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거울은”………..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잠3:1)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4:23)
“마음 거울”
닦고 또 닦아도 뒤돌아서 바라보면 무엇이가 묻어 있어 깨끗하지 않는 마음거울…….
뽀드득, 뽀드득 소리나게 딱아 놓았던 마음거울이
뒤돌아서 바라보면 생각지도 못했던 것이 덕지덕지 묻어 있는 마음의거울……..
누구도 함부로 들어다 볼수 없고 나만 바라볼수 있는 자신의 마음거울…….
누가 몰래 다가와 더럽히지 않았을 마음거울이 왜 더러워져 있을까???
자신만에 내면의 세계를 바라볼수 있고 느낄수 있는 사람만이 바라볼수 있는 마음거울……
자신이 힘써 닦았다고 생각하며 바라보았던 마음거울…….
그 마음 거울 누군가가 도와 주고 닦아주지 않았다면
영원히 닦을수 없음을 깨달아 알았을 때
그 마음 거울이 내 욕망이 덧이 없었다면 더렵혀지지 않았을텐데 …
나는 그 법칙을 알고 있는가?
그 마음 거울이 추하고 더러워 내얼굴을 비춰 볼수 없는 것이 아니라…….
겹겹이, 겹겹이 쌓아올린 육신의 욕망의 덧이 그 마음거울 덮고 있음을 깨닫지 못했을까?
빛이 없고 어둠만 가득한 곳에 아무리 깨끗하다고 자부하는 거울이 있으면 무엇하나
빛이 없고 어둠만 가득한 그 곳에 거울은, 무용지물인 것을 깨달아 알았을 때
그 마음 거울을 닦고자 하는 수고함은 내려 놓고
이제는 마음의 창을 열고 빛에 근원이 되시는 빛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할것을………
그러나 마음의 창을 닫고 깊은 수렁속으로 들어가면 갈수록
육신의 눈으로 볼수 있는 것 외에는 볼수 없다는 것을 모르기에
그 영은 혼탁해지고 어둠에서 헤메이다
심하면 자해에 길로 들어가는 것을 볼수 있지 않는가?
한줄기 빛……….
자신의 내면 세계를 바라볼수 있는 한줄기 빛
그 빛은 내가 애쓰고 노력하지 않아도 마음의 창을 열면
그 빛이 그 마음의 거울 닦아줄수 있고
그 마음의 어둠을 물러가게 할수도 있고
새 길을 걸어 갈수 있는 인도자가 될수 있다는 것을 나는(우리는) 알고 있는가?
그러나 육신의 욕망. 마음의 탐심이 가득한 이에게는
그 욕망과 탐심이 더욱더 견고하게
겹겹이 빛을 가리고 있는 것을 깨달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욕망과 탐심에 그 끈이 더욱더 자신을 옥죄이고 있는 것은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자신이 만들어 가는 바벨탑인 것을…….
더욱더 견고 하게 하고자 하는 욕심이 과하면 과할수록 그 짐은 무거워지는 것이 아닌가?
그 바벨탑을 높이고자 하는 마음과, 높아지는 그곳에는 빛이 들어 갈수가 없지 않는가?
그 마음 밭을 바라보신 창조주께서 하신 말씀이 이 말씀이 아닐까?
“수고 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11:28)
세상의 섭리는 모두가 창조주의 섭리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달아 알고 있는가?
사람이 마음의 짐을 지고 살아가는 사람의 하루와 …
주어진 일에 감사함으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의 하루와……
같은 시 공간속에서 살아가지만
그 사람의 마음먹기에 따라 행복할수도 있고 불행할수도 있지 않는가?
또 다른 하루해가 어김없이 다가오고 흘러 가는데
기쁨으로 즐겁고 감사 하는 마음으로 살아갈수 있는 길은
그 마음속에 빛이 가득할 때, 자신의 내면세계를 바라볼수 있고
빛으로 가득한 자신의 마음 그릇에서 그 빛따라 빛가운데로 걸어간다며…….
그 마음 그릇이
세상 욕망의 그릇으로 채워진 그 육신을…….
빛가운데로 인도하며 지배하고 다스릴수 있는 자는
진정한 행복을 누리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아닐까?
나는 뒤 늦게나마 자신의 내면의 세계를 바라 보고자 애을 쓰고 있다
그 내면 세계를 바라볼수 있는 길잡이가 성경말씀인 것을 깨달아 알아 갈 때
왜~ 하나님의 말씀이 길이요 진리 라고 하시는지 다시 한번더 깊이 생각하게 된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게로 올자가 없느니라” (요14:6)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가 아니면
내 인생에 덕지덕지 붙은 죄로 말미암아
어두워진 마음 거울을 닦을수도 없고 지울수도 없어
빛되신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와도 자아속에 같혀 바라볼수도, 받아 들일수도, 없지않는가?
“나를 믿는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오리라” (요7:38)
보혈의 은혜로 닦아진 마음이… 마음의 창문을 열 때
복음이 빛이 내마음의 거울로 내마음을 볼수 있게 하시네
이제는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복음의 빛을 영접한 그 마음 밭에서는 어둠이 아니라
빛 가운데로 인도 하시는 그 빛 따라 그 길을 따라갈 때
마음의 평안과 기쁨이 그 마음속에 충만하게 흘러 나온다는 말씀이 아닌가?
하나님아버지~~ 빛 가운데로 걸어가고자 할 때
내 안에 욕망에 덧이 나를 넘어지게 할지라도
하늘의 소망을 바라보게 하시고 다시 일어설수 있는 믿음과 용기를 주소서
하나님 아버지~~ 육신의 가장 가까운 이들이 나를 힘들게 한다 할지라도
내가 세상에서 위로 받기 원했던 것 때문인 것을 깨달아 알게 하소서
내가 위로 받을수 있고 위로를 줄수 있는 근원이 하나님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게 하소서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죄인이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가지고 살아가는 청지기인 것을 깨달아 알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이 복음의 빛이 나의 마음 거울에 비춰 올 때
빛을 발할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간구 합니다 - 아멘 ---
2020/9/16 - 김 성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