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일서 2:3절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우리들 중에 계명을 지키는 자는 말씀에 순종 하는 자이며,
복음의 빛을 따라, 빛 가운데로 걸어가는 삶이 되는 것이 아닌가?
그 빛 따라갈 때…… 말씀에 순종하는 행함이 있을 때……
예수님께서 우리들을 만날 때….. 내가 그를 아노라 할 것이며…….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으로 믿었다고 입술로는 고백을 하고,
그 행함이 말과 일치하지 아니할 때….
고백한 그 사람은 스스로 주님을 부인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진리를 따라가는 삶이, 곧 행함이 있는 삶이 아닌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나 듣는 자는
한결 같은 마음으로 자기유익을 구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하나님의 인도와 보호 하심을)구하는 믿음에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며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자신의 것이라 생각하고 자신의 안위를 생각하지 말아야 할 것이며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자기유익을 구하고자 할 때
하나님의 자리에 자신이 앉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사람은 깨어있는 사람이 아닐까?
하나님의 것을 바르게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천국에 소망이 있는 자 일까?
없는 자 일까?
바울 사도는 말씀 앞에서 “날마다 자신이 죽었기에” 자신을 볼 수 있지 않았을까?
4절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 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5절 누구든지 그 말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6절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라,
주님의 마음을 닮아,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은혜 안에 있는 사람이 아닌가?
그의 안에 (주님의 은혜 안에) 산다고 하는 사람은 주님과 동행 하는 사람이 아닌가.
사람이 자신의 의로 그 계명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행함은 고행의 길이 될 수 있을 것이나.
그러나 주님의 그 은혜와 사랑을 알고(복음의 진리를 알고)
믿음으로 따라가는 행함은 기쁨에 길이요, 소망에 길이 될 것이며,,,
감사가 넘쳐나는 삶의 길이 되는 것이 아닐까?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8:32)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진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 아니라, 알기 때문이요
또 무든 것이 진리에서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라”(요한 일서2:21)
“너희가 그가 의로우신 줄을 알면, 의를 행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줄을 알리라”(요일2:29)
복음의 진리 안에서….. 그 사랑 그 은혜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갈 때,
그 삶을 통해서 나타나는 것이 예수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난 줄을 알 것이며…….
그 삶이 곧 하나님의 의로운 병기요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일꾼의 삶이 아닐까?
복음의 진리를 바르게 알고, 은혜 안에 있는 자는,
율법아래 메인 자가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에 사랑에 메인 자가 아닐까?…..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10:10)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 마다,
그의 깨끗 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요일3:3)
나는 나의 삶을 뒤돌아 보면서 때로는 이런 생각이 든다
나는 복음 안에 있는 자인가?
복음 밖에 있는 자 일까?
나는 살아 있으나 죽은 자 같은가?
죽은 자 같으나 살아 있는 자 인가?
하나님아버지~ 참 소망의 진리를 깨달아 알게 하시고
주님을 향한 소망으로 충만한 삶을 살수 있도록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마음을 닮아, 그의 깨끗하심 같이, 그 깨끗함을 본받는 자가 되게 인도 하소서
주님~~ 바울 사도가 왜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고백을 하셨는지,
알 듯도 하며, 모를 것 같기도 합니다
이 죄인 말씀에 거울 앞에 섰을 때…….
주님께서 주신 새 마포는 간 곳이 없고
누더기 같은 죄인 의 마음 그릇을 바라보게 됩니다
하나님아버지~~ 이 죄인의 자아가 날마다 죽어야 내 영혼이 살수 있음을 바라봅니다.
주님~~~ 이 죄인 깨어 기도 하는 종이 되게 하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간구 합니다…. – 아멘 -
2019/10/24 - 김 성 하 -----