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9:14
무리가 그들의 양식을 취하고는 어떻게 할지를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여호수아가 곧 그들과 화친을 하여
그들을 살리리라는 조약을 맺고 회중 족장들이 그들에게 맹세 하였더라
24절 그들이 여호수아 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사 이 땅을 다 당신들에게 주고
이 땅의 모든 주민을 당신들 앞에서 멸하라 하신 것이
당신의 종들에게 분명히 들리므로 당신들로 말미암아
우리의 목숨을 잃을까 심히 두려워하여 이 같이 하였나이다
하나님께서는 누구를 통해서 일하시며 누구를 통해서 영광 받기를 원하시는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을 통해서 일하시며
그 영광을 통해서 이방인들이 먼저
소문에 소문을 듣고 두려워 떨며 하나님의 백성들 앞에 머리를 조아리지 않는가?
하나님께서 약속을 이루어 가심은 어떤 사람들을 통해서 이루어가시고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때
그 역사가 점점 더 넓혀져 가는 것이 아닌가?
여호수아 10:11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벤호론의 비탈에서 내려갈 때에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우박 덩어리를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시매
그들이 죽으니 이스라엘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더라
12절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 주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아뢰어 이스라엘 목전에서 이르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리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누구를 위하여 일어난 일들인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따라가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역사 하심을 볼 수 있는 사건이 아닌가?
왜?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백성 된 나는 이 은혜를 모르고 살아가고 있을까?
나에 죄와 허물을 대신 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사랑하신 그 사랑을…….
하나의 지나가는 역사적 사건의 소리로 듣고
하나님은 아주 멀리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세상 삶 속에서 지친 나에 영혼이 위로를 받기 위해 하나님을 믿는 정도는 아닌가?
그런 정도에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자녀라고 한다면
그 영혼은 잠자는 영혼이며 그 믿음은 죽은 믿음과 같은 것이 아닌가?
고전 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히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나에 마음속에는 무엇이 되었건,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것을 먼저 바라며 원하고 있지는 않는가?
나는 깨어 기도 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더 깊이 묵상 하며, 하나님을 더 알기를 원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알아야 할 것이다
내가 깨어 있어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깨달아 알 수 있을 때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을 볼 수 있을 것이며
성령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일하심을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영안이 열리지 않을까?
그 성령 하나님의 인도 하심을 받을 수 있는 것이 복음의 빛을 따라가는 것이 아닐까?
그 믿음의 확신이 있을 때 그 마음속에서 담대한 믿음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여호수아10:16~28 (아모리의 모든 왕과 땅을 취할 때 보여준 사건이다)
25절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강하고 담대 하라
너희가 맞서 싸우는 모든 대적에게 여호와께서 다 이와 같이 하시리라 하고
나에 삶 속에서 세상과 부딛칠 때 마다,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것이 먼저이기 때문에
내 마음이 오그라들고 근심에 쌓일 때가 어디 한두 번 인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들을 보내시고 하나님의 종을 통해서 기도 합시다 할 때
나는 그 말씀이 그렇게 내 마음에 깊이 와 닫지 않을 때가 많았 음을 고백한다
그러나 목사님께서는 나의 문제를 두고 새벽바다 밤마다 기도하신 목사님을 생각해보면
내가 얼마나 어리석은 자였는가? 생각을 하게 된다….
성경을 보며 좋은 말씀은 다 골라
나를 위해서 하시는 말씀이라 생각하며 위안과 위로를 받기 원하면서
정작 나 자신이 거룩한 땅에 들어가 마음에 할례를 하고
하나님 앞에 기도 하지(물어보지) 않았던 자신은 왜 몰랐을까?
요한복음 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마음이 정결하게 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의 말씀이 아닌가?
이 말씀의 뜻을 성도들이 깨달아 알게 하기 위하여
강대상에서 목이 터져라 외쳐도
마음은 콩밭에 가있는 성도들의 모습을 바라보시며 하시는 말씀이 이와 같은 말씀이 아닐까?
마태11:17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마태13장 비유의 말씀을 다시 한번 깊이 묵상을 해본다
내 마음 밭에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었기에 보아도 보지 못했고 들어도 깨닫지 못했을까?
내가 살아가는 이 땅이 가나안의 땅이 아닌가?
내 마음이 하나님과 동행하심으로 말미암아 내 안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할 때
내가 그 은혜를 누리며 마음속에 참 기쁨과 소망으로 가득할 때
내 영혼이 이 땅에서 천국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내가 육신의 옷을 입고 있는 것이 불편한 것이 아니라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차지 하기 위해 원주민과 전쟁을 하는 것과 같이
내가 육신이 있기에 세상을 향해 말씀의 칼을 들 수 있고
그 소망의 날을 성취하기 위해 달려 갈수 있지 않는가?
이 또한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 자녀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아닌가?
여호수아10:42 이스라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으므로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들과 그들의 땅을 단번에 빼앗으니라.
하나님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의 종으로 세우신 사자 목사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나, 부족한 종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 때나,
부족한 종에게 갈급한 심령을 허락 하시사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고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허락 하여 주시옵소서
그 말씀을 통하여 부족 종에 마음 밭이 할례를 하게 하시고
아멘 으로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간구 합니다 - 아멘 –
2019/9/19 - 김 성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