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후1:3~11
5절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은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 도다
예수그리스도이 고난의 십자가를 생각하면서 나는 무엇을 볼수 있었고 느낄수 있나?
골고다의 십자가를 통하여 나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것은 무엇이며
내가 그 십자가을 마음에 품고 행하여야 할 일은 무엇일까?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요한복음14:1)
하나님의 아들로써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이적과 기적을 보이시며
믿음의 확신이 없이 따르는 제자들과 무리들에게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아닌가?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을 바라본 두가지 유형의 믿음을 생각해 볼 때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가로되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눅5:1~8중에8절)
골고다 십자가를 지시전에 예수님을 따르던 베드로는
주님께서 고난의 십자가를 지시고 무덤에 장사될 때
처음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꿈에 부풀었던 베드로…..
자신이 바라고 원하던 믿음과 소망과 모든 것을, 그 무덤에 함께 묻어버리고
다시 옛날 자신의 힘으로 세상을 살아가든 그 시절로, 그 길을 찾아 나서지 않았는가?
혹이라도 내가(우리가) 하나님를 사랑하고
주님을 따르는 믿음이 여기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
내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앞에 나아가 믿음 생활을 하다가
내가 바라고 원했던 일들이,
그안에서 상처 받고 무너져 내릴 때, 돌아가는 발걸음이
다시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 하며 하나님의 뜻을 묻는것이아니라
마음은 미련이 남아 있으나
옛날 그 시절 그자리로, 그 세상으로 돌아가 자신을 위해 발부둥 치고 있지는 않는가?
요한복음21장 베드로의 삶에 현장에 다시 찾아오신………
제자 베드로를 다시 찾아오신 부활의 주님을 만난 후에
베드로의 믿음은, 베드로의 삶은 어떻게 변화 되였는가?
(눅5장1~8)에서 베드로가 겉사람이 변화 되였다면 (요한복음21장17)절에서는
속 사람이 변화 되고 거듭나는 사건이 아닌가? ……………………
부활하신 주님께서 다시 만난 제자들에게 부탁 하신 말씀은 또 무엇일까?
“세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를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요한복음21:17)
나는 이제 조용하게 내 가슴에 손을 올려놓고 나 자신에게 반문해 본다
나는 전자에 가까운 믿음의 소유자 인가?
아니면 나는 후자에 가까운 믿음의 소유자 인가?
……………………………. ………………………… …………………………….
나는 나자신이 내가 믿는 믿음이 옳바르다고 생각할 때
주저 없이 좌충우돌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고, 그렇게 살아왔다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다…
그러나 조금씩 변화되여 가는 것이 있다면,
그것들과 멀어지고자 하는 자신을 느낄때가 있는것을 보게 된다,
그것 때문에 염려가 될때도 있다, 관심을 두지 않게 될 때
내 믿음의 방향이 혼돈이 되고, 혼란이 올때가 있기 때문이다
부활의 주님을 만난후 베드로의 삶을 바라볼 때 그에게는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가?
부활의 주님을 만나 바울사도의 삶은 또한 어떻게 변해갔는가?
바울사도의 전도여행을 바라보면서 나는 무엇을 생각할수 있나?
바울사도나, 베드로나, 그들의 전도여행은
일생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걸어간 삶의 발자취들이 아닌가?
갈급한 심령속에 있는 하나님의 양들을 찾아,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의 꼴을 먹이기위해 죽음을 무릅쓰고 걸어가시는
그들의 발자취에서 나는 무엇을 볼수 있고 무엇을 느낄수 있는가?
나는 내 믿음 하나을 지키기기에 급급하여 믿음의 형제들을 돌아볼수 있는
마음의 여유마저 없는 이기적인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았는가?
남에게 싫은 소리 듣기싫고, 남에게 싫은 소리 하기싫은 모습을 주님께서는 기뻐하실까?
그 삶은 천국에 보화를 쌓는 삶이 아니지 않는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의 은혜을 입은 성도가
예수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제자도의 삶을 살고자 할 때
바울사도나 베드로가 겪은 고난은 어떠했는지 말씀을 통해 보고 듣지 않았는가?
바울사도와 베드로가 자신의 믿음을 지키는 것으로 만족하였다면
성경 서신서에서 말씀하시는 오늘에 그들이 있었을까?
서신서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믿음의 성도들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일까?
고후1:5절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은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 도다
그리스도의 고난을 통하여 주시는 그 은혜와 사랑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안에 있는 나에게
그 은혜가 충만할 때, 그의 위로가 충만할 때
나는 하나님앞에 무엇을 구해야 하고 내 삶의 현실앞에서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나는 이러한 문제를 들고 하나님앞에 물어 가로되
하나님의 앞에 나아가 하늘의 뜻을 알고자, 하늘에 지혜를 구한적이 얼마나 있는가?
마귀의 궤계에 걸려 넘어져 주저 앉아 있지 않았는가?
남들이 볼 때 설친다 하여도, 나는 주님을 위해 설쳤고,
그 사랑 그은혜에 감사해서 세상 어떤것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했던 것을 주님은 알고계시지 않는가
나는 왜 사람들에 말 한마디에 주져 앉았있는가?
내 믿음의 연약함, 또 그안에서는 나는 없다 하지만 내 의가 있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나는 지상교회에 장로의 직분을 가진사람이다, 자신에게 반문해 본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에서 지친 영혼들이 마음의 상처을 안고
하나님의 전을 찾아 나와, 하나님앞에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때
나는 그들에게 어떤 역할을 감당하고 있었는가?
지상교회에서 생활하는 나의 모습을 바라본 주님께서는 나에게 또 무엇이라 말씀 하실까?
나는 예수님의 마음을(섬김을)본받아 하나님의 성전된 성도들을 섬길 때
진정한 섬김이 있었는가? 내 가슴에 손을대고 자신에게 물어 본다,
우리부부는 한가정에 가장을 하나님앞으로 인도 하기위해 기도하며 노력했던 결과
서서로 사십년지기라는 사람이, 없는 말을 지어 뒤에서 험담하는 것을
사람들에 입에서 입으로 돌고 돌아 내귀에 들려 왔을 때
지나간 시간들을 회상하면 할수록 그 허탈함은 말할수 없는 배신감과 좌절감이었다
많은 시간 하나님앞에 기도할 때
그 사람은 그 험담을 통하여 무엇을 얻었고 무었을 잃었을까?
그 마음속에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가 살아 계셨을까?
수많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 때
십자가에서 피흘리시는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 아픔이 이와 같은냐고…………그 말씀에 나는 이렇게 고백하게 되었다
주님~~부족한 종, 주님의 사랑안에서 살고, 주님의 사랑안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하소서 할 때
내 마음의 평안을 얻었고, 다시 주님앞에 나아가 주님의 뜻을 묻는 마음으로 변해 갈 때
그 영혼을 위해 기도 하게 하시는 하나님앞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위로를 받게 된다
지나간 시간속에서 성도들이나 또 주님께서 나의 삶의 모습을 바라 보실 때
내 모습이 내 신앙 지키기에 급급하고, 세상 삶속에서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해 하나님앞에 나가는 모습으로 비춰지지는 않았을까?
그렇다면 주님께서 책망하시는 말씀에 나오는 바리세인과 서기관들과 무엇이 다른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그르므로 무엇이든지 저희의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저희는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저희는 말만하고 행치 아니하며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께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아니하며
저희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나니…..”(마23:2~5)
하나님의 몸된 교회에 가장 낮은 자리에 앉아 가장 어려운 일을 감당해야 할 사람은 누구일까?
반대로 교회에서 가장 높은자리, 좋은 자리에 앉아 대접 받아야 할 사람은 또 누구일까?
부활이 주님을 만나고 부할의 주님께서 말씀하시길
나를 따르고자 할 때 네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는 주님의 말씀을
감사 함으로 기쁨으로 질수 있는 사람은 어느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들일까?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오늘을 살아가는 나에게 하시는 말씀으로는 들려오지는 않는가?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느니라”(고전3:6)
이 말씀을 생각해 볼 때, 나는 분명이 물을 주는 자의 위치에 있어야 할것이다
하나님께서 기름부어 세운 하나님의 종이 하나님의 말씀을 심는다면
그 말씀을 듣고 잘 자랄수 있게 터전을 만들수 있고
물을 줄수 있는 청지기가 될 때
하나님의 몸된 교회는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신다는 말씀이 아닌가?
물은 많으나 먹을 물이 없듯이, 할일은 많은데 일꾼다운 일꾼이 없을 때
자기들만의 아성을 만들고 자기들만의 교회가 되여갈 때
하나님의 몸된 교회안에 하나님의 어린 양들은 마음은 갈필을 잡을 수가 없고,
그 양들은 또 다른 사랑,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으로 찾아 떠나지 않을까?
하나님의 사랑이 없는 교회는 그 성장이 멈추게 되는 것이 아닐까?
하나님께서 상처 받은 어린 양들을 보내 주셨으나
그 양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쌓메지지 못하고 위로하지 못한 것은 누구이 잘못으로 남을까?
하나님의 일을할 때 누가 무슨 일을 하든지
그 형제를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랑할수 있고 칭찬할수 있는 교회가 될 때
예수님의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되고
세상에서 상처 받은 영혼들이 하나님의 교회안에서 위로받고 성장할수 있지 않을까?
하나님의 종이 아무리 좋은 씨앗를 찾아 뿌려도 물을 주는 이가 없다면
그 씨앗은 그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물길을 찾아 나서게 되지않을까?
“기록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롬3:10)(시14: )
우리들은 모두가 하나님앞에 죄인들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은 성도는
예수그리스도의가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의 피로 죄씻음 받는……..
그 형용할수 없는 사랑의 은혜를 입은 사람들이다
그 사랑이 구원 받은 성도의 마음안에 없다면……..
그 은혜와 사랑을 믿음의 형재들에게 나눌수 있는 은혜와 사랑이 없다면……..
그 사랑은 알맹이가 없는 소리나는 꽹과리 사랑이 아닌가? (고전13:1)
예수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백성을 사랑하심이,
하나님의 성전된 하나님의 교회를 사랑하심이
십자가 보혈의 피로 그 삯을 대신 하시고
세우신 교회가 구원에 은혜을 입은 이땅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아닌가
나는 그 사랑 그은혜를 감사 함으로 하나님의 몸된 성전들을 교회를 사랑하고 섬기고 있는가?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종에게 하늘에 지혜를 허락하시사
주어진 자리에서
하나님이 영광을 위해 살아갈수 있는 믿음의 종이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의 음성이 들려올때
아멘으로 순종할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l 하나님아버지~~ 하나님의 몸된 교회에 새로일꾼을 새우고자 합니다
주님의 보혈에 피로 값을 치른 믿음의 형제들이 모인 하나님의 몸된 교회가
“아볼로” 가 바울사도를 보필해서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세워가듯이
하나님의 종을 보필해서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이끌어갈수 있는 일꾼을 세워주시옵소서
l 하나님 아버지~~~ 세상에서 지친 영혼들이
갈급한 심령으로 하나님의 전을 찾을 때
그 영혼들을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위로 하고
사랑할수 있는 일꾼들을 세워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소나기를 만난 새가 비를 피해 처마밑을 찾아 들듯이
하나님의 백성들 중에
세상에서 삶의 지친 삶의 질고를 지고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찾을때,
말씀안에서 위로받게 하시고, 성도들의 사랑안에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위로하며 위안을 받는 교회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서로에 아픔을 나누고 서로에 아픔을 위로하며
함께 기도하는 교회 되게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
2021/4/29 - 김 성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