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1:1~22 제목 나는 “마라” 라
나오미= 나의 즐거움, 희락, 행복 즐거움, 마라= 비통함,
하나님앞에(베들레헴) 있을때 그 이름을 나오미라 불렀으나
그 남편 엘리멜렉을 따라 더 좋은 삶, 육신의 행복을 찾아 모합으로 갔던 나오미
그는 지금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다시 하나님이 집 베들레 헴으로 돌아오지 않았는가?
그의 일가 친척들이나 아는 사람들이 나오미를 나오미라 불렀으나
나오미 서서로가 하나님앞에 자신을 발견하고 마라 라 불러 달라 하고 있지 않는가?
하나님앞에 자아를 내려놓은 나오미를 통해서 역사 하시는 하나님 …..
그를 통하여 한생명 “룻”을 구원의 길로 인도 하시지 않았는가?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을 때, 당연한 것으로 알았던 행복, 하나님의 보호하심,
그 행복을 송두체 잃어버리고 난후에서야
진정한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고
하나님앞에 회개하는 마음으로 자신앞에 붙혀진 거추장한 이름마져도 내려놓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있는 나오미에 믿음을 바라보면서 나는 무엇을 생각 할수 있는가?
자신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놓처버린 자신을 발견하고
서서로 자신을 낮추어 마라(비통함) 라는 이름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나오미……..
하나님의 은혜를
구원 받은 백성들(하나님의 백성)에게는
그냥 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었던 나오미는 무엇을 보았고, 무엇을 느꼈을까?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그은혜를 마음속에 간직하고 지키는 자는 그 은혜안에 머무는 것이다
그렇다 하여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지 아니한자에게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을 떠난 것이 아니라
엘리멜렉 가족이 베들레헴을(하나님의 은혜안에서) 떠난 것 같이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에 미혹이 되여 하나님을 떠나는 것이다….
엘리멜렉 가족이 그 마음속에 성전삼고 계시는 성령하나님을 외면 했으나
나오미가 자신에 잘못된 결정의 삶을 느끼고 베들레헴으로 돌아온 것 같이
하나님의 백성이 자신의 잘못된 판단을 발견하고
모합에서(세상에서) 베들레헴으로(하나님의 은혜안으로) 돌아와서
나오미 에서 마라로 자신을 낮추는 나오미 처럼(자아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사랑을 찾기를 원할 때
예비 하시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만날수 있지 않을까?
엘리멜렉 가정이 모합으로 갈 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베들레헴을 떠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더 나은 행복을 찾아 하나님을 떠난 것이 아닌가?
믿음의 백성이 하나님의 은혜를(말씀을)떠나 세상으로 나가는 것은
확실한 미래가 보장되지 않은 신기루를 쫓아 따라가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닌가.
1장1절에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기근이 심하여 모합 지방으로 떠난 나오미 가족….
“사사기 21:25 “그때에 이스라엘이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각 자기의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였더라”
믿음에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왕이 있었으나
그들이 하나님을 찾지 않았기 때문에
육신의 보이는 현상과 현실속에 있는 세상이 더 좋고 크게 보이게 되여
그러므로 그것에 미혹이 되여
하나님을 떠나 그것을(세상) 바라보고 따라가게 되는 것이 아니었을까?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삶의 현실속에서 때로는 무의미 하고, 자신이 없고,
불확실해 보인다 할지라도 먼저 하나님 앞에 물어 가로되가 있어야 할것이다
사사기6:17 에 나오는 기드온 같이 자신의 마음이 연약하여 믿음의 확신이 없을 때
하나님을 시험하듯 하여 확신을 얻는 방법을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을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그런 기드온에게 더 큰 확신을 주시지 않았는가?
오늘을 살아가는 나의 현실은 어떠한가?
내게 믿음의 확신이 없을 때 하나님을 더욱더 의지 하고 있는가? 아니면….
내 생각에 빠져 골몰하게 되고, 보이는 현상속으로 더 깊이 빠저들어가지 않았는가?
나오미는 베들레헴을 떠나갈 때 하나님을 바라본 믿음과
베들레헴으로 돌아온 나오미에게서 나는 무엇을 볼수 있는가?
그 답을 찾을수 있다면
하나님의 자녀로 써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는 물음의 대답은 어느정도는 찾은 것이 아닐까?
성도는 어떤 상황속에서도 당황하지 말고 하나님앞에 물어가로되 기도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성도에게 기도는 필수 요건인 것이 아닌가?
신명기11:14 여호와께서 너희 땅에 이른비, 늦은비를 적당한때에 내리시리니
너희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것이요,
하나님의 백성들에 형편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 하시며 지켜보시고 계신다는 말씀이 아닌가?
“언제까지” 기도하고 구할 때까지
기도는 성도의 호흡이며 하나님과의 대화이다
나는 이렇게 알고 있으면서도 나 자신의 기도가 적음을 솔직히 고백한다
언제나 나오미 처럼 삶의 나락에서서 베들레헴을 찾을때가 많음도 고백한다
나락에서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히스기야 왕처럼…..왕하18~20)
내 삶 낭떨어지에서 벗어 났을 때, 그때는 몰랐으나
지나고 보면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보이지 않는 손길로 나를 보호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된다.
그것을 알면서도 현실에 안주 해 있는 자신을 나는 느끼고 있다~~~~~~
주변의 일들을 내탓이 아닌 남의 탓으로 생각하며
나는 나의 삶속 현실에 안주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나는 쉼없이 기도에 메진하고 계시는 한분 “원로 목사님” 더욱더 존경하게 된다
요한복음21:6 “가라사대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얻으리라 하신데 이에 던졌더니 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수가 없더라”
무엇인가? 베드로가 순간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반신반의 함같이
때로는 하나님의 말씀이 내 생각에는 무의미 하게 들릴 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으로 하나님앞에 기도 할 때
하나님의 자녀된 성도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시는 주님께서
그 믿음대로 이루어 주실것이다
다음 주일에 목사님께서 어떤 말씀을 주실지 모르겠으나
하나님의 집으로 돌아온 나오미를 위해
하나님께서 예비 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볼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성경 속에는 한 인물 한 인물들의 삶을 그려놓고
어떻게 살아갈 때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릴수 있고
이생을 마감할수 있는가를 보여 주시는 것이 성경 말씀이며
그 말씀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시는 삶의 길잡이 이며 표본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이스라엘이 멸망하고 수 많은 사람들이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 갔으나
그 가운데서도 모든 사람들에 존경에 대상이 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받는 인물들도 많이 있지 않는가?
지금 내게 가장 감명깊게 떠오르는 인물은 “다니엘”이다
이방사람들에게는 두려움에 대상이 되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희망의 대상이 되지 않았는가?
지금 우리들에 현실이 우리들에 마음이 육신의 욕망이 먼저가 되어 모합으로 가 있지는 않는가?
먼저 나 자신에게 반문 해본다
나오미가 나오라는 이름을 버리고 마라 라는 이름으로 베들레헴으로 돌아온 것같이
겸손한 마음으로 자신을 내려놓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자
나를 어루만지시고 위로 하실 하나님께로 돌아가자……
하나님아버지~~ 기쁠때 감사 기도와
조용할때 하나님앞에 은혜의 찬송으로……..
예통할 때 간절함으로 하나님앞에 기도 할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고전13:13“그른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예수그리스도에 십자가 은혜의 “사랑”을 믿는
“믿음”안에 있는 자는 하늘의 “소망”을 얻을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하나님아버지~~ 나를 구속하신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와 사랑……
고난의 십자가를, 사랑의 십자가로 승화 시키신 주님의 그 사랑을 믿음으로…….
순종의 삶을 살아가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멘 –
2021/3/2 - 김 성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