성도들이 그 마음을 느끼고 있지는 않을까 생각할 때
또한 교회를 섬기던 성도들이 어느날 갑자기 보이지 않을 때
주님께서 말씀하신 (마18:6) 말씀이 생각나며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자신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된다……………..
다른 어떤 튿별한 사유가 있었어가 아니라, 말씀안에서 위로 받고 있었던 성도가
주변 사람들을 통해, 그 마음이 위로 받기원했으나, 위로 받을수 없었고
외톨이가 되여 성도들에게 상처를 받고 떠난 사람은 없었을까
생각할 때 가슴아프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다……..
“또 만물을 그 발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엡1:22)
교회에 머리는 주님이시다
교회에 공동체에 주인 의식을 가지고 헌신하며 봉사하고 섬기되
사람이 공동체의 주인이 될수도 없지만, 주인행세를 해서는 더더욱 안되는 일이다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이의 충만함이라”(엡1:23)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 하실것이요”
“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음으로 증언하느니라” (요15:26.27)
하나님아버지께서 보내신 진리의 성령(말씀)이 예수그리스도를 증언이라 하신것 같이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그리도의 보혈의 피로 구속의 은혜을 입은 성도에게는
어떤 환경 어떤 처지에 놓여 있다 할찌라도
그 주님을 의지하고 있는 성도에게는
보혜사 성령으로 오신 주님께서 성도된 우리들의 증인 되신다는 말씀이 아닌가?
성도가 스스로 자신의 의지로 예수그리도의 증인된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고행의 길이 될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자아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의 은혜을 입은 성도인 것과
나의 몸이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성전인 것을 믿고
내 영혼이 깨어 있어 성령 하나님의 인도 하심과 보호하심을 받을수 있다면
성도의 삶은 행복이요 기쁨이 충만한 삶이 되지않을까?
왜? 성령 하나님께서 모든 마귀 권세들 앞에서
구원 받은 성도 들에게 증인이 되시고 보호자가 되시기 때문이 아닌가?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이의 충만함이라”(엡1:23)
“교회는그의 몸이니”= “성도는 몸은 하나님의 성전이니”
“만물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이의 충만함이라”=
“우주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성전된 성도안에 계신다면…..
그 은혜를 깨달아 알고 순종하는 믿음의 자녀는 그 충만함을 어떻게 표현할수 있을까?
하나님의 나라는 누구를 통해 어떻게 이루어 가시고자 하시는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백성을 통해 이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기을 원하지않는가?
즉 하나님의 백성은 이땅에 축복의 통로이며
성도는 하나님께서 세상으로 보내는 빛의 사자들이다
그르므로 성도가 머무는 곳에는, 어둠이 있는 곳에 빛이 되고
썩어가는 곳에는 소금이 되는 것이 정한 이치가 아닌가?
나는 이 말씀을 생각하면서 자신을 돌아본다
내가 머무는 자리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증인된 삶을 살아 빛을 발하고 있는가?
내가 머무는 자리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증인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
오늘 주의 종을 통해서 “공동체의 회복”이라는 제목의 말씀들고
성도들에게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의 심경은 어떤 마음일까?
생각 하면서 목사님께서는 어떤교회를 꿈꾸고 계시는 것일까? 생각에 잠겨 본다.
l 하나님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나 가르치는 자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나
하나님께서 부족한 종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깨달아 알수 있는 지혜를 허락해 주시옵소서
l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강북우리교회 성도들 마음마음 속에
“하나님아버지와 예수그리스도안에 있는”
강북우리교회 성도들이 되게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닮아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충만한 공동체로 거듭나게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아버지~~ 남은 여생 섬기는 공동체안에서
감사함으로 기쁨으로섬기는자가 되게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이 부족한 죄인 주님의 이름으로 간구 합니다
---- 아 멘 --- 2020/8/11
- 김 성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