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7장 (이스라엘의 끝이 다가오다)
2절 이제는 네게 끝이 이르렀나니
내가 내 진노를 네게 나타내어 네 행위를 심판하고 네 모든 가증한 일을 보응하리라
3절 내가 너를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긍휼히 여기지도 아니하고
네 행위대로 너를 벌하여 네 가증한 일이 너희 중에 나타나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줄 너희가 알리라
14절 그들이 나팔을 불어 온갖 것을 예비 하였을지라도 전쟁에 나갈 사람이 없나니
이는 내 진노가 그 모든 무리위에 미쳤음이라
15절 밖에는 칼이 있고 안에는 온역과 기근이 있어서
밭에 있는 자는 칼에 죽을 것이요 성읍에 있는 자는 기근과 온역에 망할것이며
16절 도망하는 자는 산 위로 피하여
다 각기 자기 죄악 까닭에 골짜기 비둘기 처럼 슬피 울것이며……..
“밖에는 칼이 있고” 세상에는 굶주린 사자가 칼 같이
산자(새마포를 입은자)를 잡아 먹으려 하는 약육강식의 세상이 활개를 치고 있으며
교회안에는 머리가 크다란 기형상들이 많아 온역에 걸린듯 하고
교회안에는 홍수가 나고 물이 많으나 마실 물이 없어
마음의 기근이 찾아와 갈급한 심령들은 가슴이 타들어가고
이스라엘이 산으로 가듯, 갈급한 심령으로 하나님을 찾아 기도의 자리로 돌아 갔을 때
자신의 죄를 깨닫고 눈물로 회개 하며,
비들기 같이 울며, 여호와 하나님이 뜻을 알아갈 때
예루살렘성이 무너지고 이방에게 점령을 당하듯,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이었던,
나의 몸,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인 나의 마음밭에는 성령의 열매로 가득한가?
아니면 세상에 조롱거리가 되고, 세상에 지탄의 대상이 된 모습이,
나의 모습이며, 오늘날 한국교회를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아닐까?
나는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을 바라보시고
호세아서 를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았는가?
호세아4:14 “너희 딸들이 행음하며 너희 며느리가 간음하여도 내가 벌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남자들도 창기와 함께 나가며
음부와 함께 희생을 드림이니라 깨닫지 못하는 백성은 패망하리라”
하나님의 백성된 자가
죄를 죄로 알지 못하고, 죄를 죄로 느낄수 없는 영적인 맹인이 되어
그 머리위에는 심판의 날을 맞이하기 위하여 숫불을 쌓는 것과 같으니…….
말씀의 홍수시대에 살아가지만
들을 귀가 없는자는, 듣기는 들으나 깨닫지 못하여 영적 맹인이 되어가고,
게으른 자는, 홍수가 나듯 마실 물이 많으나, 마시지 아니하니, 그 영혼은 메말라가고,
때로는 홍수가 나서 물이 많은 것 같으나, 마실물이 없음 같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포장한 “이리”가 많으니
그 물을 마시고 유혹에 넘어가 “이리”의 밥이 되는 세상……….
이 세대를 살아가는 어린 양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엡5:14~17“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같이 하지말고 오직 지혜있는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사행5:34.35 “바리새인 가말리엘은 교법사로 모든 백성에게 존경 받는 자라
공회중에 일어나 명하여 모든 사도들을 잠깐 밖에 나가게 하고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가 이사람에게 대하여 어떻게 하려는 것을 조심하라”
에레미야6:5 “일어나라 우리가 밤으로 올라가서 그 전각들을 헐자 하도다”
하나님의 성전이었던 예루살렘성이
이방신 의 신당화 되어 가는 것 바라보시고 하시는 말씀이 아닌가?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성전된 나에 마음밭은……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으로 가득하여 하나님의 성전으로써 빛을 발하고 있는가?
아니면, 무늬는 하나님의 성전 같은데
그 속에는 세상 우상으로 가득한 바벨탑을 쌓고 있는 것을 바라보시고
성령하나님의 외침이….. 나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지는 않는가?
나는 듣고 있는가? 성령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 오는가?
성령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을까?
이사야나60: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성전된 잠자는 영혼이여 깨어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세상에 물들어 잠자던 영혼들이 깨어 일어날때,
그의 몸을 성전삼고 함께하시는 성령하나님께서 일하심과
그 동행하심속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바라보시고 하시는 말씀이 아닐까?
하나님의 성전된 나의 영혼은 깨어 있는가?
하나님의 성전된 나의 영혼은 깨어 일어나 빛을 발하고 있는가?
나 자신에 반문해 보며….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자기 합리화, 이기주의에 발상인지 모르겠으나,
내가 무엇을 하려고, 애쓰고 노력함 속에서는,
자뭇, 자기 우월주의 빠지거나, 교만 해질수도 있고,
하나님의 의가 아니라, 나에 의가 나타날수 있으니……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나를 대입하고, 내 자아가 죽어지고,
내 자아는 간곳이 없고, 오직 하나님의 그 사랑 그 은혜에 감사 함으로
내안에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으로 충만할때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마태복음23:12)
그러나 나는 나를 잘알고 있다….내 안에 인간에 속성이 꿈틀대고 있음을……
바울사도가 날마다 죽어야 산다는 말씀을, 그래서 나는 더 생각하게 된다(고전15:31)
하나님께서 나에게 허락 하신 포도원(막12:1) 망루에(기도의 자리) 올라갈 때
하나님께서 나에게 허락하신 포도 밭과
또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지 못한 것을 말씀안에서 발견 할수 있기에
나는 회개의 길로 들어 설수 밖에 없음을 나는 알고 있다.
(마3:10)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어 불에 던지우리라”
하나님아버지~~ 육신의 옷을 입고 살아가면서
보이는 현상과 현실속에서
내 영혼이 세상 죄로 말미암아 피를 흘리고 있으면서도
그 아픔을 모르고 자신의 현실을 깨달아 알지 못하고 있을 때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기위해,
내 발등에 하나님의 말씀의 “검”이 “도끼”가
내려와 있는지도 모르는채, 불나방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종이 머무는 자리에서
하늘을 우러러 바라보며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알아가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멘 –
2021.2.19 - 김 성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