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시간 여행을 간다~~
집을 떠날 때 돌아올 것을 무의식 속에 자연서럽게 생각하고 길을 떠난다
어린아이가 재미있게 놀때는 돌아 갈곳이 있기에 아무 걱정없이 놀이를 즐기고 있을 것이다
재미있게 놀다가 저녁 노을이 질 무렵이면
엄마가 기다리는 집으로 보무도 당당하게 집을 찾는다
그러나 돌아갈 집이 없는 아이도 순간에 즐거움에 빠져 그 것을 잊고 있다
해가 서산에 기울고 저녁 노을이 짙어 올때면
그 아이에 얼굴에는 보이지 않는 그림자가 내리고 수심으로 가득할 것이다
인생길 여행중에 우리들에 삶속에서도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지 않는가?
그 시간들이 쌓이고 쌓여 인생길 여행이 된다
요즘은 세상이 좋아진 것인지 몰라도
돈 많은 사람들이 우주 여행을 하고 돌아 왔다고 대서 특필을 한다
그들은 우주공간에서 무엇을 보았고 무엇을 느끼고 돌아 왔을까?
하나님의 섭리를 보았을까?
그들이 돌아온 안식처는 또 어디 일까?
지구일까?
그들이 진정으로 마음을 내려놓고
사랑하고 사랑을 받으며 행복을 누리는 곳은 가정이 아닐까?
그 들이 여행속에서 가지고 온 것이 무엇이며
그 들의 인생길 여행의 끝자락에서 돌아갈 본향으로 갈 때 어떤 도움이 될까?
한세대가 가고 또다른 한세대가 올때마다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인정이라는 것이 메말라 가는 것을 느끼게된다
즉 사랑이 없어지고 이기적인 사랑만 존재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가장 가까운 이웃
가족간에 사랑마저도 없는 곳에는
무너지고 해체되며 자기 중심적인 세상으로 변해가고 있지 않는가?
그 사랑이 회복되는 곳에 진정한 행복이 있고
그 행복속에서 아름다운 삶을 영위 할수있지 않을까?
시간 여행중에 하루여행을 마지막으로 생각한다면 나는 무엇을 할것인가?
돌아갈 집에 누가 기다리고 있으며 무엇을 남겨 두고 왔는가?
그 집으로 돌아갈 때 무엇을 가지고 갈것인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자신을 위해서는 절약하고 아끼며
석양이 질 무렵 다시만날 가족을 생각하며 힘찬 발걸음을 옮기지 않을까?
우리들의 인생길 여행에서도 돌아갈 본향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을까?
나는 나의 인생길 여행에서
본향으로 돌아갈 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는가?
그분의 말씀을 듣고 그분의 뜻을 따라가고 있다면
작은 것에도 감사 할수 있는 행복을 누릴수 있을텐데………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내 마음속 작은 우주의 욕망에 같혀 허탈한 꿈을꾸고 있지는 않는가?
참 길이요 진리요 생명을 살리는 말씀은 어디에 있는가?
영원한 생명을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의 눈은
어디에서부터 시작이 되어야 하고 어디에서 느낄수 있는가?
나는 들었고 보았고 느끼지 않았는가?
영의 생명과 육의 생명에서 방황하지 말자
육은 영을 위해 있기에
영은 그 육에게 감사함으로 잘 다스리고 가꾸어야 할것이 아닌가?
영혼이 육을 떠날 때
그 영혼이 본향으로 가는 길에
아름다운 징검다리가 되어준 육에게
진정으로 감사 할수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옳바른 삶이 될까?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십자가는 육신이 지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음이, 그 영혼이 받아들이고 육을 통하여 행하는 것이 아닌가?
그 십자가를 기쁜 마음으로 지고 갈수 있는 마음의 밭을 만들자
육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영을 위해 살고자 할 때
영과육이 육의 욕망에서 허덕이지 않고 감사함으로 참 평안을 누릴수 있지않을까?
“각 사람이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
“네가 종으로 있을때에 부르심을 받았느냐 염려 하지 말라
그러나 자유할 수 있거든 차라리 사용하라”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자요
또 이와 같이 자유자로 있을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
너희는 값으로 사신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말라”(고전7:21~22)
내가 무엇을 해야 이루어지거나, 이루어 내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것은
그영이 사람의(육신의) 종이 되는 것이다
구원의 은혜를 입은 영혼은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에 피로 값을 치르고 하나님의 자녀 된 것과
돌아갈 본향을 바라 보았다면
이제는 그영혼이 그 머무는 곳에서 감사함으로
그 육신의 욕망에서 벗어나 육신을 다스리는 삶을 살아내는 것이 되어야 할것이다
자신의 노력으로 구원을 이루어 낸다는 부담에서 벗어나
감사함으로 그 말씀에 순종하는 순종의 삶을 살라는 말씀이 있지 않는가?
“그르므로 염려 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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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르므로 내일일을 몀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 할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 (마8:31~33)
해가 저물어 갈때
가벼운 발걸음으로 어머니가 기다리는 집을 찾아가는 어린 아이같이
나그네 인생길의 모든 삶을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내어주기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는 믿음안에서 그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살아갈때
그 마음에 참 평안이 찾아오지 않을까?
그렇다 하여 게어른 종이 되여서는 절대로 안될것이다
“여호수아가 아말렉과 싸울 때 모세가 기도하는 것 같이”(출1711~12)
성도는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구원의 은혜를 입은 백성을 위해
하나님앞에 기도하고 게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앞에 기도하는 마음의 자세로 자신에게 주어진일을 감당하고자 할 때
세상에서 감당해야 할 일은 구원의 은혜를 입은 성도가(나혼자) 혼자 하는것이 아니라
그 성도와(나와) 동행하시는 주님과 함께 하는 것이다
그 믿음이 성도안에(내안에) 충만할 때 그 영과 육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것이다
그러나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실에서 육신의 눈으로 보고 듣는 현실은 암울하다
질병으로 자연재해로 현실에서 부딛쳐오는 환경에서
무엇을 생각하기에는 사치 서럽게 느껴질때도 있다
그러나 이 현실속에서 하나님을 향해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이 성도가 아니겠는가?
이스라엘이 광야속에서 기도할 때 하나님을 만날수 있었고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것을 우리는 말씀을 통해서 볼수있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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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부족한 종이 지고가야 할 십자가을 밝히 바라볼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소서
그 십자가를 기쁨으로 감당할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소서
그 삶 가운데서 참소망을 바라볼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 멘 -- 2021/7/24 - 김 성 하 –
l 인간이 육신의 욕망으로 신께 도전하듯
바벨탑을 쌓고 만들어낸 결과로 이그러진 지구촌의 모습이
오늘날의 현실이 아닐까?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