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는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는 어떻게 들려오는가?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임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을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이사야53:5)
예수님의 고난의 십자가에 길이
죄로 말미암아 사망가운데 있었던 이 죄인이, 은혜를 입을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으나…..
그 아픔, 그 고난의 십자가, 내가 지고가야 할 십자가 라는 것을 상상이라도 해 보았는가?
예수님 못막힌 손에 내손을 포게고 그발에 내발을 포게어 그 아픔을 상상이라도 해보았는가?
그 옆구리에 창으로 찔리는 그 찔림이…. 마지막 그 흘리신 보혈에 피가,
나에게 구속에 은혜를 주시기 위함이라는 것을 상상을 해 보았는가?
그 아픔 그 고통의 십자가 길을 마음으로 느끼며,
그길을 마음으로 따라가 보았다면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십자가는
내가 감사함으로~, 감사 함으로~~, 달개지고 주님 따라가야 할 십자가가 아닐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류가 세상 죄로 말미암아 단절 되었던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 시켜 주신 사건이
예수그리스도 의 십자가 사랑으로 사망권세를 이기신 부활의 사건이 아닌가?
사람의 의로는 회복할수 없었던 하나님과의 관계…….
구약 시대는 한 생명에게 자신의 죄를 전가하는 안수를 하고,
그 생명을 번제물로 드리고, 죄사함 받은 것으로 믿고 살아던 하나님의 백성들……
그 행위가 한 생명이 자신의 죽음을 대신하는 아픔을 느끼는 회개의 기도가 있었으나
시간이 흘러 감에……인간의 본성이, 그 죄악 씻음을 하나의 행위로 전락하여
무모한 생명을 희생 제물 로만 생각하고 드리는 행위 신앙으로 끝나는 것을
하나님께서 목도 하시지 않았는가?
또 그행위를 이용하여 자신들의 실속을 챙기는 제사장들의 모습…………
마가복음11:15~17) 중에서 17절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 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도다 하시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본이 되어야 할 제사장들이(먼저 된 자들이, 가르쳐야할 자들이)
성전에서 번제물을 팔고 인간의 욕망을 채우는 행위로 장사하는 행위를보시고
성전을 깨끗하게 하시기위해 채찍을 드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우리들은 무엇을 볼수 있고, 또 무엇을 느낄수 있는가?
예수님께서 지금 이순간 내마음에 성전을 바라보시고 회초리를 들고 계시지는 않을까?
전혀 감각이 없다면 양심이 화인맞은 외식하는 자들과 같지 않을까?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짖말 하는 자들이라(딤전4:2)
하나님의 성전: 하나님앞에 영광돌리기위해 지어진 “성전”,
하나님앞에 영광돌리기위해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에 피로 정결하게 하신 하나님의“성전”
그 시대에 성전이 주님 보시기에 도둑의 소굴 같았다면
오늘 이시대에 거듭나지 아니한 하나님의 자녀(성전) 과 같은 맥락은 아닐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하나님의 성전이, 하나님을 떠나 어둠속에 살면서,
그 죄로 말미암아 더러워진 성전으로는 하나님앞에 예배드릴수 없는 관계를…..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그리스도가 희생 제물이 되신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그 보혈에 십자가을 믿는 믿음아래 있는 성도들에게
그 성전을 깨끗하게 하시고 영과 진리로 예배드릴수 있는 은혜 베풀어 주신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로 죄 씻음 받은 성전된 나는(우리들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 받기 원하는 예배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그 시대에 예루살렘 성전안에 있는 제사장에게 책망하신 그 책망이
오늘을 살아가는 나에게도(우리들에게도) 해당되지 않는가?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그리스도께서 희생 제물이 되여 주심으로
만인 제사장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고 기뻐하거나 자부 할것이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성도가 성도 다울때,
하나님 앞에 제사 드리기에 합당한 성전으로 거듭날 때 .
그 몸을 성전 삼고 함께 하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그 성전을 보호하시고 복에 복을 더하시며
그 성전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지 않을까?
그 성전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삶이
이 세상에서 하늘의 복과 땅에 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삶이되며
곧 하늘의 소망으로 가득한 축복의 삶이 아닐까?
하나님과의 완전한 관계 회복은 내가 아버지 안에 아버지가 내안에 있는 삶이 아닐까?
하나님과, 관계 회복이 되고 그 성전안에 거하시는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심을 믿는 삶이란?
“아버지께서 내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있는 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성부, 성자, 성령)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요한복음17:21)
구원 받은 성도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을 믿는 믿음 안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마음으로 믿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부탁하신 네 십자가를, 기쁨으로, 감사 함으로,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갈수 있는, 믿음안에 있는, 성도가 예수님의 참 제자가 아닐까?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마태복음10:38)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을 지고 나를 좇지 않는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눅14:27)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마16:24)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마23:28)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나 자신에게 반문해 본다.
이 말씀들을 보면서 나는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고 있는가?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것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부활의 십자가를 믿는 믿음아래
속사람이 거듭나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안에 있을 때,
내가 하나님안에, 성령 하나님 께서 내안에 있는것을 마음으로 느끼며 순종의 삶을 살아갈 때
제자도의 삶을 살아낼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본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느니라” (고전3:6)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듣고 하나님의 뜻을 알기를 원할 때
내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나를 인도 하시고 보호하시며
나를 의에 길로 인도 하실 것을 믿고 구하는 기도를 쉬지 말아야 할것이라 생각해 본다
또한 성령에 음성이 들려 올 때
성도는 그 음성을 들을귀가 있어야 하고, 순종의 믿음이 수반되어야 할것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것들이 수반될 때 하나님은 말씀하시지 않을까?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으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손으로 하는 모든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 줄찌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것이요,”(신28:12)
부활의 믿음으로 살아갈 때
이땅에서 하늘에 복과 땅에 복을 누리며
하늘 나라 소망가운데 은혜 충만한 삶이 될것이라 생각해 본다…..
*하나님 아버지~~ 믿음이 연약한 종에게
주님께서 걸어가신 그 십자가 사랑을 마음으로 느끼며
주님께서 부족한 종에게 부탁하신 그 십자가를…….
기쁜 마음으로 지고 주님 따라갈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이 이순간도 성령으로 오신 주님께서 내안에서 함께하시며
빛가운데 인도 하시는 주님을 느끼며 살아가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멘 -
2021/4/15 - 김 성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