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3:11~26 제목: 회개와 하나님 나라 (목사님 주일 설교 말씀 중에서)
17절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여서 그리하였으며 너희 관리들도 그리한 줄 아노라
마4:17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 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회개란 무엇인가?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회개란 잘못을 뉘우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잘못 된 삶(죄 가운데 있는 삶 가운데서)을
말씀 안에서 발견하고 빛 가운데로 되돌아서는 것이다
(즉 죄에서 용서함 받고 그 죄 가운데서 벗어나 그 복음의 빛을 따라가는 것이다)
인간이 죄에서 용서 받을 수 있는 길이
옛 구약 시대에는 짐승에게 자신의 죄를 전가 하고
그 짐승을 잡아 번 제물로 드릴 때, 죄 사함과 용서 받을 수 있는 길이 있었다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희생을 통해서 모든 죄 사함을 받고 용서함을 받지 않았는가?
17절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여서 그리하였으며 너희 관리들도 그리한 줄 아노라
여기에서 그들이 알지 못하였다 하심은 무엇인가?
예수그리스도를 “메시야”로 알지 못했다는 것이 아닌가?
예수그리스도를 “메시야”로 알고 믿는 자는
그 말씀을 통해 자신이 죄 가운데 있는 것을 발견하고 돌아서는 것이 진정한 회개이다
또는 의의 길로 돌아선 사람을 거듭난 사람이라고도 하지 않는가?
예수그리스도 을 “메시야”로 알지 못하는 사람은 죄를 죄로 알지 못하는 사람과 같은 것이다
왜? 그 마음이 어둠에 있기 때문이다
복음의 빛 (하나님의 말씀 안으로) 가운데로 나올 때 죄를 죄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러나~~ 어둠에 있는 사람들이 복음의 빛을 발견하고 죄를 죄로 깨달아 알고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 했다고 하나 그 빛을 따라 나오지 않는다면……
어둠에서 떠나지 못하고 자기 합리화를 시키며 그 자리에 머무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옛 사람의 울타리, 육신의 욕망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르므로 성경적으로 볼 때 거듭난 사람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 아닌가?
그르므로 회개는 내 스스로 완전히 이루어 갈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 한다.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믿고 의지 할 때
성령 하나님께서 회개의 길로 인도 하시는 것을 믿어 의심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어떻게~~ 말씀을 통해서 자신에 죄 아래 있는 것을 깨달아 알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으로 죄 가운데서 구원 받은 것을 믿는 믿음 안에서
성령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복음의 빛을 따라갈 때 구원에 길, 회개의 길을, 걸어 가는 것이다
그르므로 우리들은 언제나 말씀 안에서 깨어있어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그 말씀을 들을 수 있고 복음의 빛을 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사행2: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에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라
잠8: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라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간절히 사모할 때 주님을 만날 수 있다 하시지 않는가?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마음의 문을 열고 주님을 영접하는 것이다
그 주님을 영접 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 있는 지혜와 믿음의 복을 주시며
그 말씀을 통해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지혜와 회개의 영을 부어주시고
그 회개를 통해서 내 마음 밭이 성결하게 되고
그 성결한 마음 그릇에 성령님이 함께 하실 때
그 성령님의 말씀이 어둠에서 빛이 되실 것이며
그 복음의 빛을 따라갈 때
그 삶이 회개의 삶을 살아가는 길이 아닐까?
그 삶의 모습이 하나님의 나라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롬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날마다, 날 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
내가 아버지 안에 아버지가 내 안에 있음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성령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내가 마음으로 느낄 수 있을 때
하나님의 동행하심… 인도와 보호하심 속에 있음을 느끼는 것이 아닐까?
그 말씀을 따라가는 것이 회개의 길(죄에서 돌아선 길)… 구원의 길을 가는 것이 아닌가?
요한복음17: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나는 이렇게 기록을 하면서 나 자신에게 반문을 해본다
나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내가 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깨어 있어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있는가?
나는 예수님의 그 십자가에 사랑, 그 복음의 빛을 바라보지 못했다면,
깨달아 알 수 있는 지혜의 은혜를 얻지 못했다면,
나는 한발자취도 회개의 길로 걸어 나올 수가 없었음을 고백한다
나는 나 자신에게 아직 죄 성이 살아있음을 고백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옛모습으로 돌아가려는 자신을 보게 된다
나는 그렇기 때문에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죽을 수밖에 없다
고전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 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오늘 목사님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왜 죽어야 살수 있는지
죽어야 살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 보게 된다
말씀 앞에서 내 자아가 죽어야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고,,,,
주님께서 나에게 하시고자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고…
그 지혜를 얻을 때… 영안이 열리며 복음의 빛을 볼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주님을 만나는 그날까지 그 복음의 빛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내 자아가 날마다 죽어야 내 영과 육이 살수 있음을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게 된다
내 자아가 죽지 않으면 회개의 길~~~ 거듭남의 길을 갈수가 없을 것이다
하나님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감사 드립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 때 마다
이 부족한 죄인이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조금이나 들을 수 있는 지혜를 주시니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종이 육신에 옷을 벗는 그날까지
부족한 종에게 맑은 영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간구 합니다. – 아멘 ---
2019/9/15 - 김 성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