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스, 아무게, 그리고 열 명의 장로, 이 세 분류의 사람들에 일상에서 나는 무엇을 볼수 있었나?

겨울바다(김성*) 2 8,065

룻기서 4:1~2 보아스가 성문으로 올라가서 거기 앉아있더니

 

마침 보아스가 말하던 기업무를 자가 지나가는지라

 

보아스가 그에게 이르되 아무게여 이리로 와서 앉으라 하니 그가 와서 앉으매

 

보아스가 그 성읍 장로 열 명을 청하여 이르되 당신들은 여기 앉으라 하니 그들이 앉으매

 

 

 

그 시대에 믿음의 형제 중 한 가정이 삶에 기근이 들어 이방 땅에서 살길을 찾았으나

 

그 삶이 여의치 않아 하나님의 집으로 돌아와 곤경에 처해 있는 형재를 바라보면서

 

그 문제를 풀어가는 룻기서 말씀을 바라보면서 나는 무엇을 생각할수 있는가?

 

또 그 말씀을 통해서 우리들의 삶에 현실에서 주시고자 하시는 교훈은 또 무엇일까?  

 

 

 

베들레헴 하나님의 집으로 돌아온 나오미의 가정을 바라보는

 

그 성읍에 사람들은 어떤 마음의 눈으로 그들을 바라보고 있었을까?

 

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라

 

나를 마라라 부르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였음이니라(1:20)”

 

하나님앞에 회개하는 마음으로 아버지집 베들레헴으로 돌아온 나오미…….

 

그 성읍 사람들이 하나님의 집을 떠나 어려움에 처한 엘리멜렉의 가정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살았던 그가정을 바라보며 안타까워하기 보다

 

이방여인 룻까지 데리고 나타난 나오미를 칠책하며 당연한 일이라 생각했을까?

 

아니면 아타까운 마음으로 그들을 위해 기도 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었을까?

 

 

 

지금 이 대목에 나오는 베들레헴성에 있는 이 시대 배경을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교회상이라 생각하며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해 본다

 

하나님의 은혜안에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는

 

엘리멜렉의 친족 중에 보아스가 있고 그 아무게가 있었으며

 

또 그 성 안에는 그들의 일상을 의논하고 결정하는 열 명의 장로들이 있었는데……

 

그 사람들 중에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기 원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믿음의 사람들중에는 자신의 문제를 두고 하나님 앞에 기도 할 때

 

자신의 생각대로 이루어지지 않을때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기도에 응답이 없다고

 

자신 서서로가 판단하고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지 않는가?

 

나 또한 그렇게 살아온 것을 부인할 수가 없다

 

그러나 이제는 조금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하는 나의 믿음…..

 

       나는 아버지 마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내 뜻이 아니라 먼저 아버지의 뜻을 알기원하며 기도 하고 있는가?  

 

나는 나의 삶이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가? …

 

나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물어 가로되 기도 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나의 삶을 바라보시고 마음에 들어 하실까? 내 사랑하는자라 하실까?

 

인생길 달려 갈길 다간후에 주님 앞에 설 때 선한 청지기라 하실까?

 

아니면 도무지 알지 못한다 하실까?

 

나는 기도의 자리로 나아갈 때

 

하나님의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면서도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감출수가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아 알고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감사 함으로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간다면

 

그 마음에 참평안과 기쁨으로 가득하지 않을까???

 

……………………………………………………………………………………………………………..

 

오늘 이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의 은혜를 입은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집에서 하나님의 백성답게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빛되게 소금되게 살아가고 있는가

 

그렇다면 하나님의 집 베들레헴 하나님의 집에서, 하나님의 생명에 말씀안에서

 

하나님의 자녀 된 성도로써 믿음안에서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갈급한 우리들의 심령위에

 

에스겔47장에서 말씀하시는 성전문지방에서 흘러내리는 생명수 같이,

 

그 사랑의 생명수가 강 같이 흘러 내리고 있는 것을 마음으로 느끼며

 

그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자신에게 반문해 본다…..

 

우리들은 서서로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은 백성이며

 

하나님의 은혜안에 살고 있다고 믿고 살아가고 있다면

 

등장 인물들 중에 누구와 닮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할수 있을까?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하실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사매어 주실것임이라(6:6)

 

하나님을 향한 나오미의 믿음이 이와 같지 않았을까?

 

교회 안에, 내 이웃 중에, 내 믿음의 형제 중에, 호세아 같이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이와 같이 기도 하는 형제는 없을까?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쫓을것이라(8:34)

 

우리들에 몸을 성전 삼고 함께 하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의 백성인 성도에게(나에게) 이렇게 말씀 하시는 것은 아닐까?

 

네게 맡겨진 십자가가 무엇인지 바라볼 수 있느냐고 묻고 게시는 것은 아니실까?  

 

큰 것이 아니라,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하여

 

한걸음, 한걸음 주님께서 구원 받은 성도에게 부탁하신 십자가을 나는 질수 있는가?

 

자신에게 반문해 본다…..

 

보아스와 같은 마음으로 성령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 올 때

 

그 말씀에 순종할수 있는 믿음과, 또한 그 삶이 순종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베들레헴성 장로들처럼 강건너 불구경 하듯 하고있는가?

 

아니면 순종 하는듯 하지만 마음속으로 이것 저것 계산해보고

 

하나님의 뜻이 아닌 육신의 생각대로 자기의 유익을 따라

 

그 육신은 하나님의 성읍에 남아 있으나,

 

그 마음에는 아무런 꺼리낌 없이 유유히

 

하나님뜻을 떠나가고 있는 아무게 와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가?

 

 

 

그러나 신실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정도의 길을 걸어가는 보아스그 보아스 를 축복하시는 하나님…… 

 

또한 룻은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을 시어미니 나오미 통하여 배우게 되였으니….

 

하나님의 은혜를 알게 된 룻은 시어머니 나오미를 더욱더 사랑하게 되었고

 

그 시어머니 나오미는 믿음을 계승 받은 며느리 룻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수 있는 행복한 삶을 살수 있지 않았는가

 

이는 네 생명의 회복자이며 네 노년의 봉양자라

 

곧 너를 사랑하여 일곱 아들보다 귀한 며느리가 낳은 자로다 하니라(4:15)

 

성읍 여인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룻의 마음은 어떠 했을까?

 

 

 

이세상 인생 여행길 삶속에서 곤고함이 있다 할찌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끈을 놓지않고 하나님 앞에 기도 하는 나오미와

 

그 시어머니 나오미를 통하여 하나님을 알게된 룻의 순종의 믿음과

 

자신의 삶속에서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보아스 자신의 삶속에서

 

어느날 갑자기 자신에게 찾아온 하나님의 섭리를

 

하나님의 뜻안에서 정직하고 정의롭고 옳바르게

 

하나님의 일을 진행하는(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보아스…..

 

 

 

신실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 나오미, , 보아스,

 

세사람을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속에서 나는 무엇을 볼수 있고 느낄수 있었는가?

 

또 그 등장 인물들 중에 아무게와 열 명의 장로들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가시는 곳에 등장 했다가 사라지는 그런 인물들일까?

 

혹 내 삶의 모습이 아무게와 열 명에 장로들과 같은 그런 모습은 아닌가?

 

자신의 가슴에 손을 대고 자신에게 서서로 물어 본다…………….

 

 

 

그 성읍을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현실에서 한 모임의 단체 교회를 대입해 생각을 해본다

 

        나는, 우리 각 사람들은 어느 위치에서 어떤 사람이며

 

내 마음 깊은 곳에서 말씀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수 있는 깨어 있는 자 인가?

 

깨어 있는 자 라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순종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육신의 욕망에 얽메여 행함이 없는 삶을 살아온 것을 느낀다면

 

나오미처럼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말씀의 뜻을 헤아릴수 있고

 

그 말씀에 순종할수 있는 마음으로 회개하며

 

그렇게 살기 원하며 하나님 앞에 눈물로 회개하며 기도 할수 있는 믿음은있는가?

 

나오미가 서서로 나는 나오미가 아니라 나는 마라라 하며

 

눈물로 회개 하는 나오미의 심경을 바라볼수 있는 영안에 나에게는 있는가?

 

나오미의 회개하는 삶을 통해서

 

한생명을 구원의 길로 인도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나는 볼수 있는가?   

 

하나님의 성 안에서 아무게와 열 장로들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며 살아가는

 

그들과 같은 삶을 나는(우리들은)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가?

 

말씀에 거울 앞에서서 자신을 바라본다…..

 

 

 

자신의 인생길에서 육신의 생각대로 살아가던 인생길에서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게 되고 회개하는 믿음으로 돌아온 나오미를 통하여

 

이방 여인인 며느리 룻을 구원의 길로 인도 하시는 하니님의 섭리와

 

믿음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믿음의 사람들을 통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에서 나는 무엇을 볼수 있고 느낄수 있었는가?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종이 하나님앞에 기도 할 때

 

        부족한 종이 머무르고 있는 자리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찌 하나님의 뜻을 묻는 믿음의 종이 되게하소서

 

부종한 종이 깨어 있어 성령하나님의 음성을 들을수 있는 자가 되여

 

선한 청기기로 순종의 삶을 살아갈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종이 일상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에 피로 새롭게 거듭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게 하시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가운데 있는 이 죄인을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씻어 정결하게 하셨어 새 마포를 입혀주시고

 

새롭게 해 주신 자신의 모습을

 

날마다 말씀의 거울앞에서 바라볼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종이 육신의 욕망으로 인하여 더렵혀진 새 마포를

 

       회개의 눈물로 씻음 받을수 있는 믿음의 복을 허락 하시사

 

       내 십자가를 기쁨으로 감당할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나를 사망 가운데서 구원 하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 받들어 기도 드리옵나이다

 

-       아 멘 -       

 

                             2021/8/26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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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박목사(박요*)
장로님 룻기 말씀을 통해 받으신 은혜와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이 큰 울림이 됩니다.
겨울바다(김성*)
목사님 그렇게 보아 주시니 감사 합니다~~

마음은 그렇게 회개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기를 원하지만 
실상에서는 늘 부족한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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