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한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 울타리로 두르고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지어서 농부들에게 새로 주고 타국으로 갔더니 (막12: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을 허락하시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정복할수 있는 믿음을 주시고
산 울타리로 두른다는 말씀이 성도와 함께 하시며 지켜 보신다는 말씀은 아닐까?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상을 정복하고 나아가는 자들에게
영과 육의 일용할 양식을 얻을수 있는 일터…… 포도원을 만들어 주시고
어려움이 있을 때… 그 땅을 지길수 있는 망대라는 것은 성도가 깨어 있어
자신을 세상으로부터 지킬수 있는 망대(깨어 기도 하는자리)가 아닐까?…..
깨어 기도 하는 자들에게 응답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의 표본이 아닐까?
이 모든 것이 깨어 기도 하며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는 성도들에게 주신다는 은혜의 약속에 말씀이 아닌가?
나는 나의 삶속에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주신 포도원을 안전하게 지키고 있으며
그 포도원(나에게 주어진 일상의 삶)을 지키기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망대(기도하는 시간)에서 보내고 있으며
또 그 포도원에서 얼마나 많은 소출(전도의 열매와 더불어 물질의 축복)을 내고 있으며
그 소출을 주인의 뜻에 따라 서로 나누고 사랑하고 있는가?
나는 농부로써 나에게 맡겨주신 포도원(목장에 양들)을 어떻게 관리하며 가꾸고 있는가?
그 환경속에서 목장에 함께 있는 양들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에게 주인의 뜻을 전하는 성령 하나님의 목소리가 들려 올 때
나는 어떤 반응를 보이고 있었는가?
성령 하나님의 소리가 내뜻과 다르다고 느껴질때
주인의 것을 내것으로 알고 그 소리를 쓴소리 듣고 외면 하고 있지는 않았는가?
그렇다면 그 모습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는 자 들과 무엇이 다를까?
성전을 깨끗하게 하시고 그 성전을 깨끗하게 지키는자
곧 그 성전이 깨끗한 자에게 분명 그 포도원을 맡기시지 않았을까? (막11:15~19)
즉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에 피로 구속의 은혜를 입은 성도에게 그 양들을 맡기시지 않았을까?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에 흔적이 구원 받은 성도의 마음속에 깊이 각인 되여 있다면
바리세인이나 제사장처럼 그 포도원을 자신를 위해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구원 받은 성도는 하나님께서 창조 하신 모든 것을
마음껏 자유롭고 풍족하게 누릴수 있으되 자신의 욕망을 위해 할것이 아니라
그 삶속에서 하님의 영광이 나타날 때
하나님께서는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하시지 않을까?
죄로 얼룩진 마음밭을 보혈의 피로 정결하게 하시고 망루에 올라 서기만 하면,
그 주인의 뜻을 볼수 있고 그 주인이 자신을 지켜 보호 하심을 볼수 있으며
자신이 그 주인의 것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밝히 바라볼수 있는 마음의 눈을 열어질 때
그 주인 인 하나님앞에 감사와 찬송이 나오지 않을까?
심령이 가난한 자 는 복이 있다는 말씀은(마5:3)
다윗이 아버지 양떼를 지키기 위해
자기 목숨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사자나 곰과 싸운 것 같이(삼17:34)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양떼를 이와 같은 마음으로 지키고자 할 때
그 가난한 심령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임하지 않을까?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주인의 뜻을 따라 갈 때
자신에게 맡겨진 주인의 것을 가지고 자신의 욕망을 위한 삶이 아니라
오직 주인의 영광을 위해 자신에게 주어진 것을 모두 내어 드릴 때
그 주인은 착하고 충성된 종을 더 큰 은혜의 강가로 인도 하시지 않을까?
하나님아버지~~
자신에게 주어진 삶가운데서 하나님의 뜻을 밝히 바라볼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아버지~
주님의 보혈에 은혜로 부족한 종을위해 지어주신 망루에 올라가 기도 하며
하나님께서 부족한 종에게 허락하신
마음의 포도원과 삶의 포도원을 잘 관리 하고 지킬수 있는
깨어 기도 하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멘 –
2021/2/8 - 김 성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