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믿음이 광야에 있는 믿음인가,,, 가나안 안에 있는 믿음 인가????

겨울바다(김성*) 0 6,790

3:4~5)이에 모세가 이르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니 그때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사십년 동안 도망자 신세로 자신의 소유 라고는 하나도 없는,

 

장인 이드로의 양을 치는 목동으로 살아가는 모세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모세에게 신기루처럼 찾아오신 하나님……….

 

모세의 나이 팔십이 되었을 때

 

그는 애굽왕자의 신분에서 광야에 목동에 이르기 까지

 

그는 하나님앞에 기도를 했으나 그의 삶속에서 하나님을 만났을까?

 

그 마음속에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점점 사라지고 있지 않았을까?

 

세상에서 살아갈수 있는 지혜를 터득하고

 

자신이 터득한 지혜를 의지하고 살아가고 있지않았을까?

 

하나님을 향한 마음은 돌같이 굳어가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찾아오신것이 아니었을까?

 

그 시기에 시내산 떨기나무에 나타나신 하니님, 모세를 찾아오신 하나님……..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믿음이 굳어 버리고 닫혀 버린 모세의 마음을 풀어가시며

 

바라보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며 믿음으로 나아갈 때 능력주시는 하나님……

 

살아서 역사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는 하나님(4:1~17)

 

나는 나를 찾아오신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음성을 들을수 있는가?

 

나는 나를 찾아오신 하나님을 마음의 눈으로 바라볼수 있는 영적 눈이 있는가?

 

나는 나를 찾아오신 그 주님을 향해 마음의 문을 열고 주님을 영접할 믿음이 있는가?

 

그 믿음이 있을 때

 

그믿음을 통해 나에게 능력주시고 일하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을 만날수 있을 것이다,

 

모세가 떨기나무에 나타나신 하나님을 만났을 때

 

      하나님을 향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기 보다,

 

자신의 처지를 바라보고 나약한 자신을 비관하고 있을 때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 믿음의 조상들과 약속하신 약속을 일깨워 주시고(3:15~22)

 

그 약속을 이루어가는 과정에 그 중심에 너를(모세)통해 일하시 겠다는 하나님의 말씀….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말씀, 약속의 말씀을 믿고,

 

 나의 형편과 처지을 하나님앞에 고백하며 부르짖어 기도 할 때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 언약을 기억하사” (2:24)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으시고

 

그 삶가운데 찾아오셨어 위로 하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날수 있을 것이다.  

 

성도는, 하나님의 백성은 먼저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그 정체성을 회복하는 것이다

 

      정체성을 회복해야만 하나님을 알아볼수 있고 만날수 있을 것이 아닐까?

 

      아버지를 알아 볼 때,, 아버지와 대화가 이루어질것이며 소통할수 있지 않을까?

 

      소통할수 있을 때,, 아버지의 말씀을 깨달아 알수 있고,

 

      깨닫고 아버지를 알아갈 때,,

 

아버지의 말씀을 이해 할수 있고 순종할수 있는 믿음이 생겨나지 않을까?

 

아버지를 향한 순종의 믿음으로 충만할 때,,,

 

아버지의 은혜안에서 아버지의 은혜를 누릴수 있지 않을까?

 

모세는 하나님를 만남으로 잃어버렸던 자신의 정체성을 찾게 되었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회복될 때

 

       자아를 내려놓고 온전히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할 때

 

       하나님의 인도 하심과 보호하심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받는 하나님의 종으로 살아가지 않았는가?

 

(나는 모세의 일대기를 바라보면서 신약시대에 한 인물을 깊이 묵상하게 된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사울에서 바울이 되기 까지 인생여정과

 

하나님의 사도로 살다가 부르심을 받은 바울사도의 일생을 묵상하게 된다)

 

한사람은 자신의 정채성을 찾고자 할 때

 

세상으로 도망자 신세에서 찾아오신 하나님을 만남으로

 

잃어버리고 살았던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과 

 

한사람은 자신의 스스로 지키고자 했던 자신의 정채성을

 

예수그리스도를 만남으로 새로운 자신의 정채성을 발견 하는 순간

 

세상에서 자신이 지켜오고 이루어 놓은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하지 않았는가?

 

무엇인가?

 

하나님을 믿는 것도

 

옳바른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것도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다는 것이 아닌가?  

 

노아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방주를 지었을 때

 

그 방주는 노아의 의지대로는 한발자국도 나아갈수가 없지 않았는가?

 

오직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운데 인도 하시는 대로 때를 기다리지 않았는가?

 

그르므로 성도는 때를 얻든지 아니하든지 자신의 정채성을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세상살면서 직접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으니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으로 믿고 받아 들이며 내 인생을 올인하기는 미심쩍은 것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모세도, 예수님을 박해하던 사울도,

 

성경 속에 수많은 인물들도 인생길 고난과 역경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으로 믿고 그 말씀에 순종할 때

 

      그 마음 깊은 곳에서 자신을 바라보시고 부르시는 하나님을 만날수 있지 않았는가?

 

 

 

나는 특별한 경험을 했고  

 

세상 사람들이 믿으려 하지 않는 하나님을 만날수 있었고 은혜을 입었지만

 

      이 세상에서 두번째 삶을 산다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

 

나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 하고

 

하나님앞에 먼저 기도 하기 보다는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세상을 먼저 바라보게 되었고

 

그 세상에서 좌절하고 쓴맛을 본후에야 돌아온 탕자와 같이

 

하나님을 찾아 울부짖어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한 것이 어디 한 두번이었던가?

 

나는 문득문득 내가 세상에 너무 깊이 들어와 있는 것을 느낄 때 

 

사랑의 하나님 보다는 두려운 하나님을 느길때가 많이 있었다

 

그러나 세상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될 때 감사기도를 드리게 된다

 

 

 

하나님아버지 ~~

 

이 고난주간 하나님의 말씀을 지면으로나

 

기름부어 세우신 하나님의 종을 통해서나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듣을수 있는 은혜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순간순간 찾아오신 하나님을 놓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은혜를 덧입은 모세나 바울사도와 같이

 

순간순간 주시는 말씀안에서 찾아오신 하나님을 놓치지 않게 도와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 어둠속에서 빛되시는 하나님과 동행함을 느낄수 있는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종의 삶이 광야의 삶이 아니라

 

      이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가나안의 삶을 살아갈 때

 

      주님과 함께 세상을 이기고 다스릴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 아멘 --   

 

                       2021/3/30   - 김 성 하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07 “나 곧 내 영혼이 여호와를 기다리며 내가 그 말씀을 바라는도다”(시130:5)다윗을 고백을 바라보면서.. 겨울바다(김성*) 01.08 7499 0
406 성탄절을 기다리며....................... 겨울바다(김성*) 12.23 7588 0
405 복음의 빛이 내마음을 두드릴때 나는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가? 겨울바다(김성*) 12.21 7538 2
404 요삼1:2 생각하며 ~~ 나는 누군가 나를 위해 기도하는 중보기도을 받을 준비가 된자 일까??? 겨울바다(김성*) 12.16 7318 0
403 육신의 주인이 영혼이라면, 그 영혼의 주인은 누구일까?? 겨울바다(김성*) 12.12 7330 0
402 11/22 복음의 유창함이란 말씀을 듣고.... 나는 나의 삶의 모습이 어떠한가 생각해 본다..... 겨울바다(김성*) 12.07 7167 0
401 11/15 주일 말씀을 듣고.... 나에게 추수감사절이란 ??? 겨울바다(김성*) 12.01 6977 0
400 개 취급 받았던 가나안 여인의 믿음 을 바라보면서....... 겨울바다(김성*) 11.26 7239 0
399 11/8 주일 말씀을 듣는 중에.... 나는 성화 되여 가고 있는 것일까??? 겨울바다(김성*) 11.24 6830 0
398 내가 하나님에 법을 사모는 하는듯 하나... 그 삶은 육신의 법을 따르고 있지 않는가??? 겨울바다(김성*) 11.17 7333 0
397 11/1 주일 원로목사님께서 주시는 말씀을듣고... 나에 구원은 어떻게 이루어져가고 있는가? 겨울바다(김성*) 11.14 7046 0
396 나에 믿음이 하나님의 믿음안에 있을까???............ 겨울바다(김성*) 11.12 7181 0
395 내 자아가 죽어야 바라 볼수 있는 복음의 진실.............. 겨울바다(김성*) 11.07 7189 0
394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복음을 통해 주시고자 하는 것을....... 나는 받을 준비가 된자 일까? ??? 겨울바다(김성*) 11.05 7148 0
393 내가 믿는 하나님.. 그리고 그 복음은 나에게 어떻게 다가 오고있는가... 겨울바다(김성*) 10.30 7060 0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