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13:17~22 “이끄시는 하나님”
17절 가나안 가는 길이 블레셋 사람들이 살고 있는 길을 통하여가면 가깝고 좋을 지라도
18절 돌아서 가야 하고 길도 없는 홍해의 광야 길로 인도 하시는 하나님…….
19절 모세가 요셉의 유골을 들고 하나님의 언약의 약속을 믿고
백성들을 설득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가는 모세 …..
20절 그들 앞에서 밤에는 불기둥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보호하시고 인도 하시는 하나님……..
애굽땅 바로 왕앞에서, 무소불의 하나님을 보았을 때
그들 가운데서는 하나님께서 블레셋을 물리치시고
가까운 길로 가나나안으로 인도 하여가기를 원하며
그 약속의 땅
젓과 꿀이 흘러는 땅으로 빨리 들어가 살기를 원하는 사람들도 있지 않았을까?
진정한 생명은 어디에서부터 나오는 것일까?
하나님의 진정한 은혜와 축복은 어디에서 어떻게 얻어지는 것일까?
세상을 이기는 진정한 승리는 어디에서 어떻게 얻어질수 있는 것일까?
인간이 바라는 축복은 무엇이며 인간이 바라는 은혜는 무엇인가?
사람이 세상에서 바라고 원하는 일들이 충족되는 것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축복이며 은혜일까?
아니지 않는가?
모세가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움받기까지 과정을 생각해 본다
자신이 누구이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듭날 때 자아는 죽어 없어지고
온전히 하나님만을 의지 하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으로 거듭날 때
하나님께서 모세를 축복하시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안에서 하나님의 권능을 부여받지 않았는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도 들으시고 그들을 애굽에서 구출하셨으나
(믿음의 사람이 하나님앞에 부르짖어 기도 할 때 그들을 세상 죄악으로부터 구원하셨으나)
그들의 생각을 묻거나 하시지 아니하고 모세에게 명령하여 홍해광야로 인도 하시는 하나님
그들이 애굽노예 에서 해방되었으나
그들앞에 레드카팻이 깔려 있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그들이 이후에 하나님앞에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앞에 은혜를 구하거나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는 기도가 아니라
눈앞에 두려움이 닥쳐 올 때 첫번째 기도가 원망에 기도가 아닌가?(출14:10.11)
왜? 일까???
그 백성들이 아직까지 하나님을 바르게 인식 못하고 있으며
하나님을 먼곳에서 자신들을 돕기 위해 잠시 오신분 정도로 알고 있는 것은 아니었을까?
자신들이 누구인지 하나님과의 관계나
그들 자신의 정채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기때문이 아닐까?
그것을 소상하게 알게 하시고 깨우쳐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준비 하시고 예비하신 길로 인도 하시는 것이 아니었을까?
이스라엘 백성은 눈으로 바라볼때는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는듯 하나
그들의 마음이, 믿음이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하거나 믿고 있지 아니하는 것이 아닌가?
광야의 길은 그들에게 하나님을 점점더 조금씩 하나님을 알게 하시는 과정이며
자신들의 정체성을 회복해 가는 과정이 광야의 길이 아닐까?
기나긴 여정의 광야길을 지나 “가데스바네아” 이르렀을때 (신명기1:19~33)
그 광야길에서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이나 자신의 정체성을 회복한 사람은 누구인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뿐이 아니었는가?(민14:30)
그 백성들이 사십주야를 걸쳐 그들을 연단하시고 그들이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이 되기를 원하시며
자신들이 누구인지?
자신들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자신들의 보호자가 누구인지?
그들을 가르치시고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용서하시고 그곳까지 인도해 왔으나
그들이 바라고 원하며 기다렸던 것은
자신들에 육신의 욕망을 채우주시는 하나님으로만 알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그들이 다시 광야로(세상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나는 무엇을 볼수 있고 느낄수 있는가?
하나님께서 예비하시고 준비하신 은혜를,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을.
스스로 내려놓고 세상으로 뒤돌아가기를 자처하고 있지 않는가?
작은 십자가 마져도 지기를 거부하고 세상노예가 되기를 자처하고 있는 모습이 아닌가?
오늘 이시대을 살아가는 나는 어떠한가?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에 자녀가 된 나는
하나님의 그 은혜와 사랑를 마음으로 느끼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순종의 길을 가고 있는가?
내 삶속에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안에서 세상을 정복하고 있는가?
나에 죄의 십자가는 주님께서 대신 지시고
주님께 주님의 십자가는 가벼우니 네가 지고 나를 따르라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기쁨으로 그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고 있는가?
아니면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것이 두려워 한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하고
현상과 현실에 메여 주져앉아 하나님을 원망하는 기도를 하고 있지는 않는가?
내가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이 제대로 이루지지않아 내가 하나님 아버지를 믿되
그 관계가 옳바르게 회복되지 않아 자신의 정체성을 찾지못하고
하나님의 떠나 다시 세상속으로 광야의 길을 걸어가고 있지는 않는가?
겟세마네 라 하는곳 감람산에 오르사 기도하시는 예수님 (눅22:39~46)
제자들에게 깨어 기도 하라하시고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시는 주님은 누구를 위한 기도를 하시고 계실까?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니이다 하시니”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눅8:42)
하나님의 백성인 성도들의 정채성을 찾아주시기위해 하나님아버지 앞에 기도 하시는 예수님
지금 이시간도 보해사 성령으로 오셨어, 그 정체성을 잃어버리까봐
우리의(나의) 등뒤에서 나를 도우시며 기도 하시는 우리주님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는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은혜를 덧입고 애굽에서 나왔을 때
이제는 그의 신분이 애굽에 노예신분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로운 백성이다
돌아온 탕자에게 아버지가 아들이 좋아하는 옷을 입히고 아버지의 반지를 끼워줄 때
그의 신분은 이제 세상에 있지 아니하고 아버지 아들의 신분으로 회복한 것이다(눅15:22)
자신의 죄로 말미암아 잃어 버렸던 아들의 신분을
아버지의 용서와 사랑으로 그 신분을 찾은 것이 아닌가?
*하나님의 백성을 사로잡기 위해 수많은 세상권세와 무리들이 따라올 때
홍해에서 수장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 하셨던 하나님 아버지…….
이 험한 세상 광야 같은 세상를 살아갈 때
하나님의 은혜아래, 하나님의 날개 아래에서 쉼을 얻기를 원하나이다
이 죄인이 세상속에서 살아간다 할찌라도
부족힌 종이 깨어있어
하나님께서 회복시켜주신 나 자신의 신분을 잊지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안에서 하나님 은혜를 구할 때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종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 아멘 –
2021/3/31 - 김 성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