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 주일 목사님 말씀을 듣는중에.... 나는 사랑 받을줄 알고 사랑할줄도 아는사람인가??

겨울바다(김성*) 0 7,440

하나님 나라 방식 (3) “긍휼과 용서

 

마태복음 18:21~35 (용서 할 줄 모르는 종 비유)

 

    21절 그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 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 가지 하오리이까?

 

    22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베드로의 질문과 예수님의 대답은 무엇인가?

 

       베드로가 질문하는 것은 사람이 언제까지 참으며 용서 해야 하느냐 하는 질문이라면

 

예수님의 대답은 하나님의 나라 방법으로 답변을 하시고 있지 않는가

 

23~34 절에서 비유로 말씀하시기를

 

일만 달란트(성인 노동자 입금이 한 데나리온”, 달한트는 육천 데나리온”)   

 

        성인 남성이 십오 만년 임금만큼 빗진 자와

 

성인 남성 백일 임금만큼 빚진 자를 두고 비교 하시지 않는가?

 

    

 

26절 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이르되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실존 인물이라면

 

분명하게 그 종은 그 액수를 잘 알고 있었을 것이며

 

갚을 수 있는 능력이 없음을 스스로가 잘 알고 있었다면

 

순간에 그 자리를 모면하기 위함보다 그 주인에게 용서를 구해야 하는 것이 아니었을까?

 

        그리고 백 데나리온빚진 동료를 감옥에 가두는 마음은 또 무엇인가?

 

        그가 항변을 하자면 그 돈을 모아서 빚을 갚기 위해 그렇게 했다 할까?

 

 

 

그 사람은 사랑 받을 줄은 아는데, 사랑할 줄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이며

 

          용서 받을 받기는 원하는데, 남을 용서 할 줄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이 아닌가?

 

          축복 받기를 원하며, 주인에게 구하는 것이,

 

오직 자기만을 위한 축복이라면

 

주인의 나라안에서 자기 왕국을 세우기 위함이 아닐까?  

 

 그를 바라보는 주인은 그에게서 빚을 청산 할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닌가

 

       그가 주인의 것을 가지고 가서 형제들을 괴롭게 하는 무기가 되고

 

형제들을 힘들게 하는 수단으로 변했으니 

 

       그 주인이 바라보는 마음이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을까?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 시니이다” (마태16:16) 

 

 

 

이 말씀에서 베드로가 바라본 예수님을 어디까지 보았는가?

 

      구원주(메시야)로 오신 것 까지는 알았으나

 

그 다음 모든 권세를 가지고 계시는 왕으로 오신 주님을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육신의 욕망을 해결해 주실 수 있는 세상 왕으로 까지만 볼 수 있지 않았는가?

 

 

 

주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실 때 일만 달란트

 

사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것임을 아시고 비유로 말씀하시고 있지 않는가?

 

베드로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 에야

 

그 뜻을 알았기에 그 자신도 순교하기까지 그 사랑을 실천으로 옮기는 삶을 살지 않았을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서 하시는 말씀은 무엇일까?

 

      세상 죄로 말미암아 벗어 날수 없는 굴레에 갇혀 있는 우리들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그 죄 짐을 벗을 수 있게 하시지 않았는가?

 

무엇으로 그 빚을 탕감 받을 수 있었는가?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내어 주신

 

독생자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그 빚을 탕감 받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우리들은 그 사랑에 빚을 어떻게 갚을 수 있는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13:34)

 

 

 

하나님께서는 그 사랑에 빚을 갚을 길을 말씀하셨다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용서하라 하신다

 

사랑에 대상이 무엇이며, 누구이며 누구를 사랑하라 하시는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하나님의 백성을 사랑하라 하시는 것이 아닌가?

 

 ?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영접 했다면

 

그 사람은 곧 하나님의 백성이며 하나님의 성전이 아닌가?

 

하나님의 성전에는 누가 계시는가?

 

성령 하나님께서 임재 하고 계시지 않는가?

 

하나님의 사랑주님의 사랑을 본받아 그 사랑을 베푼다면……

 

혹이라도 세상에 미혹 되여 잠자는 영혼이 있다면

 

그 사랑을 통해 잠자는 영혼이 그 사랑을 바라보고 깨어난다면 

 

그 삶에 모습이 하나님께서

 

믿음의 백성 들에게 명하시는 사명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삶이 아닐까?  

 

하나님의 은혜로 죄 사함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사랑을 입고

 

그 사랑 그 은혜에 감사하며 순종하는 자에게는 어떤 권세를 주시는가?

 

 

 

너희 말을 듣는 자는 곧 내 말을 듣는 것이요, 너희를 저버리는 자는 곧 나를 저 버리는 것이요

 

       나를 저버리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저 버리는 것이라 하시니라”(10:16)

 

 

 

구원 받은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하늘에 권세를 주시지 않았는가?

 

       나는(우리들은) 구원 받은 백성인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탕감 받은 것에 감사 하여 그 사랑 닮기를 원하고 있는가?

 

       예수그리스도의 그 사랑을 본받아 실천 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그 사랑 그 은혜를 감사하며 실천 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육신의 이별 앞에서도(육신의 죽음 앞에서도) 어였하게 대처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 지느니라”(요일4:12)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은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8:28)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모인 곳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야 하는가?

 

        그들은 천국 백성이 아닌가?

 

        그 사랑 그 은혜에 감사 하여 하나님의 말씀 따라 살기를 원하며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닮기를 원 하며 그 사랑 안에 살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아닌가

 

 

 

다시 나 자신에게 반문해 본다.

 

       일만 달란트빚진 종과 같이 사랑 받기는 원하는데

 

사랑할 줄 모르는 파렴치 한은 아닌가?

 

자신은 예수그리스도 보혈에 피로 죄 사함 받고 천국 백성 되기는 원하면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고 구원 받은 백성을 시기하고 미워하고 있지는 않는가?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시고 있지 않는가?

 

 

 

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들 중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메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9:42)

 

 

 

하나님의 사랑은 망각하고

 

자기 유익을 위해 믿음의 형제를 시기하고 미워하는 하는 자에게 하시는 말씀이

 

얼마나 두렵고 떨리는 말씀인가?

 

반대로 오해의 소지도 만들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아버지~~ 어떤 상황 어떤 처지가 눈앞에 펼쳐진다 할 찌라도

 

        내 안에서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소서

 

        어떤 상황 어떤 처지에 놓인다 할지라도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리시며 나를 부르시는

 

주님의 사랑을 이 죄인이 잊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아버지~~  그 사랑 그 은혜 잊지 않고 감사하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간구 합니다   - 아 멘 ---

 

                                             2019/10/7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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